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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23일 오후 1시 리믹스 앨범 ‘Who (Remi..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지민이 리믹스 앨범으로 ‘Who’의 인기를 이어간다. 빅히트 뮤직은 22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리믹스 앨범 공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3일 오후 1시 발매되는 ‘Who (Remixes)’에는 ‘Who’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을 포함해 어쿠스틱(Acoustic), 록(Rock), 시부야계(Shibuyakei), 펑키(Funky),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 리믹스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원곡이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이라면 ‘어쿠스틱 리믹스’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편곡해 감미로움을 살렸다. 지민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특히 두드러진다. ‘록 리믹스’는 원곡을 ‘그런지 록’(Grunge Rock) 장르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강렬한 일렉기타와 파워풀한 드럼 덕분에 원곡에 비해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뽐낸다. ‘시부야계 리믹스’는 2000년대 초 J-팝을 풍미한 ‘Shibuyakei’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편곡이다. 라운지 하우스 스타일 리듬을 기반으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져 흥을 돋운다. ‘펑키 리믹스’는 일렉트로 펑크(Electro Funk) 장르의 특징인 디스코 리듬 위로 펑키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가미됐다. 원곡의 기타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뷰티풀 마인드 리믹스’는 원곡의 감성을 미니멀하고 칠(Chill)하게 풀어냈다. 잔잔하지만 바운스가 느껴지는 리듬과 적재적소에 깔리는 합창으로 희망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민이 지난 19일 오후 1시 내놓은 솔로 2집 ‘MUSE’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했다. 타이틀곡 ‘Who’는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20일 오전 9시 기준) 1위로 직행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는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19일 자) 차트에서 올해 발매된 K-팝 중 가장 많은 일일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3위로 데뷔했다. 2일 차에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로 ‘톱 5’를 유지했고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 보다 4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민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5분부터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22 14:41
냈다 하면 글로벌 차트 장악! 방탄소년단 7인 7색 솔로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솔로 활동으로 올 상반기 글로벌 주요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19일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20일 오전 9시까지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3위로 진입, 이튿날 4위로 상위권을 수성 중이다. 한국 ‘데일리 톱 송’에서는 이틀(7월 19, 20일 자) 연속 1위를 지켰고 미국 ‘데일리 톱 송’에서는 전날 대비 4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이 모든 것이 공식적인 방송 활동 없이 거둔 성과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지민의 ‘MUSE’를 비롯해 6월 정국 팬송 ‘Never Let Go’, 5월 RM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3월 뷔 디지털 싱글 ‘FRI(END)S’와 제이홉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선보였다. 이들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전작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오프라인 활동 없이도 인기가 상승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원인은 깊고 넓어진 음악색에 있다. 지민은 ‘MUSE’에 수록된 7곡 중 6개 트랙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2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RM과 함께한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에서 새 앨범에 솔직한 감정을 많이 담았고,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곡 작업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RM은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에 도전해 전작과 차별화된 작품을 완성했다. 실리카겔의 김한주, 밴드 혁오의 오혁, 영국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 등 새로운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신섬함을 줬다. 반면 제이홉은 자신의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삼아 깊이와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이처럼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과 성장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솔로 작품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지고 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콘텐츠도 인기 상승의 비결이다. RM과 지민은 신보 리뷰 영상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을 준비했다. 이 영상은 앨범 제작기, 음악을 대하는 자세, 미래의 계획 등을 깊이 있게 다뤄 많은 팬들의 호평을 샀다. 또한 RM은 솔로 2집에 수록된 11곡 중 절반에 가까운 5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그야말로 ‘콘텐츠 폭격’을 가했다. 뷔는 해석의 재미가 있는 ‘FRI(END)S’ 뮤직비디오의 리액션 영상을 미리 기획해 팬들이 더 즐겁게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제이홉은 신보와 함께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또한 멤버들은 각 앨범의 특성을 살린 팝업을 개최해 팬들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특히 다큐멘터리와 팝업은 신곡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의 팝업은 단순히 앨범의 공식 상품을 사고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는 곳이 아니다. 층별로 각 테마에 맞는 향을 분사해 후각까지 즐거운 공간을 만들었고, 신곡의 안무를 배우는 댄스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이홉은 자신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음악(앨범), 영상(다큐멘터리), 공간(팝업)에 유기적으로 담았다. 덕분에 팬들은 여러 채널에서 앨범의 메시지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멤버들의 섬세한 마음도 큰 역할을 했다. 뷔는 핑크빛 봄에 맞춰 달콤한 고백송 ‘FRI(END)S’를 발표했고, 정국은 팀의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하는 ‘2024 FESTA’ 시기에 팬송을 선물했다. 탄탄한 기획과 준비 그리고 팬을 위하는 마음이 바탕이 된 방탄소년단의 솔로 앨범은 차트에서 맹위를 떨쳤다. RM, 뷔, 제이홉은 각각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솔로 활동 기준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은 ‘Never Let Go’로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해 K-팝 솔로 가수 최다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과거 발표된 노래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슈가가 지난해 4월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D-DAY’는 LP 출시에 힘입어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고, 진이 2021년 공개한 자작곡 ‘슈퍼참치’는 그의 전역을 계기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솔로 활동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비활동기에 거둔 놀라운 성과는 이들이 완전체로 뭉칠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솔로 앨범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 멤버들이 펼칠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22 10:19
지민, 솔로 2집 ‘MUSE’ 발매…피독 PD “지민의 감정을 반..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은 오늘(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솔로 1집 ‘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오는 지민의 신보다. 지민은 ‘FACE’에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을 담았다면 ‘MUSE’에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주제로 한다. 타이틀곡 ‘Who’를 포함해 ‘Rebirth (Intro)’, ‘Interlude : Showtime’,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 ‘Slow Dance (feat. Sofia Carson)’, ‘Be Mine’, ‘Closer Than This’ 등 7곡이 수록된다. 지민은 신보를 통해 사랑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때로는 방황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 피독(Pdogg) 프로듀서가 말하는 ‘MUSE’ ‘FACE’에서 호흡을 맞춘 피독, GHSTLOOP, EVAN을 중심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등 다양한 뮤지션이 지민의 ‘MUSE’를 위해 뭉쳤다. 메인 프로듀서 피독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MUSE’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를 밝혔다. 피독은 “지민이 작업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며 앨범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했는데 도시가 주는 느낌 덕분인지 행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곡들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피독은 ‘MUSE’에 대해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처럼 컨셉츄얼한 음반을 모티브로 했다. 그리고 뮤즈를 떠올렸을 때의 설레는 감정을 수록곡에 녹이고자 했다”라고 설명하고 “감정의 흐름이 트랙 순서에도 그대로 반영됐으니 이에 집중해 들어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실제로 신보의 첫 번째 트랙인 ‘Rebirth (Intro)’는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사용해 전작인 ‘FACE’와의 연결성을 가지면서도 ‘FACE’의 다음 챕터로 넘어간다는 인상을 준다. 다음 트랙인 ‘Interlude : Showtime’은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Be Mine’까지 뮤즈를 찾는 여정이 이어진다. 타이틀곡 ‘Who’는 앨범의 메시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이 가장 잘 드러나는 트랙이다. 피독은 타이틀곡 ‘Who’의 작업기도 들려줬다. “뉴욕에서 존 벨리언과 함께 만들었다. 지민이 존 벨리언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직접 설명했는데 무척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난다”라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고, “옆 스튜디오에서 정말 우연히 지미 팰런을 만났다. 작업을 마치고 그에게 최초로 곡을 들려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피독은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 온 지민을 “늘 노력하는 자세가 매력적인 아티스트”라고 평했다. “‘FACE’ 음반 작업이 끝나고 ‘MUSE’ 제작에 바로 돌입했는데 ‘군 입대를 앞두고 이렇게까지 열심히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웃으며 말하면서도 “이같은 지민의 노력이 있었기에 한층 더 성장한 그의 음악 여정을 확인할 수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민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5분(한국시간)부터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19 11:30
지민, 美 ‘지미 팰런쇼’ 출격…신보 타이틀곡 ‘Who’ 무대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지민이 미국 ‘지미 팰런쇼’에 뜬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 공식 SN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5분부터 방송되는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는 SNS에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미 팰런이 ‘Dr. Jimin’이라는 문구가 박힌 캔 음료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지민의 무대를 감상하는 장면이 연출됐고, 컷이 전환되면서 그의 무대가 살짝 공개돼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민은 작년 3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솔로 1집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지민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레전드 공연을 완성했고 지미 팰런과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두 번째 만남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MUSE’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신보는 타이틀곡 ‘Who’를 포함해 앨범을 관통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7곡이 수록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18 09:55
슈가 ‘D-DAY’, LP 발매 힘입어 美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 깜짝 재등장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0일 자)에 따르면, 슈가가 작년 4월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D-DA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69위로 재진입했다. 이는 올해 4월부터 예약 판매된 LP가 7월 초부터 미국에서 순차 배송되며 판매량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D-DAY’는 발매 당시 ‘빌보드 200’(2023년 5월 6일 자) 2위로 진입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기준으로 이 차트에서 최고 순위(지민 솔로 1집 ‘FACE’, 뷔 솔로 1집 ‘Layover’, 정국 솔로 1집 ‘GOLDEN’ 타이)에 오른 ‘D-DAY’는 5주 연속 차트인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LP 발매에 힘입어 약 1년 만에 ‘빌보드 200’ 차트에 깜짝 등장한 것이다. ‘D-DAY’는 ‘바이닐 앨범’(Vinyl Albums) 차트 2위에 자리했다. 이 음반은 RM 솔로 1집 ‘Indigo’, 지민 솔로 1집 ‘FACE’와 함께 이 차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 타이를 기록했다. 이 외에 ‘D-DAY’는 ‘월드 앨범’(3위), ‘톱 커런트 앨범’(7위), ‘톱 앨범 세일즈'(8위)에 재진입하는 등 세부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지민 솔로 2집 ‘MUSE’의 선공개 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40위), ‘글로벌 200’(48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이 롱런 인기 중이다. 지민은 지난해 3월 내놓은 솔로 1집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184위), 정국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69위)으로 ‘글로벌 200’에 포진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42위), ‘Like Crazy’(120위),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123위)가 순위에 올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17 10:41
지민, 타이틀곡 ‘Who’ MV 티저 영상 공개…지민의 매력으..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지민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다가온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연기가 깔린 밤거리를 걷는 지민의 발걸음 위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깔린다. 푸른빛이 도는 어스름 속을 걷는 지민의 구두굽 소리와 기타 사운드가 마치 하나의 곡처럼 어우러진다. 차도를 가로지르던 그의 발이 멈추자 잠시 기타 연주가 잦아들고, 이내 지민이 매혹적인 목소리로 부른 “Who is my heart waiting for?”(나의 마음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이라는 가사가 흘러나온다. 뉴욕의 밤이 떠오르는 배경, 지민의 음색,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신보의 타이틀곡 ‘Who’는 힙합 R&B 장르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비트는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이지만 곡의 메시지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색채가 짙다. 이 곡은 피독(Pdogg), GHSTLOOP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이 뭉쳐 만들었다. 오는 29일 오후 1시 타이틀곡 ‘Who’를 포함한 지민 솔로 2집 ‘MUSE’의 전곡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MUSE’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앨범을 관통하는 ‘사랑’을 주제로 7개 트랙이 긴밀히 연결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17 10:35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나섰다…“뜻깊은 순간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이 프랑스 파리를 함성으로 물들였다. 진은 14일(이하 현지시간)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이날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ARMY.팬덤명)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올림픽에 출전하신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저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 그리고 올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저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진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은 진이 등장하기 전부터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거리에 운집한 이들은 진이 새겨진 현수막을 든 채로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리볼리(Rivoli) 거리에 진이 나타나자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순백의 성화봉송 공식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진은 파리를 밝히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했고, 자전거를 타고 온 앞선 주자에게 올림픽 횃불을 건네 받는 순간에는 거리에서 큰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진은 파리에서 의미있는 구간을 연결하는 주자로 나서,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봉송을 이어갔다. 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의 프리스타일 스키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Sandra Laoura)에게 횃불을 전달했다. 약 10분 동안 진행된 성화봉송을 마친 그는 현장에 모인 관중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며 제 역할을 마무리했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지난 4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오는 26일 개최 당일까지 프랑스 도심과 해변을 포함한 64개 지역을 이동한다. 진과 성화봉송 주자들은 개최 국가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장소를 순회하면서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15 12:46
RM·지민의 ‘MUSE’ 톺아보기! 신보 미리듣기 영상 ‘교환앨..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지민) 방탄소년단이 11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교환앨범 MMM’은 RM과 지민이 각자의 신보를 미리 듣고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은 지난 5월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편에 이은 두 번째 회차로 오는 19일 발매될 지민의 솔로 2집 ‘MUSE’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민은 신보에 대해 “무언가 심취해서 설레고 빠져있던 적은 좀 되지 않았나. 그 감정을 앨범에 넣으려고 했다”라고 소개하며 새 앨범을 미리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RM에게 처음 음악을 들려주는 자리인 만큼 지민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RM은 그런 지민에게 “좋다”라고 즉각 화답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민은 “형들한테 영향을 받아서 앨범에 제 얘기를 담으려고 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RM은 “(새 앨범을) 지민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들어주시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Who’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신보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7곡이 수록된다. 14일은 앨범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17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한편 ‘교환앨범 MMM (Mini & Moni Music) - 지민(Jimin)’ 본편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12 10:01
방탄소년단, 신곡 발표→글로벌 차트 강타! 대체불가 존재..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신곡과 전작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며 대체불가 영향력을 과시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3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달 28일 내놓은 솔로 2집 ‘MUSE’의 선공개 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가 메인 송차트 ‘핫 100’ 88위에 올랐다. 음원 발표 후 공식 활동 없이, 음원 수치와 뮤직비디오 조회 수 등으로 ‘핫 100’을 뚫었다는 점에서 그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글로벌(미국 제외)’(7위), ‘글로벌 200’(16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지민 솔로 1집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71계단 상승한 60위에 자리했고, ‘글로벌 200’에서는 58계단 오른 108위에 안착했다. 정국은 빌보드 차트에서 붙박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64위), 2023년 11월 내놓은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190위)가 여전히 ‘글로벌 200’에 머무르고 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41위), ‘Standing Next to You’(103위)에 이어 올 6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127위)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MUS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Who’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신보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7곡이 수록된다. 지민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물관PH’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팝업 ‘‘MUES’ Smeraldo Garden’을 개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7.10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