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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오늘(15일) 신보 ‘Happy’ 발매…“앨범을 듣는 모두가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이 오늘(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Happy’는 그에게 중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진은 신보를 통해 행복의 요소인 사랑, 설렘, 용기 같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햇살같은 존재’(A Ray of Sunshine)를 자처한다. 그는 듣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솔직히 녹였다. 진의 따스한 진심으로 채워진 ‘Happy’에는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비롯해 ‘I’ll Be There’, ‘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속에 ‘보컬리스트 진’의 매력이 스며있다. 진은 팬송 ‘그리움에’를 직접 작사하는 등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는 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는 소감. 먼저 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고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이번 앨범에는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는데요. 그만큼 제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노래 좋다”, “또 듣고 싶다”라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웃음) Q. ‘Happy’의 감상 포인트. 이번 앨범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했습니다. 밴드 사운드는 특히 공연장에서 들으면 더 신나기 때문에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떨지 상상하시면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 과거의 향수가 떠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듣는 분들 또한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Running Wild’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습니다.  Q.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와의 작업 비하인드. 녹음을 하면서 발음 수정을 많이 했습니다. 미국 발음과 영국 발음이 달라서 조금 헷갈렸지만 여러 번 녹음하며 올바른 발음을 구사하려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물론 제 발음이 훌륭하지 않은 탓도 있었지만요.(웃음) Q.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로커빌리(Rockabilly) 장르인 ‘I’ll Be There’를 만들 때 신경쓴 부분. 처음부터 제가 부르는 것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라 어려운 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다만 가사 중에 ‘One Two Three Four’를 신나게 해야 했는데 이게 잘 안 나와서 여러 번 녹음했습니다.  Q. 팬송 ‘그리움에’의 작사 비하인드. 훈련병이 되고 나서 느낀 감정을 몇 줄 적어두었는데요. ‘팬 분들이 기다리시는데, 노래해야 하는데, 공연해야 되는데’ 같이 솔직한 감정의 기록이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당시 감정을 되짚어보면서 팬 분들에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로 썼습니다. 팬 분들에게 이런 마음이 닿길 바랍니다. Q. 지금의 진을 ‘Happy’하게 하는 것. 최근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아요. 팬 분들이 그 활동들을 보시면서 좋아하고 또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이 맛에 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아미에게 하고 싶은 말.  먼저 앨범을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Happy’라는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아미들, 제가 다른 멤버들 몫까지 얼굴 많이 비출 테니 심심해하시면 안 돼요! 사랑합니다! 한편 진은 15일 오후 2시 30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컴백 라이브 방송 ‘Jin Comeback Live : What is ‘Happy’?’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를 개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5 10:03

진, 오는 21일 美 NBC ‘지미 팰런쇼’ 출격…타이틀곡 ‘Run..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는 진이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5분(이하 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신보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를 선보인다.  ‘지미 팰런쇼’는 지난 13일 프로그램 SNS에 진의 출연 예고 영상을 올리며 그의 방문을 공식화했다. 예고 영상은 1990년대가 떠오르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쇼의 호스트인 지미 팰런은 책상 위에 놓인 ‘TOP SECRET’ 봉투를 발견한다. 그는 봉투 안에 들어있는  ‘SPECIAL GUEST’(특별한 손님)라는 라벨이 붙은 플로피 디스크를 컴퓨터에 삽입해본다. 이내 진의 신곡 ‘Running Wild’ 반주가 흘러나오고, 특별 손님이 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미 팰런의 놀란 표정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1년 7월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그 이후 솔로 곡을 발표한 지민, 슈가, 정국이 프로그램을 다시 찾아 지미 팰런과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솔로 아티스트로 첫 출격을 앞둔 진이 여기서 보여줄 토크와 무대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진은 이 음반에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녹였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앨범은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포함해 ‘I’ll Be There’, ‘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된다.  한편 진은 13일 오후 7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수험생들에게 행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진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들이 시험 끝나고 맛있는 것을 많이 드시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실 수 있도록 저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4 10:03

방탄소년단의 굳건한 인기! 美 빌보드 차트 흥행 계속된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39위), ‘글로벌 200’(84위)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순조로운 솔로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  지민은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1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37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44위에 랭크됐다. ‘MUSE’는 ‘월드 앨범’에서 2위,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13위, ‘스트리밍 송’ 30위로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었다. 정국의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1위, 112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200’에서 ‘Seven (feat. Latto)’은 103위, ‘Standing Next to You’는 185위로 순위권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순위가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에 126주 째 차트인 중이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진의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 곡으로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정통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진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3 10:06

진, 타이틀곡 ‘Running Wild’ MV 티저 공개…벅차오르는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이 벅찬 밴드 사운드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 진은 1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광활하게 펼쳐진 도로 위에 멈춰 선 차에서 내리는 진과 강아지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노을이 번지는 하늘과 노랗게 불이 들어온 가로등이 감정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귀를 사로잡는 기타 연주로 몰입감을 높인다. 차에서 내린 진은 이내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활기차게 뛰어간다. 여기에 고조되는 밴드 연주와 함께 울려 퍼지는 ‘We'll be running wild’라는 노랫말이 벅참을 선사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 진은 빛이 반사되는 호수를 고요하게 응시하다가 손으로 물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특히 진의 완벽한 비주얼이 강조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잔잔함과 벅차오르는 감성이 함께 담긴 티저는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Running Wild’는 뉴 웨이브(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시티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Pop rock) 장르 곡이다. 진은 이 곡을 통해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 열정을 희망찬 멜로디에 담아 듣는 이에게 행복을 전한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포함해 ‘I’ll Be There’, ‘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2 10:13

방탄소년단 지민, ‘2024 MTV EMA’서 ‘베스트 K-팝’ 수상!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지민이 유럽 최대 규모 대중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K-팝’을 수상하며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과시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이하 ‘MTV EMA’)가 올해의 ‘베스트 K-팝’(Best K-Pop) 수상자로 지민을 선정했다. 지난해 ‘베스트 K-팝’ 수상자로 호명된 정국에 이어 2년 연속 방탄소년단 멤버가 이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MTV EMA’는 2021년 ‘베스트 K-팝’을 신설하였고 방탄소년단은 그해 팀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민이 올 7월 선보인 솔로 2집 ‘MUSE’와 타이틀곡 ‘Who’는 공개된 지 4개월 가까이 된 현재까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MTV EMA’ 수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MUSE’와 ‘Who’는 미국 빌보드의 ‘빌보드 200’과 ‘핫 100’에 15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16주 째 머무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Who’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1월 1~7일) 4위로 여전히 ‘톱 5’를 지키고 있다.    ‘Who’는 솔로 아티스트 지민에게 최고의 성적을 안겨주었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집계기간: 7월 26~8월 1일)에 4위로 진입해 이 차트에서 지민 솔로곡 기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발매 첫 주에는 ‘싱글 세일즈’, ‘싱글 다운로드’, ‘피지컬 싱글 세일즈’ 등 세부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지민은 11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내년 1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솔로 1집 ‘FACE’와 솔로 2집 ‘MUSE’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를 선보인다.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진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진은 수록곡 ‘그리움에’를 직접 작사하는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발매된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오는 12월 5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개 국가/지역에서 정식 개봉된다. 뷔는 12월 6일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곡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를 발매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1 11:38

방탄소년단 뷔, 12월 6일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곡 ‘White..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뷔는 1942년 발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 ‘White Christmas’ 중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라는 두 아이콘의 시대를 초월한 컬래버레이션이다. 특히 1977년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와의 협업 이후 47년 만에 처음 세상에 나오는 빙 크로스비의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작업은 빙 크로스비를 향한 뷔의 오랜 존경심에서 시작됐다. 뷔는 지난 2022년 빙 크로스비의 곡 ‘It's Been a Long, Long Time’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꾸준히 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이에 빙 크로스비 공식 채널은 “우리는 뷔가 훌륭한 재즈 크루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빙(BING)처럼”이라고 화답한 바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한 빙 크로스비는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20세기 최고의 스타다. ‘White Christmas’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캐럴로 마이클 부블리(Michael Bublé),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수많은 톱 가수들이 커버했다. 하지만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 음원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어 이번 작업은 의미가 크다. 뷔의 목소리가 더해진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는 전 세계에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뷔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Layover’와 올 3월 내놓은 디지털 싱글 ‘FRI(END)S’를 통해 솔로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냈다. 매력적인 중저음과 소울풀한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보컬리스트 뷔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07 10:31

역시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서 연달아 맹활약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의 미국 빌보드 차트 영향력이 한층 강화됐다. 지민과 정국이 차트 붙박이로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진의 신곡 ‘I’ll Be There’가 차트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 각각 10위, 25위로 안착하며 진의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송차트 ‘핫 100’에 15주 연속 진입했다. 솔로 2집 ‘MUSE’는 ‘빌보드 200’ 139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55위에 랭크됐다. 세부 차트에서도 지민의 인기는 이어져 ‘MUSE’는 ‘월드 앨범’ 4위를 기록했고,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12위), ‘글로벌 200’(16위), ‘스트리밍 송’(46위)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붙박이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Seven (feat. Latto)’은 두 차트에서 총 68주 차트인 중이다.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52주, 46주 순위권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 125주 째 차트인하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금주 차트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주에 이어 ‘톱 10’을 지켰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국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인 ‘그리움에’는 진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정성 있게 들려준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06 10:08

지민, 솔로 활동 여정 담은 전시 성료! 해외 주요 도시서..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팬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으로 가득했던 방탄소년단 지민의 전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개최된 지민 전시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이 종료됐다. 지민의 솔로 1집 ‘FACE’와 솔로 2집 ‘MUSE’ 활동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는 오픈런 대란을 일으킬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400평이 넘는 전시장은 매일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시는 총 2개 층에서 펼쳐졌다. 각 층에서는 ‘FACE’와 ‘MUSE’ 앨범 제작기와 활동 비하인드, 그 과정에서 지민이 느낀 감정을 만날 수 있었다. 2층은 지민 솔로 활동의 시작점인 ‘FACE’로 채워졌다.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아티스트 지민의 혼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월, 왜곡 거울 등을 입구에 설치해 초반부터 시선을 끌었다. 고뇌의 흔적이 녹아있는 친필 작업 노트, 치열함이 느껴지는 촬영장 비하인드, 실제 지민이 입었던 의상은 관람객의 발길을 오랫동안 붙잡았다. 특히 팬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가득 담은 지민의 손 편지가 최초 공개돼 큰 감동을 전했다.  1층은 마침내 온전한 ‘나’를 마주한 지민의 ‘MUSE’ 콘셉트로 연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MUSE’의 타이틀곡 ‘Who’가 떠오르는 빈티지 레코드숍 무드의 청음실, 수록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같은 메시지 가든,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등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은 이달 29일 로스앤젤레스, 내년 1월 10일 도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추가 개최 도시 및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전 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Who’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14주 연속 차트인 했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04 14:28

BIFF 공식 초청된 RM 다큐 영화, 12월 5일 전 세계 90여..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RM이 올 12월 극장에 찾아온다. 지난 5월 발매된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감독 이석준, 배급 CJ 4DPLEX, 제작 하이브)가 오는 12월 5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개 국가/지역에서 정식 개봉된다. RM은 30일 0시 팀 공식 SNS에 글로벌 개봉 소식을 전하면서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함께 게재했다. 이번 포스터는 여러 공간에 놓인 RM의 다양한 순간을 포착해 감각적인 콜라주로 표현했다.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7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깊이 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영상은 영화제를 찾은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고, 이번 작품은 호평 속에서 첫 번째 상영을 성료했다.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RM이 솔로 2집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 간의 제작 과정과 그의 솔직한 인터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스스로를 탐구한 기록물이기도 하다. 영화의 제목은 ‘Right’와 ‘Wrong’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 진정한 자신과 적합한 장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RM은 영상물로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솔로 2집의 타이틀곡 ‘LOST!’ 뮤직비디오는 최근 ‘2024 베를린 커머셜 어워드’(Berlin Commercial Awards)에서 촬영 기술(Craft: Cinematography)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독일 ‘시슬로페 페스티벌’(CICLOPE Festival)에서는 연출(Direction)과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 부문 골드, 촬영(Cinematography)과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2024’(UKMVA)에서는 K-팝 가수 최초로 베스트 얼터너티브 비디오 인터내셔널(Best Alternative Video International),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Best Production Design in a Video)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30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