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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가 온다” 방탄소년단 진, 11월 15일 솔로 앨범..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1월 드디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빅히트 뮤직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진의 솔로 앨범 ‘Happy’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진은 이번 음반으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6곡이 들어간다. 진은 지난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를 비롯해 팀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Awake’, ‘Epiphany’, ‘Moon’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보컬리스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은 15일 0시 팀 공식 SNS에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징 비디오를 깜짝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톡톡 튀는 색감과 앨범명 ‘Happy’ 그리고 진의 이름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제작됐다. 화면 상단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도형들 사이로 풍선이 터지는 듯한 효과가 더해져 신나는 파티 같은 느낌을 준다. 진은 신보 발매 소식과 함께 여러 활동을 예고해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그는 올 7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데 이어, 최근에는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시작으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등의 예능에 얼굴을 비췄다. 또한 내년 공개될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대중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은 내달 15일 솔로 앨범 ‘Happy’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15 09:59
진 ‘슈퍼 참치’, 완곡 버전 정식 발매…청량미 가득 담긴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은 11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 완곡 버전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이는 기존의 ‘슈퍼 참치’ 음원이 2절이 포함된 버전으로 새롭게 공개된 것이다. 앞서 진은 올 6월 팀의 데뷔일을 기념해 개최된 ‘2024 FESTA’에서 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진은 팬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슈퍼 참치’ 스페셜 비디오를 제작해 11일 음원과 함께 공개했다.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촬영된 스페셜 비디오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나는 바다를 배경으로 진의 청량미 가득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다채로운 CG, 참치 모형과 함께하는 진의 톡톡 튀는 연기, 노래 가사를 형상화한 안무 등이 더해졌다. 영상에는 진의 유쾌한 매력이 가득 담겨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된다. 특히 진은 공식 발매 공지를 올리기 전인 10일 오후 9시 20분경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로 소통하면서 ‘슈퍼 참치’ 음원, 스페셜 비디오의 공개 소식을 깜짝 전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약 170만 명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해 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 참치’는 진의 취미인 낚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댄스 곡이다. 진은 듣는 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21년 본인의 생일(12월 4일)에 이 곡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후 2022년 10월 1절까지 포함된 음원을 정식으로 발표됐다. 당시 ‘슈퍼 참치’는 발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 번 들으면 푹 빠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안무가 더해져 전 세계적으로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이 곡은 ‘2024 FESTA’ 이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6월 22일 자) 정상에 등극한 데 이어, 지난 9월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1억 뷰를 넘기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11 13:27
방탄소년단 뷔 ‘Layover’, 日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 앨범으로 일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뷔가 작년 9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ayover’는 뷔의 첫 번째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작품이 됐다. 발매된 지 1년이 넘은 음반임에도 꾸준히 판매돼 새로운 기록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뷔와 ‘Layover’의 인기는 일본 오리콘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근 이 음반의 LP가 발매됐고 이에 힘입어 ‘Layover’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30일 자)에서 깜짝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Layover’는 발매 당시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 또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올라 뷔는 음반, 음원 2개 차트를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10 10:25
‘BIFF’ 수놓은 RM의 청춘 일지…K-팝 다큐멘터리 영화 최..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RM의 감성이 가을 비를 타고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지난 7일 오후 8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방탄소년단 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월드 프리미어 상영됐다. RM의 영화는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BIFF’는 이 작품에 대해 “앨범 메이킹 필름이면서 아주 특별한 청춘의 일지”라는 평을 남겼다. 야외극장은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RM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팬과 글로벌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적인 상영에 앞서 영화를 연출한 이석준 감독, 임수빈 조감독, 정크야드(JNKYRD) 음악 감독을 비롯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제작에 참여한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 장세훈 등이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이석준 감독은 “이 영화는 RM의 깊은 내면의 기록이자 모두가 살면서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의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앨범의 제작진은 “이렇게 특별한 공간에서 다같이 RM의 지난 여정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RM과 관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RM의 인터뷰 영상이 재생되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영상 속 RM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생생한 인간 김남준의 모습을 담았다”라고 이야기하면서도 “‘Right’와 ‘Wrong’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떤 시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계속해서 변한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나는 one of the ‘Right’ people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상영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시작됐다. 관객들은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때로는 웃고 때로는 깊게 공감하며 RM의 지난 청춘의 여정에 발 맞춰 걸었다. 특히 상영이 마무리되자 야외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갈 때까지 박수갈채를 쏟아냈고, RM은 ‘OUR BIGGEST VOICE, ARMY’라는 자막으로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RM이 솔로 2집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 간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의 솔직하고 내밀한 마음을 그렸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져 한 편의 아트 필름 같은 분위기를 전한다. 한편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BIFF’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12월 전 세계 극장에서 글로벌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8 13:12
역시 지민! ‘Who’, 美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차트인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본투비 아이돌’의 위력을 과시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5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지난주에 이어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91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활약은 세부 차트에서도 돋보였다.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10위), ‘글로벌 200’(12위), ‘스트리밍 송’(25위), ‘팝 에어플레이’(26위) 순위권에 올랐고, ‘MUSE’는 ‘월드 앨범’ 2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른 솔로곡들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 붙박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로벌 200’에는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78위),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156위), RM이 피처링한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Neva Play (feat. RM)’(123위)가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 (feat. Latto)’, ‘Standing Next to You’, ‘Neva Play (feat. RM)’가 각각 40위, 94위, 1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민은 최근 미국의 대표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발표한 ‘2024년 뮤직 플래티넘 파워 플레이어’로 뽑혔다. 전 세계 뮤지션의 음악적 영향력, 화제성 등을 평가해 총 25인을 선정한 이 명단에는 비욘세(Beyoncé),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이 포함됐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민은 ‘MUSE’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핫 100’에 12위로 데뷔했다”라고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2 15:25
세계가 주목하는 RM의 작품! ‘LOST!’ MV, 시슬로페·UKMVA..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RM이 ‘LOST!’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M이 올 5월(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타이틀곡 ‘LOST!’ 뮤직비디오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시슬로페(CICLOPE)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부문과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UKMVA) 2024’에 노미네이트 됐다. 시슬로페 페스티벌은 광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국제 영상제로 크리에이티브 업계 권위자들이 매년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과 인물을 뽑아 발표한다. ‘LOST!’는 뮤직비디오 카테고리 중 연출(Direction), 촬영(Cinematography), 프로덕션(Production Design),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등 4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LOST!’ 뮤직비디오는 올해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 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LOST!’는 베스트 얼터너티브 인터내셔널(Best Alternative International),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Best Production Design in a Video),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Best Visual Effects in a Video) 등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한 뷔가 올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FRI(END)S’ 뮤직비디오는 베스트 팝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가 됐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K-팝 최초로 이 부문 수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슬로페 페스티벌은 10월 10일,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는 10월 25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RM은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로 영화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내달 7일 상영된다. 오픈 시네마는 영화제 초청작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정국은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JUNG KOOK: I AM STILL’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JUNG KOOK: I AM STILL’은 지난 18일 국내 박스오피스에 5위로 진입한 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독일 38주차(2024년 9월 20일~22일)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9위를 차지했다. 한편 ‘LOST!’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유명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Aube Perrie)가 메가폰을 잡고, RM이 생각의 미로를 탈출하는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곳곳에 등장하는 의미있는 오브제, 공간의 크기와 비율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위트 있는 연출 등으로 공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30 10:54
정국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 日 레코드..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이 8월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월 기준 이 곡의 ‘Clean Ver.’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또 하나의 ‘플래티넘’ 기록을 더한 것이다. 이로써 정국은 ‘Seven (feat. Latto)’의 ‘Explicit Ver.’과 ‘Clean Ver.’ 그리고 팀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솔로곡 ‘Euphoria’까지 스트리밍 부문에서 통산 3번째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LOVE YOURSELF 結 ‘Answer’’의 또 다른 수록곡이자 보컬 라인(진, 지민, 뷔, 정국)의 유닛곡 ‘보조개’와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Dionysus’가 각각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총 44개의 ‘골드’ 인증을 보유하며 해외 가수 최다 타이틀을 자체 경신했다. 한편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를 기준으로 골드(5천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7 11:14
지민 ‘Who’, 美 빌보드 차트 붙박이! ‘핫 100’ 9주 연속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가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에 자리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7계단 반등한 95위에 올랐다. 지민은 9주 연속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머무르며 장기 흥행에 나섰다. 또한 RM이 피처링한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Neva Play (feat. RM)’가 ‘핫 100’ 79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수의 솔로곡으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Who’(13위), ‘Neva Play (feat. RM)’(53위),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80위), 정국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170위)가 ‘글로벌 200’에 포진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Who’(11위),’ ‘Seven (feat. Latto)’(45위), ‘Neva Play (feat. RM)’(52위), ‘Standing Next to You’(107위)가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단체곡도 차트에 다시 등장했다.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정규 2집 ‘WINGS’의 수록곡 ‘BTS Cypher 4’, 2020년 2월 선보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욱 (UGH!)’이 나란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 7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4월 12일 발매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지난 18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18억 건을 넘겼다. 이는 ‘Dynamite’에 이은 팀 통산 두 번째 18억 뷰 뮤직비디오의 탄생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은 펑크 팝(Funk pop) 장르 곡이다. 미국의 인기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해 한층 다채로운 느낌을 준다.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세트를 오가며 마치 한편의 뮤지컬 영화 같은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5 09:24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21세기 최고 팝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0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에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는 “K-팝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7인조를 기억해야 한다”라며 “방탄소년단은 지난 10년 동안 팝 음악에서 높은 수준의 히트곡 제작 기준을 정립했다”라고 평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을 두고 “보이 밴드, K-팝, 한국 아티스트를 막아섰던 한계를 돌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이 일으킨 글로벌 센세이션은 비틀즈급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모든 팝의 새로운 청사진이 됐다”라고 부연했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각 여섯 차례 1위를 차지하며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들이 지난 2021년 발표한 싱글 ‘Butter’는 ‘핫 100’ 1위를 10주 동안 유지하기도 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도 5회 올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멤버들의 유연하면서도 조화로운 음악 역량, 뛰어난 퍼포먼스, ‘아미’(ARMY.팬덤명)를 꼽았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을 팝스타로 돋보이게 하는 최고의 특성 중 하나가 장르를 변형하고 혼합할 수 있는 멤버들의 능력”이라며 “이들은 각자 고유한 스타일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잘 어울린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뷔의 나른한(chilling) 보컬, 지민의 달콤하고 관능적인 목소리, 흠잡을 데 없는 진의 벨팅(belting), 정국의 자연스러운 가성, 미국 힙합과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방탄소년단의 사운드 형성에 일조한 슈가, RM, 제이홉을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의 특출난 퍼포먼스 능력 또한 호평받았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힙합 댄스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기존 그룹과 차별화된 안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아미’ 역시 특기하며 “이들은 일곱 멤버와 모든 단계에서 함께 성장했고, 모든 연령·인종·종교를 뛰어넘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연대를 강화했다”라고 바라봤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빌보드는 “어떤 그룹도 이번 세기에 방탄소년단이 이룬 것을 이룰 수 없었다”라며 “방탄소년단은 진정으로 새로운 길을 열었다”라고 했다. 한편 빌보드는 지난달부터 매주 2명씩 21세기 미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팝스타 25인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케이티 페리가 25위, 에드 시런이 24위, 배드 버니가 23위에 올랐고, 원 디렉션이 22위, 릴 웨인이 21위, 브루노 마스가 20위를 차지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2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