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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美 NBC ‘지미 팰런쇼’ 사로잡았다…타이틀곡 ‘Running..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이 ‘지미 팰런쇼’에 출격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방탄소년단 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진은 쇼의 호스트인 지미 팰런과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미국 방송 최초로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를 선보였다. 지미 팰런은 진을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라고 소개하며 오랜만에 만난 그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일화와 지난 10월 완곡 버전으로 발표된 ‘슈퍼 참치’ 등 근황을 짚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슈퍼 참치’의 포인트 안무를 같이 추는 시간을 가져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어 진은 “제 의견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조금 더 저한테 가까운 앨범이다”고 신보 ‘Happy’를 소개했다. 또한 “행복은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단어이자 가치관이기 때문에 이것을 음악으로 표현해 보고 싶어서 제목을 ‘Happy’라고 지었다”라는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그리움에’에 대해 “(군 복무 기간 동안) 팬 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그 시간 동안 팬 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면서 “I love you, ARMY(아미.팬덤명)”라고 크게 외쳤다. 현장을 찾은 팬들 또한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진의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였다. 진이 드넓은 도로와 표지판이 세워진 세트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커다란 호응과 박수 갈채를 보냈다. 진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흔들림 없는 가창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밴드 세션과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진은 마지막으로 지미 팰런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우정을 뽐냈다. 한편 진은 오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회전목마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Merry Run Around’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회전목마를 타면서 진행되는 행사로, 기존의 팬사인회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는 진의 바람에서 기획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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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는 격려의 기록”, 진 신보에 쏟아진 외신 호평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Happy’는 격려의 기록이다” 지난 15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를 향해 주요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진의 음악성을 집중 조명하고 그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에 찬사를 보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진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행복’이 그의 마음 속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그는 팬들에게 자신의 어두운 감정보다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며 그들에게 받은 지지와 행복을 자주 이야기한다. 그런 진의 첫 솔로 앨범 제목이 ‘Happy’인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 6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밝음을 가득 담으면서도 행복을 더 빛나게 하는 그림자도 함께 인정한다. 진은 진정한 기쁨을 위한 어둠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다”라는 깊이 있는 감상평을 남겼다. 또한 “‘Happy’는 본질적으로 격려의 기록이다. 이 앨범은 누구나 행복한 감정에 도달할 수 있다고 약속하며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담았다”고 호평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진은 2년 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로 팬들에게 영원히 빛나는 우주를 약속했다. 그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영원을 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준비가 됐다”라고 운을 뗐고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앨범은 아름다운 필연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Happy’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챕터를 완성시키는 작업물이다. 이 앨범은 일곱 멤버 각자의 창작 여정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퍼즐을 맞춰준다. 진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신디사이저를 사용한 뉴 웨이브 장르의 트랙, 꾸밈없는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발라드 곡 모두에서 세련되게 빛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가리켜 “진의 밝고 경쾌한 매력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부연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진은 솔로곡을 통해 온전히 자신만의 자리를 확립했다. 그는 선공개 곡 ‘I’ll Be There’로 활동을 시작할 때 ‘자신의 목표는 행복을 주는 것’이라 언급했다. (이번 음반을 통해) 그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최근 진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Happy’는 창의적으로 성장한 진이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탐구하는 능력을 입증한 앨범이다. 신보는 방탄소년단 여정의 뿌리와 깊이 연결됨과 동시에 따뜻한 메시지로 충만하다. 또한 팬들을 매료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청중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간다”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진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앨범을 만들면서 아미(ARMY.팬덤명)가 저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되돌아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각 트랙을 작업하면서 그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어떻게 하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지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가 떨어져 있는 동안 얼마나 그리웠는지 표현했다”고 이야기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 일본의 인기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등과의 협업에 대해서는 “재능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Happy’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밴드를 만들어 별도의 프로젝트를 시도해볼 생각이 있냐고 묻자 “나의 밴드는 방탄소년단 뿐”이라며 개인적으로 밴드 음악에 관심이 있고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스타일을 탐구하는 것을 즐기지만 결국 음악의 뿌리는 항상 방탄소년단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은 21일 오후 1시 35분(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10:03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 순위권 대거 포진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3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3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72위)과 ‘글로벌 200’(123위)에 차트인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52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45위를 차지하면서 17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 11위, ‘글로벌 200’ 13위, ‘스트리밍 송’ 32위에 머물렀다. ‘MUSE’는 ‘월드 앨범’ 5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수성했다. 정국은 이번 주에도 차트 붙박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4위, 140위에 자리했다.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 200’(110위)에서도 순위를 지켰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서 12주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 이 앨범은 차트인 127주 차임에도 꾸준히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5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신보는 한터 차트 기준 발매 첫날 84만 5690장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발매 하루 만에 전작인 ‘The Astronaut’가 세운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77만 126장)을 뛰어넘어 갈수록 뜨거워지는 진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Happy’는 일본 오리콘 차트의 최신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17일) 정상을 차지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20 10:41
진 ‘Happy’, 3일 만의 판매량으로 日 오리콘 ‘주간 디지..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의 ‘Happy’가 일본 음악 시장을 강타했다. 일본 오리콘이 20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앨범 ‘Happy’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17일) 1위로 직행했다. 진은 단 3일 만의 집계량으로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Happy’는 지난 15일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16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일 판매량만 약 22만 장에 육박했다. 특히 ‘Happy’는 올해 오리콘에서 집계된 음반 중 발매 첫날 최다 판매된 K-팝 솔로 앨범이 됐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1월 15일 자) 정상에 올랐다. 이 외에도 ‘네게 닿을 때까지’(9위), ‘I’ll Be There’(11위),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14위), ‘그리움에’(15위), ‘Another Level’(17위) 등 앨범 전곡이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20위권에 포진했다. 솔로 앨범 ‘Happy’는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은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신보를 듣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2시에는 타이틀곡 ‘Running Wild’의 리믹스 음원을 담은 ‘Running Wild (Remixes)’가 추가로 발매됐다. 한편 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20 10:14
진, 오늘(19일)부터 신보 ‘Happy’ 발매 기념 팝업 개최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의 ‘행복’이 서울 여의도에 피어난다. 진은 오늘(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첫 솔로 앨범 ‘Happy’ 발매를 기념한 팝업 ‘Jin ‘Happy’ POP-UP : Running Wild to Happiness’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Happy’ 타이틀곡 ‘Running Wild’의 테마를 활용해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처럼 앨범의 스토리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방문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특히 팝업에서만 공개되는 콘텐츠는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진의 손글씨와 음성 메시지, 신보의 테마와 만난 캐릭터 ‘우떠’(Wootteo)(진의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와 연관된 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입장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먼저 신보의 3가지 콘셉트인 ‘Journey’, ’Imagine’, ‘Navigate’의 비주얼을 현실에서 실제로 구현했다. 또한 ‘우떠’가 전하는 오늘의 행복이 담긴 ‘행복 쪽지 프린터’, 각 테마존에 놓인 ‘행복의 스티커’로 메시지 월 채우기 등이 준비됐다. 앨범의 비주얼, 메시지와 연관된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은 입장객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11월 21일은 팬클럽 한정 ‘ARMY DAY’로 운영되며 팝업 입장과 공식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Happy’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84만장 이상 팔려 전작(솔로 싱글 ‘The Astronaut’)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가뿐히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8위로 진입하며 진의 솔로곡 기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9 11:19
방탄소년단 진, 오늘(19일) 오후 2시 신곡 ‘Running Wild..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의 신곡 ‘Running Wild’가 다채로운 장르로 재탄생한다. 방탄소년단 진은 19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의 리믹스 음원을 담은 ‘Running Wild (Remixes)’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는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그리고 익스텐디드(Extended), 밴드(Band), 발라드(Ballad), 홀리데이(Holiday), 아프로팝(Afropop), UK 개러지(UK Garage) 버전 등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익스텐디드 버전은 마지막 코러스를 한번 더 반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숨이 차도록 달리다 잠시 멈췄을 때도 또다시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느낌이다. 밴드 버전은 원곡이 가지고 있는 장르적 매력을 극대화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강렬하고 짜릿한 일렉 기타 연주는 원곡의 에너지를 배가시킨다. 발라드 리믹스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가미한 록 발라드(Rock Ballad)로 편곡됐다. 신나고 청명한 느낌의 원곡과는 상반된 아련함을 느낄 수 있다. 서서히 쌓이는 스트링과 일렉 기타 솔로는 트랙에 풍성함을 더하고 특히 진의 미성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홀리데이 리믹스는 원곡을 맑은 종소리와 브라스, 경쾌한 피아노 코드로 재해석했다. 캐럴(Carol) 느낌이 더해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아프로팝 트랙은 귀를 사로잡는 일렉 기타 리프, 딥한 베이스 그리고 트럼펫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아프로팝 특유의 나른함이 느껴지는 리듬감이 부각된다. 마지막은 UK 개러지 리믹스가 장식한다. 이 곡은 UK 개러지 비트의 속도감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더해졌다. 지난 15일 공개된 ‘Running Wild’는 뉴 웨이브 (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 곡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Running Wild’는 발표 직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8위로 진입하며 진의 솔로곡 기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1월 15일 자)에서는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9 11:08
“아미에게 행복이 찾아오길” 진, 팬 쇼케이스서 ‘Happy’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이 아미(ARMY.팬덤명)와 함께 ‘Happy’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진의 솔로 앨범 ‘Happy’ 발매를 기념해 열린 만큼 진은 앨범 전곡을 올 라이브 밴드로 선보이고,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밴드 연주에 맞춰 등장한 진은 “이번에는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왜냐면 저의 솔로 앨범 ‘Happy’가 발매됐다”라고 인사한 뒤 “아미들을 위해 만든 앨범인 만큼 오늘도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왔다”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진은 첫 무대로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열창했고 팬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네게 닿을 때까지’, ‘Another Level’, ‘I’ll Be There’로 탄탄한 보컬을 자랑하며 록(Rock)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리움에’ 무대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더해져 앞선 공연과 다른 분위기를 풍겼고 진은 애절한 목소리로 곡에 담긴 깊은 감성을 전했다. 팬들은 핸드폰의 라이트를 켜고 응원하며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었다. 팬 쇼케이스의 마지막 날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깜짝 등장해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를 함께 가창했다. K-팝을 대표하는 남녀 보컬리스트가 만든 하모니에 객석은 감동으로 물들었다. 웬디는 “처음에 곡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평소에는 저희 팬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데 이렇게 아미 분들 앞에서 부르니 재데뷔한 느낌이다. 좋은 앨범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고 진은 “흔쾌히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진은 ‘Happy’ 앨범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각 수록곡의 제작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를 해피하게 만드는 것을 앨범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앨범 제목을 ‘Happy’로 지은 이유를 설명했고 “함께 행복해야 더 큰 행복이 올 수 있다고 믿는다.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볼 생각인데 아미들도 함께 해주실 거죠?”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진은 신보의 수록곡을 모두 가창한 뒤 과거에 발표했던 솔로곡 ‘슈퍼 참치’, ‘Moon’, ‘The Astronaut’를 밴드 편곡으로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공연 말미 진은 “우리가 살면서 엄청난 행복을 느꼈지 않나. 이 행복이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너머 또 다른 행복이 있었고,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행복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린다면 여러분들에게 또 한 번 행복이 찾아올 거라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 쇼케이스는 진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빠른 세트 전환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상하로 움직이는 LED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무대 콘셉트를 바꾸는 섬세한 연출이 돋보였다. 멀티 스테이지로 꾸며진 무대는 총 4가지로 디자인됐고 각 세트와 특수효과는 신보의 콘셉트 포토, 타이틀곡 ‘Running Wild’와 선공개 곡 ‘I’ll Be There’의 뮤직비디오 곳곳에서 등장한 오브제들을 활용해 앨범과 연관성을 높였다. 또한 진은 현장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본인의 취미를 형상화한 게임기 모양의 키링과 큐브를 선물하며 행복을 전파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양일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생중계를 병행했다. 이번 생중계는 전 세계 214개 국가/지역에서 시청되며 진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8 10:45
진이 말하는 진정한 행복…신곡 ‘Running Wild’ 뮤직비디..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이 15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솔로 앨범 ‘Happy’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Running Wil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Running Wild’ 뮤직비디오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곡의 주제를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영상 그리고 CG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뮤직비디오는 ‘지구 멸망’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나는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그린다. 멸망을 앞두고 모두가 혼란에 빠졌지만 진은 사랑하는 반려견과 영화를 보고 쇼핑을 하거나 해변가를 뛰어노는 등 기존과 다를 바 없는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이어 거대한 운석이 쏟아져내리고 진은 반려견과 이를 피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끝없는 도로를 달린다. 여기에 행복했던 지난 날들이 교차 편집되며 급박한 상황이 더욱 강조된다. 하지만 진과 반려견은 끝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안정과 행복을 느낀다. 결국 지구에는 큰 폭발이 일어나지만 뮤직비디오는 진과 반려견의 즐거운 한때를 비추며 마무리돼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소중한 존재가 함께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있다면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말한다. ‘Running Wild’는 뉴 웨이브 (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다.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 열정을 희망차게 담아 듣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한다.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진은 15일 오후 2시 30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컴백 라이브 방송 ‘Jin Comeback Live : What is ‘Happy’?’를 진행한다. 이어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를 개최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만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5 15:55
진, 오늘(15일) 신보 ‘Happy’ 발매…“앨범을 듣는 모두가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진이 오늘(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Happy’는 그에게 중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진은 신보를 통해 행복의 요소인 사랑, 설렘, 용기 같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햇살같은 존재’(A Ray of Sunshine)를 자처한다. 그는 듣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솔직히 녹였다. 진의 따스한 진심으로 채워진 ‘Happy’에는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비롯해 ‘I’ll Be There’, ‘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속에 ‘보컬리스트 진’의 매력이 스며있다. 진은 팬송 ‘그리움에’를 직접 작사하는 등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는 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는 소감. 먼저 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고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이번 앨범에는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는데요. 그만큼 제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노래 좋다”, “또 듣고 싶다”라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웃음) Q. ‘Happy’의 감상 포인트. 이번 앨범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했습니다. 밴드 사운드는 특히 공연장에서 들으면 더 신나기 때문에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떨지 상상하시면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 과거의 향수가 떠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듣는 분들 또한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Running Wild’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습니다. Q.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국의 전설적인 팝 밴드 테이크 댓(Take That)의 게리 발로우(Gary Barlow)와의 작업 비하인드. 녹음을 하면서 발음 수정을 많이 했습니다. 미국 발음과 영국 발음이 달라서 조금 헷갈렸지만 여러 번 녹음하며 올바른 발음을 구사하려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물론 제 발음이 훌륭하지 않은 탓도 있었지만요.(웃음) Q.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로커빌리(Rockabilly) 장르인 ‘I’ll Be There’를 만들 때 신경쓴 부분. 처음부터 제가 부르는 것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라 어려운 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다만 가사 중에 ‘One Two Three Four’를 신나게 해야 했는데 이게 잘 안 나와서 여러 번 녹음했습니다. Q. 팬송 ‘그리움에’의 작사 비하인드. 훈련병이 되고 나서 느낀 감정을 몇 줄 적어두었는데요. ‘팬 분들이 기다리시는데, 노래해야 하는데, 공연해야 되는데’ 같이 솔직한 감정의 기록이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당시 감정을 되짚어보면서 팬 분들에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로 썼습니다. 팬 분들에게 이런 마음이 닿길 바랍니다. Q. 지금의 진을 ‘Happy’하게 하는 것. 최근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아요. 팬 분들이 그 활동들을 보시면서 좋아하고 또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이 맛에 일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아미에게 하고 싶은 말. 먼저 앨범을 기다려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Happy’라는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 아미들, 제가 다른 멤버들 몫까지 얼굴 많이 비출 테니 심심해하시면 안 돼요! 사랑합니다! 한편 진은 15일 오후 2시 30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컴백 라이브 방송 ‘Jin Comeback Live : What is ‘Happy’?’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16~17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in ‘Happy’ Special Stage’를 개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1.1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