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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븐틴 (Seventeen, 가수)10
- 평균 평점
- 5.00
- 소속
- 플레디스
- 수상
-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남자 그룹상
-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피지컬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 2분기
- 2023제32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퍼포먼스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대상 올해의 가수상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페뷸러스상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핫트렌드상
- 2022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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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세븐틴 디노, 솔로 믹스테이프 ‘Wait’ 스페셜 영상 공개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Wait’ 스페셜 영상을 통해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겸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세븐틴 공식 SNS 채널에 디노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의 스페셜 영상을 게재했다. 디노는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에서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디노는 특히, 망설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확신을 전하기 위해 “널 향한 뜀박질”이라는 가사에 맞춰 ‘뜀박질’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대입하고, 상대방과 나의 서로 달랐던 감정이 마침내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한 안무를 선보이는 등 스토리라인이 담긴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디노의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Wait’는 공개되자마자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노는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음악 스타일의 ‘Wait’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의 무한 확장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진심을 담아 쓰고, 부른 곡인 만큼 리스너들은 ‘Wait’를 통해 ‘아티스트’ 디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어떤 곡에서보다 디노의 진솔한 모습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3 09:49
세븐틴 에스쿱스, 유기동물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 보호소..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가 유기동물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세븐틴의 에스쿱스(본명 최승철)가 지난 1일 유기동물 보호소 비영리 사단법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5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천사들의 보금자리’ 측은 11일 “에스쿱스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에스쿱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천사들의 보금자리’는 유기견·유기묘 사설 보호소로, 개인과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락사 없는 보호소로 시작해 현재 200여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산업,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사회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 보호 및 인식 개선에 힘쓰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에스쿱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천사들의 보금자리’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병원 치료비와 수술비 등 동물들의 돌봄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그동안 동물 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평소 동물 구조에 크게 관심을 갖고 있던 에스쿱스는 지난 9월 번식장 구조견들을 위해 동물구조단체 위액트(WEACT)에 3천만 원을 기부했고,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에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에스쿱스는 반려견 ‘꾸마’를 키우는 소문난 애견인이다. 그는 KBS2TV ‘개는 훌륭하다’,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개스트쇼’ 등에 출연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1 09:56
세븐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휩쓸었다…‘핫 앨범’ 10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를 휩쓸었다. 빌보드 재팬이 8일 발표한 연간 차트(집계 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11월 26일)에 따르면, 세븐틴은 ‘핫 앨범’ 차트에서 미니 10집 ‘FML’로 4위,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로 5위,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7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권에 3개 작품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0위에 올라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한편,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진행 중인 세븐틴은 오는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74회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NHK에서 방송되는 일본 공영방송 최대 음악 축제이자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8 10:50
“지금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연말 가요제를 휩쓸며 독보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뽐내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6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2023 FNS 가요제’에 출연했다. “지금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세븐틴은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2023년 8월 발매) 수록곡인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FNS 가요제’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과 연말 가요제로, 세븐틴은 ‘FNS 가요제’에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출연하며 일본 내 높은 인기와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는 얼터너티브 투 스텝 록 장르로, 기타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를 중심으로 “세상에 마지막 날이 와도 너를 위해 마지막 춤을 추자.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은 지금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세븐틴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74회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NHK에서 방송되는 일본 공영방송 최대 음악 축제이자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세븐틴은 ‘ALWAYS YOURS’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에서 2개 작품 연속 발매 첫 주에 5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해당 작품인 ‘FML’(55만 2천 장)과 ‘ALWAYS YOURS’(51만 2천 장)가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첫 주 판매량 1, 2위를 석권했다. 한편, 세븐틴은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7 09:48
세븐틴 비행기, 세븐틴 열차, 세븐틴 메뉴, 세븐틴 커피∙.. 사진출처 : 하이브 재팬 “어, 세븐틴 전철이다!” 일본 나고야 중심지 ‘사카에마치’ 역에 메이테츠선 전철이 들어오자 플랫폼이 돌연 소란스러워졌다. 전철을 기다리던 팬들이 세븐틴 멤버 13명의 얼굴로 랩핑된 전철의 사진과 영상을 찍으려 몰려드는 것. 대기하던 일반 시민들은 무슨 일인가 싶어 이 광경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전철 역사 내 계단 벽면도 세븐틴의 얼굴로 장식돼있다. 나고야 도심 곳곳이 세븐틴 이미지와 포토존, 상징색으로 물들어 뮤직비디오와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조용한 공업도시 나고야가 들썩이고 있다. 나고야는 도쿄, 오사카와 함께 일본의 3대 도시로 꼽히지만, 즐길거리는 비교적 풍성하지 않아 관광객이 많지 않다. 한국인들에겐 투수 선동렬이 한 때 활약했던 주니치 드래곤스의 연고지로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런 건조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그룹 세븐틴이다. 올들어 일본 5개 지역에서 ‘돔 투어’를 진행 중인 세븐틴은,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이하 더 시티)를 동시에 펼치고 있다. 더 시티는 공연이 열리는 도시 전역에서 각종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다. 올해 더 시티는 세븐틴의 돔 투어 동선을 따라 도쿄, 사이타마에 이어 나고야에 상륙했다. 11월 30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열린 공연에 앞서 11월 17일부터 나고야 전역에서 더 시티 프로그램들이 시작됐다.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와 대중교통 등을 세븐틴으로 물들이며, 나고야를 찾은 ‘캐럿’(팬덤명)들에게 세븐틴과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재미를 선사한다. ■ 나고야 곳곳 세븐틴으로 물들어... 몰려든 팬들로 도시 전체 활기 볼거리가 집중된 곳은 시내 중심부 히사야 오도리 공원과 주변이다. 공원 입구부터 세븐틴의 얼굴이 그려진 깃발들이 줄줄이 가로등에 내걸려 팬들을 반긴다. 공원 한복판에 위치한 나고야의 상징물 ‘미라이타워’의 대형 전광판에는 세븐틴의 돔 투어와 ‘더 시티’를 알리는 문구가 나온다. 공연이 있는 날 밤에는 타워 전체가 세븐틴의 상징색 ‘로즈쿼츠 세레니티’ 컬러로 물든다. 세븐틴의 최신곡인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와 노래가 흘러나오면 곳곳에 흩어졌던 팬들이 일제히 전광판 앞으로 몰린다. 지난 10월 발매직후 초동 판매량 500만장을 넘긴 앨범의 인기를 반영한 듯 팬들은 연신 사진을 찍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축제를 즐긴다. 시내 중심부 쇼핑몰 ‘선샤인 사카에’에서도 세븐틴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나고야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쇼핑몰의 대관람차는 세븐틴 멤버들 사진이 랩핑되어 운영중이다. 3층 승강장 옆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는데 탑승을 대기중인 팬들이 함께 사진찍고 세븐틴의 히트곡을 흥겹게 따라부른다. 1층에서 운영 중인 ‘키친카’(음료판매 트럭)는 음료 주문시 세븐틴 포토스티커를 증정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는데도 오전부터 대기줄이 건물 반바퀴를 돌 정도다. 세븐틴 더 시티는 나고야의 주요 상점가, F&B(식음) 매장들이 대거 참여하며 규모감을 키웠다. 일본 최대 음반판매점 체인 중 하나인 HMV는 매장 한 켠에서 세븐틴 사진전을 연다.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연 9월 도쿄 돔 공연과 팬미팅 현장 사진 수십여 점이 전시중이다. 하이라이트는 ‘세븐틴 반지’다. 2015년 멤버들이 세븐틴의 최종 멤버로 발탁되며 수여 받은 동일 디자인의 반지다. 세븐틴이 정규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반지가 바뀌는데, 이번 나고야 사진전에는 2번째 반지 실물이 전시됐다. 실물 반지를 확인하고 사진을 담기위해 연일 팬들이 북새통을 이룬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 백화점 지하에 마련된 세븐틴 카페에서는, 세븐틴 멤버 13명의 이름을 딴 식사메뉴를 제공한다. 순두부 찌개, 불고기 버거, 떡볶이 등으로 멤버들의 취향과 선호가 반영돼 팬들에게 고르는 재미를 선사한다. ‘나고야의 명물’로 꼽히는 돈카츠 체인 ‘야바톤’은 일본 내 8개 매장에서 세븐틴의 포토 스티커가 포함된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매장 내 세븐틴의 포토 등신대가 설치됐고, 매장 외부 대형 전광판에는 세븐틴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매장 관계자는 “본점에는 인파가 몰리고 오후시간대에는 세븐틴 세트가 대부분 품절돼 주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팬들은 더 시티 스팟을 방문하면 최대 13개의 ‘디지털 스탬프’를 받는데, 3개를 모으면 세븐틴 포토카드로 교환해준다. 이는 나고야 곳곳에 마련된 더 시티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세븐틴과 함께 보고, 먹고, 즐기며 도시를 온전히 누리도록 유도하려는 포석이다. 결과적으로 나고야를 포함한 아이치현 공연에만 13만 5천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나고야 전역에 더 시티가 활기를 불어 넣었다. ■ 세븐틴 ‘IP 파워’ · ‘팬 경험’ 극대화 한 ‘더 시티’,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도 계속 더 시티는 회를 거듭할 수록 전세계 팬덤의 반향을 일으키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출발점은 지난 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이었다. 이어 같은 해 10월 방탄소년단이 부산에서, 세븐틴이 11월 일본 3개 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더 시티를 잇따라 개최했다. 성과는 숫자로 입증된다. 라스베이거스 더 시티 팝업과 사진전에는 같은 도시에서 열린 IT·가전 박람회 CES보다 2.5배 많은 11만 4천여명이 방문했다. 더 시티 스팟 중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쇼에는 20만 명이 몰렸다. 지난해 일본 3개 도시에서 열린 세븐틴 더 시티에는 25개가 넘는 현지 기업, 단체가 참여했고, 25만 명 이상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올해는 사이타마와 후쿠오카를 포함해 5개 도시로 확대, 규모를 키웠다. 협업 기업은 30개 이상,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만 70 곳이 넘는다. 협업 스케일도 역대급이다. 지난해 세븐틴 이미지로 래핑된 특급 공항철도 ‘라피트’가 오사카 난바와 간사이 국제공항 구간을 운행해 화제를 모았는데, 올해는 일본 항공사 스타플라이어와 협업해 세븐틴의 이미지가 그려진 특별기를 11월 12일부터 운항 중이다. 일본 내 세븐틴의 ‘IP 파워’와 더 시티의 경제효과는 연일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브 재팬의 김정일 사업기획팀장은 “일본 내에서 세븐틴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짐은 물론 작년 더 시티와 협업한 현지 기업들이 노출과 집객 효과를 확인하자 올해부터는 선제적으로 협업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더 시티는 아티스트의 공연 콘텐츠와 IP를 현지 도시의 인프라와 결합하고, 기업과는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도시 전체를 팬들을 위한 거대한 테마파크로 만드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아티스트의 공연을 따라 이동하는 팬들의 경험을 확장하려는 목적인데, 팬들 역시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도시 전체를 뒤 덮은 모습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더 시티 프로젝트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의 더 시티 프로젝트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나고야)에 이어 오사카(12월 7일, 9~10일, 교세라 돔)와 후쿠오카(12월 16,17일, 페이페이 돔)공연과 함께 계속된다. 오사카에서는 대형 관람차 ‘오사카 휠(OSAKA WHEEL)이 세븐틴의 얼굴로 랩핑되고 야간에는 세븐틴 상징색으로 물들며, 후쿠오카의 명소 캐널시티(Canel City)에서는 세븐틴의 노래와 함께 분수쇼가 펼쳐지는 등 또 다시 일본의 주요 도시가 세븐틴으로 들썩일 전망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6 10:02
세븐틴 ‘SEVENTEENTH HEAVEN’, 美 ‘빌보드 200’ 93위 지..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9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 주와 같은 93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SEVENTEENTH HEAVEN’은 이 외에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4위, ‘톱 앨범 세일즈’ 18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으면서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썼다. 한편, 전작인 세븐틴 미니 10집의 타이틀곡 ‘손오공’은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이 발표한 ‘2023년 최고의 노래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3)’에서 47위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노래 속 가사인) ‘I Luv My Team/I Luv My Crew’라는 외침은, 오늘날 세븐틴의 성공은 바로 ‘함께하는 힘’에 기인한다는 자긍심 가득한 확언”이라고 분석했다. 세븐틴은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6 09:47
세븐틴 디노,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로 SBS ‘인기가..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 (SEVENTEEN) 멤버 디노가 ‘Wait(웨이트)’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븐틴 디노는 지난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의 무대를 펼쳤다. 디노는 이전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렬하면서도 성숙해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블랙 착장으로 등장한 디노는 독무로 ‘Wait’ 무대를 열었다. 마치 독백 연기를 하는 듯한 표정과 절제된 춤 선을 선보인 그는 손동작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를 깔끔하게 소화하는 등 ‘Wait’ 퍼포먼스의 디테일을 살리면서 무대를 장악했다. 분위기가 반전되며 질주감이 느껴지는 크로스 워크 댄스를 추는 곡 후반부의 빠른 템포에도 디노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댄스, 랩, 보컬 실력을 모두 갖춘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Wait’는 디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을 마음껏 펼친 곡이다. 특히 디노의 담백한 목소리, 직설적인 가사, 진심이 담긴 메시지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그의 면모를 확인시킨다. 디노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는 지난달 29일까지 기준으로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은 것을 비롯해 미국의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2023 MA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부문을 차지하며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쿄 돔, 사이타마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을 마무리한 이들은 오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4 11:19
세븐틴은 어떻게 진짜 ‘음악의 신’이 됐나..글로벌 인기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침내 이분들입니다. 세븐틴!” 지난달 28~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대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되자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로써 이 시상식 5관왕을 차지한 세븐틴 멤버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고, 동료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도쿄 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이들을 축하했다. 세븐틴의 올해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미니 10집 ‘FML’은 현재 620만 장 이상 팔리며 역대 K-팝 앨범 판매량 최다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은 초동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K-팝 앨범이다. 여기에 구보까지 꾸준한 인기를 더하며 세븐틴은 올해에만 총 1,6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데뷔 9년 차 그룹의 성과라는 점은 더욱 놀랍다. ‘마의 7년’이라 불리는 가요계 징크스 따위는 이들과 애초 거리가 먼 이야기였다. 2015년 데뷔 당시 ‘(13명) 멤버 수가 너무 많아서 안 된다고 손가락질 받던 그룹’이 이제 그 누구도 이견 없는 ‘대상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2023 MAMA 어워즈’에서 세븐틴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기 전 강조된 ‘마침내’라는 단어에 팬들과 멤버들의 가슴이 벅차오른 이유다. ◇ “이런 그룹, 또 없습니다”…진정성으로 빚어낸 ‘최강 퍼포먼스’ 세븐틴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단연 세븐틴의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을 꼽는다. 발자국 소리까지 맞춘 13명의 ‘칼군무’, 스토리가 깃든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이 세븐틴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이들이 곡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그 준비 과정은 치열하다. 끊임없이 흘린 땀의 결과물이다. 세븐틴 주변 스태프들은 “이 연차에 이렇게 열심히 하는 그룹, 또 없다. 무대에 진심이 아니라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세븐틴의 이러한 진정성은 대중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단순히 ‘최고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아닌,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아티스트로서 진심과 열정이 그룹 세븐틴의 성공 동력이다. ◇ 작사·작곡까지…‘자체제작돌’ 세븐틴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작사·작곡까지. 세븐틴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음악 역량도 뒷받침됐다. 시작부터 남달랐다. 세븐틴 데뷔 앨범 ‘17 CARAT’의 타이틀곡 ‘아낀다’는 우지가 작사·작곡, 버논과 에스쿱스가 작사에 참여했다. 다른 수록곡 작사·작곡진에도 멤버들 이름이 모두 새겨졌다. 특히 팀의 앨범 프로듀서인 우지는 지난 2019년 1월, 데뷔 후 4년도 채 안 된 시점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우지의 저작권 등록 작품수는 156편에 달한다. 그 외 세븐틴 멤버 대부분 뛰어난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고 있다.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 등 그룹 내 3개의 유닛 체제가 가동될 만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13명 모든 멤버가 작사·작곡이 가능한 ‘자체제작돌’의 원조가 세븐틴인 셈이다. ◇ 친근한 팬 소통…‘입덕’ 부르는 매력 포인트 화수분 캐럿(CARAT.팬덤명)과의 친근한 소통 역시 세븐틴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와 위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깊이 교감하고 있다.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아이돌계 무한도전’이라 불릴 정도다.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예능감과 특유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출구 없는 ‘입덕’ 포인트를 제공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의 이례적 구보 판매량의 증가 추이 역시 이에 힘입은 신규 팬들의 유입 덕분으로 보고 있다. 세븐틴 또한 “우리의 존재 이유는 캐럿”이라고 늘 말해왔다. 세븐틴이 성장해 온 발자취엔 언제나 팬들이 함께했고, 이 위대한 연대는 ‘TEAM SVT’로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세븐틴과 캐럿의 지향점은 결국 ‘행복’이다.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차용한 앨범 명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은 마침내 이 앨범 타이틀곡 제목처럼 진짜 ‘음악의 신’이 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1 13:42
“이변은 없었다”…세븐틴, ‘2023 MAMA 어워즈’ 대상 포함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저희 세븐틴, 대상까지 참 오래 걸렸다. 시작부터 손가락질 많이 받았다. 눈앞에서 모두가 절대 안 될 거라고 했었는데…”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023 MAMA 어워즈’에서 데뷔 8년 만에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세븐틴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일본 도쿄 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어워즈’에 출연해 ‘올해의 앨범’ 부문을 차지하며 ‘MAMA 어워즈’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세븐틴은 대상과 함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베스트 남자 그룹’,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그룹’, ‘비비고 컬쳐 앤 스타일’ 등 총 5관왕에 오르며 ‘K-팝 최고 그룹’의 명성을 빛냈다. 이번 대상은 지난 2015년 5월 데뷔,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세븐틴의 ‘MAMA 어워즈’ 첫 대상이기에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날 ‘올해의 앨범’(대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세븐틴은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 중인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함께 무대에 올라 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졌다. 에스쿱스는 “저희가 세븐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이 상을 한 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캐럿 분들 덕분에 재계약을 하고, 이런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캐럿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는 벅찬 마음으로 입을 떼며 “세븐틴의 음악을 만든 지 어느덧 11년째가 됐는데, 이런 보답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끝까지 더 좋은 음악 선물하는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2023 MAMA 어워즈’의 둘째 날 공연의 주인공이였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일제히 환호성을 터트리며 응원봉을 흔들었고, 세븐틴은 총 80명의 댄서와 함께한 ‘음악의 신’과 ‘손오공’의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선보여 도쿄 돔을 ‘세븐틴만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세븐틴은 증강현실(AR)이 더해진 압도적인 스케일의 ‘음악의 신’과 ‘손오공’ 퍼포먼스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해 도쿄 돔을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은 무대 중간 13명의 화려한 단체 댄스 브레이크와 안무팀을 조종하는 듯한 디에잇의 개인 댄스 브레이크 등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진가를 발휘했다. ‘쿵 치 팍 치’로 하나가 된 관객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무대에 화답했고, 공연장 전체를 꽉 채운 응원봉의 물결로 장관이 펼쳐졌다. 세븐틴은 데뷔 후 한계 없는 성장을 거듭하며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발매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으면서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데뷔 9년 차에도 각종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해의 앨범’ 대상 주인공이 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3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