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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세븐틴 (Seventeen, 가수)0
- 평균 평점
- 5.00
- 소속
- 플레디스
- 수상
-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남자 그룹상
-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피지컬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 2분기
- 2023제32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퍼포먼스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대상 올해의 가수상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페뷸러스상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핫트렌드상
- 2022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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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세븐틴, 컴백 기념 ‘캐럿 스테이션 서울’ 팝업스토어 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2집과 월드투어를 기념해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2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화양동 일대에서 ‘캐럿 스테이션 서울(CARAT Station Seoul)’ 팝업을 연다. 이벤트 공간은 지하철역을 테마로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활용해 꾸며진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세븐틴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설렘을 담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세븐틴은 신보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와 협업한 팝업을 비롯해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지는 ‘세븐틴 스트리트’,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는 옥외 광고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은 ‘서로를 믿고 감정을 표현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한층 진화한 이들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븐틴은 같은 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공연의 열기를 담은 실황 영화 ‘SEVENTEEN ‘FOLLOW’ AGAIN’이 10월 1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 작품은 지난 8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9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7 11:25
세븐틴, ‘우리’에서 ‘모두’로…미니 12집으로 보여줄 진화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리’의 이야기에서 ‘모두’의 이야기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진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앨범명은 ‘I FELT HELPLESS(나는 무력감을 느꼈다)’라는 문장의 알파벳 순서를 바꾼 애너그램으로, 감정을 솔직하게 쏟아낸다면 우울하고 힘든 순간도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앞서 선보인 3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는 앨범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외로움을 느끼던 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이 ‘FEEL BLUE’, ‘FEEL NEW’, ‘FEEL YOU’ 버전에 순차적으로 드러난다. 특히 홀로 물에 잠긴 ‘FEEL BLUE’ 버전 속 멤버들의 모습과 이들이 다 함께 여행을 즐기는 ‘FEEL YOU’ 버전의 대비가 의미심장하다. 혼자만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행복을 나누게 된 여정이 사진에 담겨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에 설득력을 더한다. 세븐틴은 데뷔 후 줄곧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또래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 왔다. ‘SPILL THE FEELS’의 메시지는 한 단계 진화했다. 이들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새 앨범에 담으면서도,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서로 의지하고 힘을 북돋으며 성장해온 세븐틴의 발자취가 미니 12집을 통해 모두를 위한 응원과 위로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프로모션 콘텐츠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된다. 세븐틴은 트랙 샘플러,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을 통해 ‘SPILL THE FEELS’에 대한 힌트를 전한다. 컴백 직전인 10월 12~13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축포를 쏘아올릴 예정이다. 투어는 미국과 일본,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6 09:45
세븐틴, 미니 12집 마지막 오피셜 포토 공개…힐링 메시지..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보의 마지막 오피셜 포토를 통해 힐링 메시지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오피셜 포토 ‘FEEL YOU’ 버전 56장을 대방출했다. 앞서 공개된 두 버전에 이은 새 앨범의 마지막 오피셜 포토다. 사진 속 세븐틴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눈에 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13명의 멤버가 다 함께 공놀이와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사진은 뭉클함을 안긴다. ‘너를 느끼다’라는 버전명처럼 이들이 함께 여행하며 서로를 치유해주는 듯한 분위기가 따뜻하다. 세븐틴은 그간 오피셜 포토를 비롯해 앨범 타이틀 티저, 트레일러 영상 등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예고해왔다. ‘I FELT HELP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한 앨범명에 이어 서로 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세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가 연이어 공개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같은 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후에는 미국, 일본,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공연 장인’의 위상을 입증할 전망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4 10:29
세븐틴이 만난 새로운 감정…미니 12집 오피셜 포토 추가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이전과 정반대되는 분위기의 오피셜 포토를 추가 공개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븐틴은 23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오피셜 포토 ‘FEEL NEW’ 버전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버전이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는 듯한 외로움을 물이라는 매개체로 드러냈다면, 이번 사진은 우울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세븐틴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카메라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이 돋보인다. 여유로움이 물씬 풍기는 아우라와 한층 물오른 비주얼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듯 다채로운 색깔을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블랙, 화이트, 실버, 오렌지 등 각 색깔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SPILL THE FEELS’의 오피셜 포토를 대형 전광판으로 볼 수 있는 옥외광고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고 인증샷’이 쏟아져 세븐틴의 컴백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이들은 ‘감정을 쏟아내라’라는 의미의 신보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같은 달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세븐틴의 새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가 막을 올린다. 이들은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를 넘나들며 ‘공연 장인’의 명성을 입증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3 14:26
‘10월 컴백’ 세븐틴,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 예고!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을 발매하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예고했다. 세븐틴은 19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 샘플러,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오피셜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한다. 눈에 띄는 대목은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다. 지난해 미니 10집과 미니 11집 발매 당시 열린 이 이벤트는 누적 방문객 2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세븐틴 스트리트’는 작년보다 개최 기간이 길어 더 많은 캐럿(CARAT. 팬덤명)의 호응이 예상된다.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도 시선을 끈다. 신보와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 것은 물론, 10월 21일 0시 또 다른 뮤직비디오가 팬들을 찾아간다. 앞서 트레일러 영상 ‘Speak up’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예고된 만큼, 두 편의 뮤직비디오에 담길 메시지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세븐틴은 미니 12집과 함께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뒤 미국, 일본, 아시아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9 10:54
‘K-팝 최고 그룹’ 세븐틴, 10월 14일 미니 12집 발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 최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을 발표한다. 세븐틴은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 신보 발매 일정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어두운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푸르스름한 색감과 고장난 듯 깜빡이는 조명, 말소리 하나 없이 지하철의 소음만 담긴 사운드가 적막하고 스산한 느낌을 준다. 특히 벽면 광고판에 적힌 ‘I FELT HELPLESS(나는 무력감을 느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는 평소 세븐틴이 보여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반되는 의미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장 속 알파벳이 마구 뒤섞이는 후반 장면 또한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와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을 연이어 선보이며 상반기 누적 음반 판매량 530만 장을 돌파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음반 강자’로 우뚝 선 세븐틴이 또 한 번 ‘1000만 장 아티스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12집 발매에 앞서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후 미국과 일본을 거쳐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3 10:35
“세븐틴, ‘롤라팔루자 베를린’서 역사적 퍼포먼스”…외신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공연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매거진 NME는 9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퍼포먼스”라고 보도했다. NME는 “이들이 유닛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그룹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베를린’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라고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UK는 “세븐틴은 언제나 라이브 퍼포먼스에 능했고, 엄청난 재능을 보여왔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으로 구성된 세븐틴의 고유 유닛 체제를 거론하며 “덕분에 이들은 달콤하고 꿈결 같은 발라드와 폭발적인 랩을 오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공영 방송 RBB도 세븐틴의 공연을 주목했다. RBB는 “세븐틴은 완벽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에는 폴란드, 독일, 영국 등 해외에서 온 관객들이 예년보다 많았다. 주된 이유는 세븐틴”이라며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공연장 근처에서 캠핑하는 열혈 팬들도 있었다”라고 보도해 이들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유력 일간지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Berliner Morgenpost)는 “세븐틴이 독일어로 ‘사랑한다’라고 말하자 팬들의 함성이 커졌다. 관객들은 한 손으로는 멤버들을 촬영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응원봉을 흔들었다”라고 객석 반응을 설명했다. 또 다른 매체 MOZ는 “세븐틴은 매우 진정성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팀”, “이들의 음악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게 해준다”라는 현지 팬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8일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 사우스에서 약 90분 간 19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유럽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관객들은 한국어로 이들의 노래를 ‘떼창’하고 각종 응원 도구를 흔들며 열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여러분이 행복해하시니 우리도 행복하다”라며 “여러분을 잊지 않겠다”라고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을 뜨겁게 달군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과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10월 7일 첫 방송되는 일본 NHK 드라마 ‘未来の私にブッかまされる!?(미라이노 와타시니 붓카마사레루!?)’의 주제가도 부를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1 09:42
세븐틴으로 물든 베를린…‘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위상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쾌한 리듬을 타고 춤판이 벌어졌다. ‘떼창’도 터져나왔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노래가 울려 퍼진 곳은 독일 베를린의 한 쇼핑몰. 이들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공연을 보러 온 팬들이 랜덤 플레이 댄스 이벤트를 벌인 것이다. 팬들은 ‘MAESTRO’ 등 세븐틴의 여러 히트곡 안무를 따라 추며 이들의 독일 입성을 기념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베를린은 ‘세븐틴 시티’가 됐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선 세븐틴을 보러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 각지에서 캐럿(CARAT. 팬덤명)들이 몰려든 덕분이었다. 거리에선 ‘인기 소녀들은 도겸을 사랑해(HOT GIRLS LOVE DOKYEOM)’라고 적힌 현수막을 든 팬들이 목격됐다. 준의 사진으로 도배된 카페도 있었다. SNS에는 “베를린은 오늘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로 물들었다. 도시는 캐럿들로 가득 찼고, 카페에서는 세븐틴 노래가 나온다”는 글이 올라왔다.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세븐틴 ‘공연 장인’ 진면모 세븐틴은 이날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서 약 90분간 19곡의 무대를 쏟아내며 ‘공연 장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의 박력 넘치는 군무와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 흠잡을 데 없는 가창은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목이 터져라 기합을 넣는 호시,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에스쿱스, 민규, 승관 등 멤버들의 노련한 무대 매너 또한 돋보였다. 특히 세븐틴은 샘 스미스(Sam Smith),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해 높은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절정의 반응을 이어갔다. 세트리스트 대부분이 한국어 곡으로 채워졌음에도 객석에선 ‘떼창’이 끊이지 않았다. ‘세븐틴’을 연호하는 목소리 또한 공연장에 울려퍼졌다. 현지 매체 MOZ는 “세븐틴을 향한 기대가 어찌나 컸는지 이들을 보기 위해 오전 6시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10년째 성장하는 세븐틴, 글로벌 영향력 ‘더’ 높인다 온라인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SNS에서는 ‘#CLAP_for_SVTpalooza’를 단 글들이 쏟아졌다. 독일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세븐틴이 등장하기도 했다. 세븐틴의 공연은 관객뿐 아니라 평단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이들은 지난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NME 등 현지 유력 언론사로부터 평점 만점을 받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세븐틴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10월 미니 12집과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앞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 미국 투어는 10회 공연 중 9회가 매진됐다. 데뷔 10년 차, 그러나 여전히 나아갈 길이 남았다고 말하는 세븐틴.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의 다음 고지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0 10:41
세븐틴이 보여준 헤드라이너의 품격…‘롤라팔루자 베를린’..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언어의 장벽은 없었다. 국적과 세대도 초월한 모습이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음악으로 ‘관객 대통합’을 이뤘다. 세븐틴은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 사우스의 마지막 출연자로 공연을 펼쳤다. 약 90분 동안 19곡의 무대를 몰아친 이들은 공연 내내 관객들과 벅찬 감정을 나누며 헤드라이너의 품격을 보여줬다.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12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손오공’과 ‘돈키호테’ 등 초반부터 규모감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Darl+ing’, ‘Ready to love’, ‘Rock with you’, ‘Left & Right’ 등 이들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부터 ‘박수’, ‘MAESTRO’, ‘HOT’ 등 웅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연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세븐틴은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 등 고유 유닛 곡을 비롯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파이팅해야지 (Feat. 이영지)’와 믹스 유닛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CHEERS’ 등 다양한 조합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 세븐틴은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춰 한층 역동적인 사운드를 들려줬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관객들과 끊임없이 교감하고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공연 장인’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영어 노래는 물론, 한국어 가사도 따라부르며 열렬하게 호응했다. 세븐틴의 이름을 연호하고 멤버들의 지휘에 맞춰 점프를 하기도 했다. 객석에서는 공식 응원봉을 비롯해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부채, 직접 만든 손팻말 등 캐럿(CARAT. 팬덤명)들의 응원도구 물결이 출렁였다. 앙코르곡 ‘아주 NICE’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떼창’이 터져나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로 선 세븐틴은 “여러분이 저희를 얼마나 오래 기다려주셨는지 잘 알고 있다. 드디어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오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또한 “저희의 노래를 이렇게 잘 따라 불러주실 줄 몰랐다.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라며 “여러분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매년 쟁쟁한 팝스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지난 7~8일 이틀간 개최됐다. 이곳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과 월드투어로 또 다시 팬들을 찾아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0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