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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븐틴 (Seventeen, 가수)10

평균 평점
5.00
소속
플레디스
수상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남자 그룹상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피지컬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 2분기
2023제32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퍼포먼스상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대상 올해의 가수상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페뷸러스상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핫트렌드상
2022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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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세븐틴, IFPI ‘2023년 글로벌 앨범 차트’ 1위…세계 음악..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3년 글로벌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세계 음악시장 내 막강한 위상을 증명했다. IFPI가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앨범 차트(Global Album Chart 2023)’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Morgan Wallen)의 ‘One Thing At A Tim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Midnights’, ‘1989(Taylor's Version)’ 등 지난해 빌보드 등 세계 주요 차트에서 큰 성과를 낸 음반들을 제친 값진 결과다. 2022년 정규 4집 ‘Face the Sun’(7위)으로 이 차트 ‘톱 10’에 처음 진입한 세븐틴은 1년 만에 정상을 밟았다. 이와 함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도 ‘2023 글로벌 앨범 차트’ 8위에 자리해 세븐틴은 ‘톱 10’에 두 개의 음반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IFPI는 매년 음반 산업 동향을 정리한 리스트를 발표한다. 이 중 ‘글로벌 앨범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그해 세계 음악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반을 가늠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세븐틴은 작년 한 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들은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기록 행진을 벌였다. 지난해 4월 발매된 ‘FML’은 누적 627만 장 이상 판매돼 K-팝 단일 앨범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SEVENTEENTH HEAVEN’은 K-팝 역사상 최초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겼다. 루이스 모리슨 IFPI 글로벌 차트 담당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믿기지 않는 성과를 낸 ‘FML’에 올해 IFPI ‘글로벌 앨범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한 뒤, 멤버 한 명 한 명 거명하며 “세븐틴은 자신들의 콘셉트, 퍼포먼스, 재능 측면에서 계속 경계를 허물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모리슨 이사는 “세븐틴, 그리고 전 세계의 캐럿(CARAT.팬덤명)에게도 축하를 건넨다”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이 한 해 앨범을 1천만 장 이상 판매하며 K-팝 아이콘으로 도약하게 된 배경은 이들의 음악적 완성도와 팀 고유의 서사에 있다. 이들은 ‘FML’과 ‘SEVENTEENTH HEAVEN’에서 올드스쿨 힙합('F*ck My Life')부터 얼터너티브 저지 클럽(‘손오공’),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 펑크(‘음악의 신’) 장르까지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자체 제작 히트곡’은 ‘극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라는 세븐틴의 성장 서사와도 맞아 떨어졌다. 세븐틴은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국내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와 일본 팬미팅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 월드투어 ‘SEVENTEEN TOUR ‘FOLLOW’’ 등 총 23회 공연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관객과 교감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10:08

세븐틴 ‘HOT’·‘Darl+ing’·‘박수’, 日 레코드협회 스트리..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내 독보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3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타이틀곡 ‘HOT’와 수록곡 ‘Darl+ing’, 정규 2집 타이틀곡 ‘박수’가 2023년 12월 기준 누적 재생 수 5천만 회를 넘기며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스트리밍 부문)를 기준으로 골드(5천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이로써 세븐틴은 ‘HOT’, ‘Darl+ing’, ‘박수’를 포함해 ‘아주 NICE’, ‘울고 싶지 않아’, ‘예쁘다’, ‘Left & Right’, ‘Rock with you’, ‘HIT’, ‘손오공’ 등 총 10개의 스트리밍 ‘골드’ 인증 곡을 보유하게 됐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의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미니 10집 ‘FML’로 3위,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로 5위,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로 7위를 차지했다. 각 차트에서 3개 작품을 ‘톱 10’에 올린 아티스트는 일본 국내, 해외를 통틀어 세븐틴이 유일하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30 09:28

세븐틴, 초대형 스타디움으로 간다…오는 3~5월 앙코르 투..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2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한국과 일본 3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앙코르 투어를 확정했다. 투어 명은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이다. 투어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한 해에만 1,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국내외 주요 시상식 대상을 휩쓴 세븐틴이기에 가능한 규모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펴는 K-팝 그룹은 세븐틴이 최초다. 특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약 7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어서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린다. 지금까지 이곳에 입성한 K-팝 보이그룹은 동방신기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선 세븐틴이 이제 닛산 스타디움을 이틀 연속 가득 채우며 독보적 위상과 인기를 증명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 걸쳐 진행된 ‘SEVENTEEN TOUR ‘FOLLOW’’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으로 70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났다. 일본 공연(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은 세븐틴 데뷔 후 최대 규모인 5대 돔 투어로 개최됐고, 방콕, 불라칸, 마카오는 이미 스타디움 투어로 진행돼 세븐틴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단발성 공연을 넘어, 이처럼 아시아 스타디움 투어를 치른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뿐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을 사랑해주시는 캐럿(CARAT.팬덤명)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앙코르 투어인 만큼 최상의 무대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 스타디움 공연장 전체를 세븐틴 공식 색상인 로즈쿼츠 세레니티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29 09:53

‘2023년은 세븐틴의 해’…‘K-팝 최고 그룹’ 세븐틴이 쓴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9년 차에도 계속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세븐틴이 2023년을 반박 불가한 ‘세븐틴의 해’로 만들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자체 기록 경신은 물론, K-팝 최초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외 다방면으로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앨범 판매량 1,600만 장 대기록…‘천만 아티스트’의 위용 세븐틴은 올해 발매한 미니 10집 ‘FML’(4월 24일 발매)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10월 23일 발매)으로 K-팝 계의 새 역사를 썼다. ‘FML’은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 판매됐고, 누적 판매량 628만 장으로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SEVENTEENTH HEAVEN’은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9만 1,887장을 기록하며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K-팝 역사상 최초로 초동 500만 장을 넘긴 앨범이 됐다. 구보까지 힘을 보태 세븐틴은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천만 아티스트’의 위용을 뽐냈다. #일본 음악 차트에서도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유일무이한 기록! 일본에서 세븐틴의 성과 역시 두드러졌다. 세븐틴은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26일 자~2023년 12월 18일 자)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2개 차트에서 미니 10집 ‘FML’로 3위,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로 5위,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로 7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TOP10에 3개 작품 모두 올리며 일본 국내, 해외 통틀어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세븐틴은 ‘FML’(55만 2천 장)과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51만 2천 장)로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첫 주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2개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기세를 몰아 세븐틴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일본 공영방송 최대 음악 축제인 NHK ‘제74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세븐틴이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한 해 동안 현지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올해 총 23회 공연으로 총 관객 수 100만 명 넘겨…명실상부 ‘공연 장인’ 세븐틴은 국내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3월)와 일본 팬미팅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5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7~12월) 등 올해 총 23회 공연을 전회차 매진시키며 명실상부 ‘공연 장인’의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 세븐틴은 총 23회 공연을 통해 오프라인 관객 80만 명,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관객 27만 명을 동원하며 총 관객 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20만 명 증가한 수치로, 작년(총 34회 공연) 대비 적은 회차임에도 온오프라인 관객수 모두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SEVENTEEN ‘FOLLOW’ THE CITY’가 올해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와 병행돼 ‘THE CITY’ 사상 최대 규모로 5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3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이 참가했고, 7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도 지난해(2만 8천 명)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7만 8천 여명이 ‘THE CITY’를 함께 즐기며 일본 전체를 세븐틴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세븐틴은 2024년 1월 13~14일 필리핀 불라칸(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1월 20~21일 마카오(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를 펼치며 ‘세븐틴의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MAMA 첫 대상, 유네스코 연설로 캐럿에게 뭉클함 선사 세븐틴은 지난 11월, 유네스코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올랐다. 스페셜 세션을 단독으로 배정받은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진행해 전세계 청년세대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틴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교육 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를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하며, “연대를 통한 서로간의 배움 속에 꿈을 이루는 길이 있다는 걸 경험했다. 배움은, 세븐틴이 그랬듯,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의 꿈을 확장시키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함께 배우며 함께 나아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세븐틴은 지난 12월 진행된 ‘2023 MAMA 어워즈’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수상자로 호명된 세븐틴은 무대에 올라 “저희가 세븐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이 상을 한 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캐럿 분들 덕분에 재계약을 하고, 이런 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캐럿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지속하며 끊임없이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세븐틴. 내년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는 세븐틴이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8 09:32

세븐틴, 오늘(26일) ‘경음악의 신’ 정식 발표! “팬들에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만들고 부른 ‘경음악의 신’ 음원이 26일 낮 12시 정식 발표된다. 아울러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을 재해석한 ‘음악의 신 (뽕짝 REMIX)’도 동시 공개된다. ‘경음악의 신’은 세븐틴 자체 예능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통해 탄생한 노래다. 세븐틴 멤버들은 미니 11집 발매를 앞두고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꾸민 ‘뽕짝 앨범 제작기’를 지난 10월 이 콘텐츠에서 선보여 팬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 세븐틴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매력이 노래의 흥을 더하며 ‘경음악의 신’은 당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완성된 곡이지만 ‘경음악의 신’을 정식 음원으로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다”며 “‘경음악의 신’과 함께 공개되는 ‘음악의 신 (뽕짝 REMIX)’ 또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세븐틴은 올 한 해만 1,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각종 K-팝 신기록을 작성하며 연말 주요 시상식 대상을 휩쓸고 있다. 최근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를 진행 중인 이들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NHK ‘제74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6 11:45

세븐틴, 日 오리콘 연간 랭킹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 이어 오리콘 연간 랭킹에서도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20일 발표한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26일 자~2023년 12월 18일 자)에 따르면,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미니 10집 ‘FML’가 3위,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가 5위,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7위에 올라 세븐틴이 올해 발매한 앨범 3개 작품 모두 10위권에 들었다.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3개 작품을 ‘톱 10’에 올린 아티스트는 일본 국내, 해외를 통틀어 세븐틴이 유일하다.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토탈’에서는 총 매출액 81억 엔(한화 약 737억 원)으로 4위에 오르는 등 세븐틴은 이름을 올린 모든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압도적인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은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펼쳐졌고, 총 51만 5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세븐틴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74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NHK에서 방송되는 일본 공영방송 최대 음악 축제이자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1 10:07

일본 팬 7.8만명 몰려 세븐틴 포토카드 16만장 받아갔다 사진=하이브 재팬   행사장을 줄이어 찾은 7만 8000여 명의 팬들에 58만 개 스탬프 발행, 배포된 포토카드만 16만장···.  '대세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진행한 '더 시티 '프로젝트가 역대급 기록을 남기며 18일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18일부터 한달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더 시티는 참가자 수부터 역대급이었다. 더 시티 이벤트를 방문하면 주는 ‘디지털 스탬프 랠리’에는 모두 7만 8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열린 같은 행사(2만 8천 명)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일평균 참가자도 2500여 명으로 지난해(1800여 명) 대비 약 40% 증가했다. 지난해 3개 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5개 도시로, 이벤트 장소도 46개에서 70개로 확대하면서 보고 즐길거리가 더 많아진 결과다. 팬들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디지털 스탬프’도 총 58만개가 발행됐다. 디지털 스탬프는 팬이 더 시티 이벤트 현장을 직접 방문했음을 인증하는 표식이다. 7만 8000여명의 참가자를 감안하면 인당 평균 7~8곳씩 도시 곳곳에 산재한 이벤트 공간을 찾아 나섰다는 의미다. 디지털 스탬프 3개마다 1장씩 교환해 주는 세븐틴의 포토카드도 단일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인 16만장이 배포됐다. 세븐틴 포토카드를 소유하려는 일본 팬들의 열기가 그만큼 뜨거웠다는 의미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인 곳은 세븐틴 사진전이었다. 도쿄/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곳에서 진행된 전시에 총 3만 1000여 명이 방문했다. 나고야 중심부에 위치한 선샤인 사카에 대관람차에는 1만 5000명이 몰렸고, 예약제로 운영한 인근 키친카(음료 트럭)에서는 1만 잔 이상의 음료가 판매됐다.  세븐틴 더 시티 옥외광고물이 게시된 기간, 인근 지역 유동인구는 3억 2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1억 2000만명) 전체 인구의 2.6배가 넘는 인파가 더 시티를 즐겼다는 의미다. 실제 더 시티는 주요 도시의 대중교통과 랜드마크를 세븐틴으로 물들여 일본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일본 스타플라이어와 협력해 세븐틴 이미지가 그려진 특별기를 띄운 것이 대표적이다. 하루 595만 명이 이용하는 도쿄 메트로와 나고야 중심부를 관통하는 메이테츠 세토선에 세븐틴 랩핑 특별 열차를 운행했다. 후쿠오카에서는 최대 번화가인 니시테츠 후쿠오카(텐진)역이 세븐틴으로 장식되고 도심에 세븐틴 랩핑 버스도 운영됐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123m) 대관람차 ‘오사카 휠’, 나고야 중심부의 ‘미라이타워’, 후쿠오카의 명소인 ‘캐널시티(Canal City)’에서도 각각 세븐틴 이미지 장식과 상징색 점등, 분수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했다. 더 시티는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지 기업들은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모객효과를 톡톡히 봤다. 일본 굴지의 부동산 개발회사 ‘미쓰이 부동산’은 나고야의 히사야 오도리 파크 쇼핑몰, 사이타마 미쓰이 아울렛 파크, 오사카와 후쿠오카의 라라포트 쇼핑몰 등 일본 전역에 산재한 자사 쇼핑몰을 더 시티 이벤트 장소로 제공했다. 더 시티는 이 곳에서 2000엔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세븐틴의 포토 스티커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나고야의 명물’ 돈카츠 체인 ‘야바톤’은 일본 내 8개 매장에서 세븐틴의 포토 스티커가 포함된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했다. 나고야 시내 야바톤 본점에는 세븐틴 멤버 호시와 우지, 디노가 직접 찾아 메뉴 주문과 포토스티커를 뽑는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바톤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지만 이렇게까지 큰 반향이 있었던 것은 세븐틴 더 시티와의 협업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새로운 공연 사업 모델로서 더 시티의 효과를 계속 증명해나갈 예정이다. 일본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친 세븐틴 더 시티는 오는 12월 23일, 24일 태국 방콕으로 장소를 옮겨 내년 2월까지 지속된다. 하이브 재팬의 한현록 CEO는 “하이브가 보유한 강력한 아티스트 IP와 내재화 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콘서트 플레이 파크’를 진화시켜 팬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더 시티가 지역 활성화에도 공헌하는 사업 모델이 되도록 지자체나 기업과 폭넓게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0 09:50

세븐틴, 日 5대 돔 투어 마무리…총 12회 공연에 51만 5천..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지금처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봐주고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갑시다! 사랑합니다, 세븐틴의 존재의 이유 캐럿!”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지난 16~17일(이하 현지시간)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 공연을 끝으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은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펼쳐졌다. 12회 공연에 총 51만 5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후쿠오카 공연에 8만 명 열광…‘TEAM SVT’의 환상의 ‘티키타카’ 세븐틴의 후쿠오카 공연에는 양일간 8만 명의 관객이 모였다. 오프닝으로 ‘손오공’ 무대가 펼쳐지자마자 공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고, 세븐틴은 ‘DON QUIXOTE’와 ‘박수’, ‘울고 싶지 않아’, ‘F*ck My Life’ 등 다양한 매력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공연장에 모인 팬들에게 멤버별로 개성 가득한 오프닝 멘트를 건네고, 함성으로 에너지를 체크하는 등 캐럿(CARAT.팬덤명)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세븐틴과 캐럿이 뭉친 ‘TEAM SVT’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의 유닛 무대가 이어졌다. 세븐틴은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 유닛의 색깔을 확연하게 드러낸 무대로 잠시도 지루할 틈 없게 만들었다. 세븐틴은 일본어 버전의 ‘HOME;RUN’과 ‘Left & Right’, ‘BEAUTIFUL’,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April shower’ 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축제를 펼쳤다.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면서 로즈쿼츠 세레니티(세븐틴 공식색) 물결로 화답했고, 세븐틴과 하나 돼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이 막바지에 달하자, 세븐틴은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SARA SARA’, 일본어 버전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소용돌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세븐틴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주었고, ‘세븐틴표’ 무한 앙코르 무대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공연 장인’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세븐틴은 “4년 만에 온 후쿠오카, 정말 반가웠다. 오랜만에 찾아뵙게 된 자리가 세븐틴 단독이자 최초의 페이페이 돔 공연이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캐럿을 만나니 새롭고, 좋고, 설렌다. 오늘 날씨는 조금 춥지만, 캐럿과 우리의 사랑은 무엇보다 뜨거웠다.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캐럿과 함께하면 좋겠다. 계속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가자”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세븐틴은 “일본 5대 돔 투어가 끝나니 아쉽기도 하고, 열심히 해온 순간들이 뿌듯하기도 하다. 후쿠오카까지 모든 돔 투어 공연장에 와주신 캐럿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 세븐틴이 계속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꼭 스타디움에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후쿠오카 첫째 날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뷰잉, 둘째 날 공연은 글로벌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됐다. 라이브 뷰잉의 경우 공연이 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독일, 캐나다,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 총 66개 국가/지역 1,500개 이상의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됐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는 1개의 메인 화면과 3개의 콘셉트 화면, 총 4개의 화면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전 세계 팬들이 세븐틴의 폭발적인 에너지 가득한 콘서트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함께 즐겼다. #역대 최대 규모의 ‘THE CITY’…일본 전체가 세븐틴으로! 세븐틴의 돔 투어 타이틀 ‘FOLLOW’에서 착안해 ‘세븐틴을 따라 가자’를 주제로 진행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SEVENTEEN ‘FOLLOW’ THE CITY’는 역대 최대 규모로 5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30개 이상의 파트너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7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일본 전체가 세븐틴으로 물들었다. 후쿠오카의 랜드마크인 후쿠오카 타워와의 협업 아래 전망대 내에 세븐틴 멤버들의 등신대가 세워졌고, 쇼핑몰 라라포트 후쿠오카에는 디지털 스탬프 랠리 특전 교환소가 설치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팬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길게 줄을 늘어서 세븐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타플라이어와의 파트너십으로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진 항공기 ‘SEVENTEEN ‘FOLLOW’ THE CITY JET’가 일본 국내선 전 노선에 운항됐고, 세븐틴의 모습이 담긴 니시테츠 버스가 후쿠오카 시내를 돌아다녔다. 캐널시티 하카타에서는 세븐틴의 일본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에 맞춰 분수 쇼가 펼쳐졌다. 분수 쇼를 보러 모인 방문객들은 음악에 맞춘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이 이루는 장관에 함성을 터트렸다. 한편,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세븐틴은 오는 23~24일 태국 방콕(라차망갈라 국립경기장), 2024년 1월 13~14일 필리핀 불라칸(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1월 20~21일 마카오(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ASIA’를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8 10:19

세븐틴, ‘2023 AAA’ 대상 부문 2관왕…“캐럿, 정말 감사하..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2023 AAA’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븐틴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마닐라의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AAA 올해의 퍼포먼스’와 ‘AAA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AAA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부석순으로 대상을 받을 줄 생각도 못했다. 부석순이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열정과 좋은 기운을 나누어 드렸던 것 같다. 캐럿(CARAT. 팬덤명)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AAA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한 뒤 부석순은 세븐틴을 대표해 무대에 올라 “가장 먼저 캐럿들,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은 캐럿들이 없었으면 받지 못했을 것이다. 13명의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앨범 만드느라 고생한 앨범 프로듀서 우지, 정말 고생했고 사랑한다. 내년에도 대상 가수에 걸맞은 활동 보여 드리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3 AAA’의 피날레는 부석순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부석순은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거침없이’로 엔딩 무대를 꾸몄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에 관객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면서 시상식 현장은 ‘부석순의 축제의 장’이 됐다. 부석순은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했고, 뜨겁게 달구어진 분위기에 관객들은 물론 동료 아티스트들도 모두 하나가 돼 춤을 따라 추고 노래를 떼창하며 부석순의 무대를 즐겼다. 한편, 부석순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이어 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5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