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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흑과 백' 상반된 자아 표현..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솔로 앨범 중 선공개 곡 'MORE'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제이홉은 29일 공식 SNS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선공개 곡 'MORE'의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앞서 지난 28일 공개된 'MOR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블랙' 무드였다면,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화이트'가 중심이 된다. 제이홉은 블랙과 화이트의 의상, 소품을 통해 흑과 백의 상반된 두 자아를 표현했다.    선공개 곡 'MORE'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강렬하면서도 심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피에로(Pierrot)를 연상시키는 신발과 제이홉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MORE'는 오는 7월 1일 선공개되며,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라는 제이홉의 열정과 야망이 담긴 곡이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제목에 함축된 의미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선공개 곡에 이어 다음달 15일 전곡을 공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29 09:42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담길 곡들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사전 콘텐츠 공개에 나섰다.   제이홉은 28일 공식 SNS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선공개 곡 'MORE'의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사진 속 제이홉은 헤드피스와 신발 등 피에로(Pierrot)를 모티브로 한 검은색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채 복도와 방을 오가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포부를 녹인 만큼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도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자 했다. 'MORE'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핵심 메시지가 드러나는 곡 중 하나로,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라는 제이홉의 바람을 이야기한다.   첫 콘셉트 포토에 앞서 지난 27일 공식 SNS에는 상자 속 제이홉의 모습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로고가 새겨진 이미지와 제이홉의 실루엣이 담긴 선공개 곡 'MORE'의 콘셉트 포토 무드 컷도 게재돼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제이홉은 오는 7월 1일 선공개 곡 'MORE'를 발표한 뒤 15일에는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이번 솔로 앨범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담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 제이홉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꾀한다. 제이홉은 곡 작업 외에도 앨범의 콘셉트, 구성 등 앨범 전반에 참여했으며, 앨범 형태 역시 QR 코드로 인식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앨범 전곡과 사진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위버스 앨범(Weverse Albums)'으로 발매된다.    한편,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다양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28 09:27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와 타이틀곡 ‘Yet To Come’..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를 비롯해 여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Proof’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통산 여섯 번째 앨범을 올렸다.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3위에 랭크됐다.   ‘Proof’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빌보드 캐나다 앨범’, ‘월드 앨범’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Yet To Come’도 다수의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캐나다 핫 100’과 ‘리릭 파인드’ 16위,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27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다수의 곡을 진입시켰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달려라 방탄’ 12위, ‘For Youth’ 30위, ‘Born Singer’ 36위, ‘Butter’ 49위, ‘Dynamite’ 52위, ‘My Universe’ 84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달려라 방탄’ 8위, ‘For Youth’ 21위, ‘Born Singer’ 31위, ‘Butter’ 36위, ‘Dynamite’ 37위, ‘My Universe’ 57위, ‘Permission to Dance’ 135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54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뿐만 아니라 기존 곡들도 차트인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가 ‘톱 앨범 세일즈’ 35위, 2020년 11월에 나온 ‘BE’가 ‘톱 앨범 세일즈’ 64위에 랭크됐다.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N.O’가 6위에 ‘BTS Cypher, Pt.3: Killer’가 7위에 안착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 'Yet To Come'부터 15위까지 줄 세우기에 나섰다. ‘달려라 방탄’이 2위, ‘For Youth’가 3위, ‘Born Singer’가 4위, ‘No More Dream’이 5위, ‘RUN’이 6위, ‘N.O’가 7위, ‘I NEED U’가 8위, ‘봄날’이 9위, ‘BTS Cypher, Pt.3: Killer’가 10위, ‘Danger’가 11위, ‘피 땀 눈물’이 12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가 13위, ‘Euphoria’가 14위, ‘Filter’가 15위에 자리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22 10:14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로 美 '빌보드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20일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Proof'는 빌보드 최신 차트(6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컴필레이션 앨범 'Proof'가 6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오른 여섯 번째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라며 "이 앨범은 6월 16일까지의 주간 집계기간에 미국에서 31만 4,000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하고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Proof'는 지난 18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 8위로 진입했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과 '달려라 방탄'은 각각 27위와 62위에 랭크됐다.   또한, 'Yet To Come'은 세계 9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6월 11일 오전 8시까지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Proof'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6월 13일 자)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6월 20일 자)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20 11:05

방탄소년단, 개별 활동 예고…새로운 'Proof'의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계획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공개된 '방탄 회식' 영상 콘텐츠에서 데뷔 9주년을 맞은 소회와 새 앨범 'Proof'에 이르기까지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데믹 이후 시도했던 새로운 도전과 달라진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놨다. 데뷔 앨범부터 곡 작업은 물론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해온 방탄소년단은 9년간 이어진 활발한 활동으로 창작의 벽에 부딪힌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그동안 팀 활동에 집중해온 만큼 앞으로 이어질 개별 활동으로 인한 팬들의 서운함에 대해서도 걱정하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은 개인적인 성장과 '방탄소년단 챕터2'로 가기 위한 향후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솔로 앨범 발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 챕터2'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들의 개별 활동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첫 주자는 제이홉이 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과 개별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발매된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에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았다. 9년간 자신들의 길을 걸으며 역사에 남을 기록을 새긴 방탄소년단이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며 만들 새로운 역사에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자체 제작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재개하며,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에도 연이어 출연해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5 09:50

방탄소년단, 데뷔일 맞춰 아미에 특별 선물…이색 풍경 속..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Proof' Liv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공개된 'Proof' Live는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과 수록곡 'Born Singer', 'For Youth' 등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영상 콘텐츠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됐다. 'Proof' Live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약 213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Proof'의 첫 번째 CD 1번 트랙에 담긴 'Born Singer'로 'Proof' Live의 문을 열었다. 일곱 멤버는 야외에 마련된 무대 세트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열창했고, 이 모습이 멤버들 뒤로 펼쳐진 광활한 자연과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이어진 'Yet To Come' 무대에는 그룹 실크 소닉의 앤더슨 팩(Anderson .Paak)이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앤더슨 팩은 직접 드럼 연주를 하며 방탄소년단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합동공연은 'Proof' Live의 타이틀곡 퍼포먼스 드럼 연주를 앤더슨 팩이 해 주기를 희망한다는 방탄소년단의 요청을 앤더슨 팩이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방탄소년단과 앤더슨 팩은 'Yet To Come' 무대를 마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앤더슨 팩에게 "우리 무대를 특별하게 빛내 주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고, 앤더슨 팩은 한국어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앤더슨 팩은 'Yet To Come'에 대해 "최고"라고 극찬한 뒤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가능했던 것은) 사실 우리 아들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그래서 나도 아미(ARMY)가 됐다"라고 부연했다.    앤더슨 팩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Proof'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Yet To Come'이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best moment is yet to come)"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탄소년단의 '최고의 순간'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이어 갔다. 멤버들은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날, 첫 데뷔 쇼케이스 등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무대('Proof' Live)는 단순히 여러분에게 곡을 들려 드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래도록 고민해 온 것들을 아미분들께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ON' 이후 코로나19를 맞은 2년 동안 저희에게, 그리고 아미분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2020년부터 저희가 해 온 많은 것들이 미리 계획된 것은 아니다. 걸어가면서도 무섭기도 하고, 어떤 것이 정답인지 고민도 늘어났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면서 콘서트가 취소돼 혼란스러웠던 감정과 'Dynamite'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던 지난날을 떠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Proof'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가 발표한 것들을 정리하고 가자는 느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소개한 뒤 "앨범 속에 미공개 작업곡도 담겼는데, 우리의 추억들과 작업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페이지 1장의 마무리를 해 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젊음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바치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For Youth'를 열창했고, 이 곡을 끝으로 'Proof' Live는 마무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Proof'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215만 5,363장이나 판매됐고, 타이틀곡 'Yet To Come'은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 차트(6월 10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3위를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6월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4 09:31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의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1시 하이브(HYBE)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Yet To Come'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드넓은 사막 한가운데 일곱 멤버가 앉아 있는 장면으로 시작해 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 풍경이 끝없이 펼쳐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Yet To Come'이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노래인 만큼, 뮤직비디오도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보여 준다.  'Yet To Come' 뮤직비디오의 모든 장면은 방탄소년단의 지난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광활한 사막은 방탄소년단의 흔적으로 채워지고, 일곱 멤버는 추억을 회상하듯 지난날과 마주한다.  '하루만', '상남자 (Boy In Luv)', 'RUN', 'Intro : 화양연화', '피 땀 눈물', '봄날', 'FAKE LOVE', 'No More Dream' 등의 뮤직비디오 장면들이 현재와 연결된다. 장면 장면은 무대 장치, 각종 소품 등 과거의 오브제들이 구현되면서 추억에 잠기게 하는 한편,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등장함으로써 세월의 흔적도 묻어나고, 희망의 상징으로 새로이 해석된다.  방탄소년단은 'Yet To Come' 뮤직비디오에서 따로 또 같이 노래하는데, 멤버들이 홀로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각기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특히, 일곱 멤버는 서로 다른 과거 뮤직비디오 속 오브제를 활용해 시선을 붙잡는다.  방탄소년단은 처음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장면에서도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떠올리며 즐겁고 자유롭게 'Yet To Come'을 열창한다. 버스를 발견하고 달려가는 일곱 멤버, 기차 안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이들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게 만든다.  'Yet To Come' 뮤직비디오는 현실에서 과거를 돌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출발선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는 방탄소년단을 담아, "Best moment is yet to come(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이라는 가사처럼 또 다른 시작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펼쳐지는 'Proof' Liv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0 15:33

방탄소년단, 오늘(10일) 새 앨범 'Proof' 발매!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Proof'로 다시 한 번 '증명의 역사'를 쓴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1시,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Proof'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해 7월 9일 싱글 CD 'Butter'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곡들로 채워진 새 앨범 'Proof'는 총 3장의 CD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을 비롯해 '달려라 방탄', 'For Youth' 등 신곡 3곡과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 일곱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곡과 유닛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 3장의 CD에 총 48곡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빅히트 뮤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RM은 "신곡을 처음 공개할 때는 늘 그렇듯 떨린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Proof'는 데뷔 9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이 챕터(Chapter) 1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앨범이다. 지난 9년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한 메시지가 중심인 만큼 가사에 가장 공을 많이 들였다"라고 말했다.  진은 "'Proof'는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담긴 앨범이라 지난 9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저 역시 자주 들을 것"이라며 "공개되지 않은 곡이나 미발매곡도 있어서 팬분들도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담긴 앨범이라 곡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앨범을 첫 트랙부터 순서대로 들어 주시면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새 앨범 'Proof'에 9년간 우리의 여정을 담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들으시는 분들도 우리의 발자취를 따라 다시 한 번 걸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오랜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어서 기쁘고 들뜬다. 하루빨리 아미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이라며 "'Proof'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일대기를 정리하는 앨범으로, 우리들의 시간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더욱 특별하다. 방탄소년단의 영혼이 담겼으니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기쁘면서도 오묘한 기분이 든다"라며 "그동안 발표했던 타이틀곡, 발매되지 않은 곡들도 공개하게 돼 더욱 특별한 앨범이다. 저와 멤버들의 감정을 살피고, 같이 얘기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Proof' 발매 소감을 밝혔다.  뷔는 "우리의 9년 여정이 담긴 앨범인 만큼 늘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신 팬분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정국은 'Proof'에 대해 "엄청 두꺼운 책을 한 권 쓰다가 마무리하는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앨범처럼 항상 똑같이 모든 부분을 신경 쓰며 만들었고, 그간 방탄소년단의 시간과 지금의 감정들이 잘 묻어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Proof'의 타이틀곡인 'Yet To Come'은 첫 번째 CD에 수록된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장르로,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노래이다. 온화한 분위기의 멜로디에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라는 희망적인 메시지, 방탄소년단의 차분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음악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의 지난날처럼, 일곱 멤버는 담담하지만 힘 있게 'Yet To Come'을 통해 "당신의 내일이 더 빛날 것"이라고 또다시 전 세계에 긍정 기운을 전파한다. 두 번째 CD의 시작을 알리는 '달려라 방탄'은 데뷔 초 방탄소년단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남다른 패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곡이다. 장르는 업템포 힙합으로, 시간의 터널을 지나 애틋하고 단단해진 이들의 성장을 보여 주는 동시에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는 방탄소년단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팬송 'For Youth'는 방탄소년단이 아미(ARMY)에게 바치는 곡으로, 세 번째 CD의 피날레인 동시에 이번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6년 발매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EPILOGUE : Young Forever'를 샘플링해, 실제 방탄소년단 공연에서의 팬들의 함성 소리로 시작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Yet To Come'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0 09:40

방탄소년단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한국에서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로 미국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TOP TOUR)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박스스코어 연간 반기(2021.11.01~2022.04.30 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4회),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3회),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4회) 등 총 11회 공연에서 약 45만 8,000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톱 투어' 부문 4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배드 버니(37회), 2위는 엘튼 존(40회), 3위는 제네시스(35회)였다. 방탄소년단은 이처럼 글로벌 팝 스타들의 뒤를 이어 당당히 톱 5에 이름을 올렸는데, 공연 횟수를 감안하면 방탄소년단의 '티켓 파워'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8~9일, 15~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는 4일간 약 20만 명의 관객과 호흡, 총 3,590만 달러의 티켓 판매액으로 4월 월간 차트의 '톱 투어'와 '톱 박스스코어' 부문을 석권했다.     빌보드는 연간 반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된 콘서트 등을 통해 올 상반기 약 7,5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방탄소년단은 배드 버니(Bad Bunny)와 함께 영어 이외의 언어로 펼쳐진 콘서트로 '톱 투어' 차트 톱 5에 들었는데, '톱 투어' 연간 반기 차트, 혹은 연간 차트 톱 5에 두 명(팀)의 아티스트가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역대 최초"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로 미국 공연 전문 매거진 폴스타(Pollstar) 선정 'LIVE75'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는 당시 방탄소년단의 투어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빌보드 박스스코어 역사상 여섯 번째로 큰 수익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소파이 스타디움이 올해 재개장한 이래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0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