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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Proof’, 美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6주 연..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단체부터 개인까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선전을 이어 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0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이래 26주 연속 차트인했다. 개별 멤버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RM은 첫 공식 앨범 ‘Indigo’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진입했고,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3위에 안착했다. ‘Indigo’는 ‘월드 앨범’ 1위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에 랭크됐고, ‘디지털 송 세일즈’와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이 앨범의 10개 수록곡이 모두 차트에 올랐다.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글로벌 200’ 37위에 랭크됐고, 정국과 찰리 푸스가 협업한 ‘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101위, ‘글로벌 200’ 165위에 자리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14 09:54
방탄소년단 RM, 뉴욕 미술관 디아 비컨서 펼친 ‘Indigo’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솔로 앨범 ‘Indigo’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RM은 9일 0시 공식 SNS에 ‘RM Live in New York @ Dia Beacon’ 영상을 올렸다. RM은 영상에서 ‘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와 ‘Still Life (with Anderson .Paak)’, ‘Change pt.2’, ‘No.2 (with 박지윤)’ 등 총 4곡을 열창했다. 이번 영상은 미국 뉴욕주 비컨에 위치한 미술관 ‘디아 비컨(Dia Beacon)’에서 촬영됐다. 디아 비컨은 유구한 역사의 인쇄 공장을 개조한 미술관으로,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만 전시 공간을 찾기 어려웠던 1960년대 이후의 대형 사이즈의 작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영상에서는 광활한 공간의 전시물들이 볼거리를 제공했고, 미술관의 여러 공간 및 각각의 작품들과 어우러진 RM이 나무, 숲, 빛, 강철 사이를 지나며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라이브로 담백하게 표현했다. RM은 넓은 공간감이 느껴지는 정원에서 ‘들꽃놀이’를 가창했다. 높이 솟은 나무들 사이의 좁은 통로, 탁 트인 ‘로버트 어윈의 정원(Robert Irwin's garden)’ 전경 등을 담은 카메라 무빙에 RM의 담담한 분위기의 랩과 조유진의 힘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RM은 이어 폐품으로 이루어진 존 체임벌린(John Chamberlain)의 작품 사이를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Still Life’를 열창했고, 댄 플래빈(Dan Flavin)이 형광등으로 완성시킨 조형물을 따라 선보인 ‘Change pt.2’에서는 작품이 가진 공간감을 극대화하면서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RM은 ‘No.2’로 대미를 장식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몰입도를 높인 가운데 RM은 리처드 세라(Richard Serra)가 강철로 만든 대형 설치미술 사이에 새어 나오는 빛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래핑을 선사했다. 자신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로 ‘경계를 초월한 예술’을 전한 RM은 전시 작품들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 이번 콘텐츠에서 완벽한 영상미와 라이브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9 10:47
방탄소년단 뷔가 표현한 19세기 유럽 신사의 하루...‘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 뷔는 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콘셉트 필름과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19세기 유럽풍을 배경으로 신사의 아름다운 하루를 그려 낸 뷔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뷔만의 클래식한 감성으로 표현한 스페셜 8 포토-폴리오 ‘Veautiful Days’는 근대 유럽의 무드를 총 네 가지 콘셉트로 담았다. 뷔는 승마 수업을 받는 신사로, 티타임을 갖고 휴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난 신사의 모습 등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분위기는 뷔의 낭만적이고 고혹적인 캐릭터를 배가시킨다. ‘Veautiful Days’에는 평소 재즈를 즐겨 듣고 클래식한 의상을 즐겨 입는 뷔의 취향이 그대로 투영됐다. 특히, 뷔는 기획 단계부터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해 각 콘셉트에 등장하는 빈티지 소품까지 섬세하게 골랐다. 뷔의 화보 ‘Veautiful Day’는 오는 23일 출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도전인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일곱 멤버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돼 각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8 14:39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 美 빌보드 메인 차트..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해 6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Proof’는 ‘빌보드 200’에 25주 연속 차트인했다. ‘Proof’는 또한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5위, ‘톱 세일즈 앨범’ 38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이외에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다수의 곡을 안착시켰는데, ‘Dynamite’가 141위, ‘달려라 방탄’이 145위, ‘My Universe’가 152위, ‘Butter’가 189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빌보드 글로벌 200’ 13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5위에 랭크됐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7 09:34
방탄소년단 RM, ‘Still Life’ 뮤직비디오 공개...극적인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지난 2일 발매된 솔로 앨범 ‘Indigo’의 후속곡 ‘Still Life (with Anderson .Paak)’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RM은 7일 0시 공식 SNS에 ‘Still Life’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어딘가로 달리는 기차 안에서 좌석에 앉은 RM이 수첩을 들고 낙서를 하기 위해 고민을 시작하자 시간은 멈추고 음악이 시작된다. 넓은 공간감이 한층 돋보이는 극적인 화면 전환에 포토 스캔과 트래킹을 이용한 편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RM은 ‘Still Life’를 본래 뜻인 ‘정물(靜物)’에 더해 ‘It's still life(이것은 여전히 삶이다)’라고 중의적으로 해석해 “액자에 박제된 정물이지만 여전히 살아 있고, 이 프레임(액자)에 갇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삶’과 ‘정물’이라는 주제를 각각 수첩의 낙서(캔버스)와 기차라는 공간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Still Life’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경쾌한 곡의 특징을 살린,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와 RM의 독보적인 래핑이 어우러진다. 특히, 달리는 기차 안과 캔버스를 오가는 RM의 모습이 특정한 공간(영역)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한편,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는 치열하고도 찬란한 RM의 삶과 사유의 흔적이 녹아 있는 총 10곡으로 채워졌다. RM은 전곡의 작사, 작곡부터 앨범의 콘셉트 및 디자인, 구성, 뮤직비디오 기획에 이르기까지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7 09:29
“최정상급에 오른 작가의 기록”...해외 매체,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지난 2일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가 주요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미국의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앨범 ‘Indigo’에서 아티스트(RM 지칭)는 독특하게 구분지은 인생의 한 챕터에 대한 좌절감, 창작의 카타르시스, 실험적 도전의 여지, 상심의 애절한 해독, 그리고 희망 등 여러 가지를 표현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앨범은 가야 할 길이 더 많고, 공유할 것이 더 많음을 증명한, 최정상급에 오른 작가의 기록”이라고 평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디 애틀랜틱(The Atlantic)은 “RM이 ‘Indigo’라는 솔로 앨범을 통해 글로벌 스타덤이라는 소란 속에서 의미를 찾았다”라며 “RM의 가사는 예술, 정체성, 인기, 그리고 사랑의 본질에 대해 고심한다”라고 전했다. 영국의 음악 전문 잡지 클래시(Clash)는 “RM은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인디고’ 빛깔의 숲을 연상시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생생하게 축적된 그간의 교훈들, 예술적 역량, 그리고 나이 듦에 대한 성숙한 관점을 제시한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RM은 성장을 보여 주고, 모든 트랙들 사이 선명하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Indigo’는 차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신선한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수록곡인 ‘Yun (with Erykah Badu)’에서 RM은 현대 한국 미술에 대한 감상과 1990년대 미국의 황금시대 힙합, R&B를 통합해 그들의 혁신에 경의를 표하고 이 두 전설이 소리로서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라며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부각했다. 이외에도 미국의 버라이어티(Variety), 보그(Vogue), 피치 포크(Pitchfork),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등 여러 해외 매체들이 RM의 솔로 앨범 ‘Indigo’를 집중 조명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6 09:34
방탄소년단 RM, 첫 솔로앨범 12월 1주 한터 음반차트 1위.. [사진=한터차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그리고 방탄소년단(BTS) RM이 한터차트 12월 첫 주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오늘(5일) 오전 10시, 2022년 12월 1주 차 주간 월드차트, 음반차트, 그리고 인증차트를 발표했다.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월드차트는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레드벨벳은 12월 1주 주간 월드차트에서 1만9024.44점의 월드 지수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주간 월드차트에서 2위는 있지, 3위는 RM이었다. 한터차트의 차트 기준인 '음반 지수'로 선정된 지난주 음반차트 1위는 61만5559.60점(주간 음반 판매량 55만5593장)을 기록한 RM의 'Indigo' 앨범이 차지했다. RM은 첫 공식 솔로앨범으로 음반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2위는 레드벨벳의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3위는 있지의 'CHESHIRE', 4위는 피원하모니의 'HARMONY : SET IN', 5위는 정동원의 '사내[MAN]' 앨범이 차례로 차트에 진입했다. 6위는 강다니엘의 'The Story : RETOLD', 7위는 밀의 'undergrOund idOl #5', 8위는 TO1의 'UP2U', 9위는 템페스트의 'ON and ON', 10위는 크래비티의 'NEW WAVE' 앨범 순이었다. 주간 인증차트 1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MAXIDENT' 앨범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약 한 달간 4주 연속으로 인증차트에서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서 2위는 세븐틴의 'Face the Sun', 3위는 진의 'The Astronaut', 4위는 엑슨데 너리 히어로즈의 'Overload', 5위는 블랙핑크의 'BORN PINK', 6위는 조유리의 'Op.22 Y-Waltz : in Minor', 7위는 르세라핌의 'ANTIFRAGILE', 8위는 원호의 'Bittersweet', 9위는 NCT 127의 '질주 (2 Baddies)', 10위는 트레저의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앨범이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12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5 13:08
방탄소년단 RM, 오늘(2일)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RM은 2일 오후 2시(한국시간) 'Indigo'의 전곡을 발표한다. 'Indigo'는 지난 2018년 10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mono.' 이후 약 4년 만의 RM의 개인 작품으로, RM은 이번 솔로 앨범에 솔직한 생각과 고민, 여러 단상을 담았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물론이고, 개인 작품을 통해서도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꾸밈없이 전해 온 RM은 그간 달라진 성향, 생각들을 표현하기 위해 'mono.' 전반에 깔렸던 흑백 분위기와 대비되는 색감인 '인디고'를 선택해 앨범 곳곳에 입혔다. RM은 색감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을 감정을 표현했다. 앞서 RM의 SNS를 통해 공개된 'Indigo' 포토에는 청바지와 데님셔츠를 입은 RM을 중심으로 옆에 놓인 의자에 청바지가 쌓여 있고, 벽에는 RM이 평소 존경하는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이 걸렸다. 음악과 미술을 잇는 앨범임을 드러내는 동시에 앨범 제목인 'Indigo'가 있는 그대로 표현됐다. RM은 'Indigo'의 전곡 작사·작곡부터 앨범의 콘셉트 및 디자인, 구성, 뮤직비디오 기획에 이르기까지 앨범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과의 호흡과 더불어 음악과 미술의 연결이라는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성사시켰다. 'Indigo'에는 치열하고도 찬란한 RM의 삶과 사유의 흔적이 녹아 있는 10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를 비롯해 'Yun (with Erykah Badu)', 'Still Life (with Anderson .Paak)', 'All Day (with Tablo)', '건망증 (with 김사월)', 'Closer (with Paul Blanco, Mahalia)', 'Change pt.2', 'Lonely', 'Hectic (with Colde)', 'No.2 (with 박지윤)' 등이다. RM은 DOCSKIM, 피독(Pdogg), 혼네(HONNE), 이이언(eAeon), 은희영(john eun) 등 실력파 프로듀서와 손잡고 앨범을 완성했다. 또한, 10곡 중 8곡에는 체리필터 조유진, 에리카 바두, 앤더슨 팩, 에픽하이의 타블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영국 싱어송라이터 마할리아, R&B 힙합 뮤지션 폴 블랑코, 싱어송라이터 콜드, 싱어송라이터 박지윤 등 화려한 피처링진이 참여해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RM은 'Indigo'를 발매하고 소규모 공연,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인잡' MC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2 10:44
방탄소년단 RM, 솔로 앨범 ‘Indigo’ 발매 D-1…‘들꽃놀이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앨범 ‘Indigo’ 발매를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멜로디의 일부가 공개됐다. RM은 1일 공식 SNS에 ‘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은 날 것의 바람소리를 배경으로 낙조가 드리운 들판을 거니는 RM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구름 위를 유영하는 듯한 장면으로 전환되고, 구름 아래 섬광과 함께 불꽃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 뒤 들판 끝자락 언덕에 우두커니 선 RM의 실루엣이 나타나며 티저는 마무리된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아트필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영상 말미 ‘들꽃놀이 (with 조유진)’의 멜로디 일부가 공개돼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들꽃놀이 (with 조유진)’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이 담긴 곡으로, 체리필터의 보컬 조유진이 피처링으로, DOCSKIM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RM은 오는 2일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를 발매한다. 지난 2018년 공개된 믹스테이프 ‘mono.’ 이후 약 4년 만의 개인 작품인 ‘Indigo’에는 그간 달라진 RM의 성향과 취향, 여러 생각들이 담겼고, RM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