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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내 자리는 없었다"… 임영웅, 9월 고양 스타디움 3일 치 '초고속 전석 증발'
- 16일 NOL 티켓 오픈 직후 3일 치 전 좌석 초고속 매진 '기염'
- 9월 4일~6일 고양벌 입성… 역대급 무대 장치와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예고
- '산골총각 영웅'의 소탈함 딛고 본업 천재로 귀환… 한계 없는 '히어로'의 비상
무대 위에서 던지는 완벽한 투구를 앞두고, 예매창이라는 타석에 선 수많은 팬들은 이번에도 기분 좋은 헛스윙을 돌려야 했다. 가수 임영웅이 두 번째 스타디움 콘서트마저 단숨에 매진시키며, 대중음악계에 다시 한번 짜릿한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1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8시 NOL 티켓을 통해 막을 올린 'IM HERO - THE STADIUM 2'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썼다.
매번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예매 전쟁, 이른바 '피켓팅'을 겪어온 영웅시대지만 이번에도 그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 앞에서는 예외가 없었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가을 축제는 닻을 올리기도 전에 이미 수만 명의 팬들로 꽉 찬 만원 관중을 확정 지었다.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무대 연출과 가슴을 뛰게 할 퍼포먼스, 그리고 스타디움의 광활한 규모를 십분 활용한 다채로운 특수 장치들이 팬들의 오감을 200% 만족시킬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브라운관 속 친근한 청년에서 무대 위를 지배하는 제왕으로의 화려한 귀환이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을 통해 꾸밈없고 소탈한 일상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임영웅은, 이제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9월의 고양벌을 눈부신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예능과 무대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그의 출구 없는 매력 덕분에, 영웅시대의 가을은 벌써부터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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