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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웅시대 덕에 10년 간 큰 사랑…초심 잃지 않고 겸손하길”(에스콰이어)
가수 임영웅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초심을 이야기했다.
8월 27일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임영웅이 10년간 달려온 스스로에게 건네는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임영웅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는 10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2022년 시상식 때 상을 엄청 많이 받으면서 2022년은 꿈같은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매일매일이 감사한 하루하루였던 것 같아요. 꿈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콘서트 투어 및 스타디움 매진에 대해서 임영웅은 "처음에 '미스터트롯'이 끝났을 때는 이렇게까지 계속 이렇게 더 잘 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전국투어 계속해서 매진되고 스타디움까지 가득 채우게 돼서 저도 놀라웠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상암에서 내가 공연을 하게 될 줄이야. 전용 공연장이 아니라 저희가 축구장을 사용해서 공연을 하는 거다 보니까 그때 또 아마 프로 리그 시즌 중이었을 거예요. 최대한 지금 깔려있는 잔디의 훼손을 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공연을 하는 걸 위주로 생각했었고 그래서 잔디에는 객석을 깔지 않아야겠다는 판단을 했고 그러면서도 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되게 고민을 많이 해서 그렇게 상암 공연이 이뤄졌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2024년 반려견 시월이를 입양했다. 그는 "시월이가 2024년에 제 품에 오게 됐는데 지인분의 애견 카페가 폐업한다고 해서 놀러 갔었는데 그때 상주견들이 각자 어디로 흩어지고 떠나고 해야 되는데 제가 갔을 때만 해도 아직까지 누가 데려가지 않은 강아지들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이 친구가 계속 눈에 들어와서 한 일주일만 봐줄게 했는데 하루라도 봐주는 순간 끝난 거죠. 그렇게 제 품에 오게 되었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임영웅은 "시월이를 만나고 행복한 순간이 훨씬 많아진 것 같아요. 순간순간 시월이만 봐도 행복하니까 하루의 기분을 조금 더 좋게 시작해요. 우울하고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마무리를 시월이와 함께하면 또 그냥 행복하게 마무리를 하게 돼요"라고 했다.
임영웅은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직관했다. 평소 메시 팬으로 알려진 그는 "제가 월드컵 결승을 직관하고 왔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도 우승을 했고 TV를 통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는데 매 경기 계속 이기고 지난 경기보다 또 훨씬 잘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했는데 결국엔 제가 결승전까지 직관을 하러 가게 됐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에 패배를 하면서 우승은 못했지만 메시를 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는데 그전에도 한 번 봤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 있을 때 경기를 갔었는데 저도 몸이 안 좋고 아프고 제대로 못 봤는데 이번에 가서 이제 진짜 현장감도 다 즐기면서 제대로 느끼고 온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임영웅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6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한다. 그는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 그래도 이제 신곡들이 많이 추가돼서 기존의 곡들을 5곡 정도 편곡을 해서 총 9곡을 조금 더 새롭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안무나 음악적인 것들을 더 신나게 뭔가 축제 분위기로 진행하고 싶어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축제를 보러 오는 마음으로 즐기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10주년을 기념해서 이렇게 화보를 찍게 됐는데 조금 믿기지 않는 것 같아요. 벌써 10주년이라는 것도 믿기지 않아요. 오늘 하루 재미있게 촬영을 진행했고 뭔가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10년간 큰 사랑 받으면서 감사한 일들을 많이 마주한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10년간 너무 고생했고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처음처럼 앞으로도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겸손하게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 영웅아"라고 전했다.
✍️출처. 뉴스엔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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