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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펜타곤 (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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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팬미팅 개최→홍석 입대…감동+재미로 꽉 채웠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팬미팅 'PENTAGON’s PRIVATE PAR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PENTAGON OFFICIAL FAN CLUB UNIVERSE 4TH FAN MEETING [PENTAGON’s PRIVATE PARTY]'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팬미팅에서 펜타곤은 수록곡 ‘The Game’과 ‘Call My Name’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긴 시간동안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펜타곤의 예능감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실루엣 퀴즈’, ‘오늘의 파티쉐’ 등 재미있는 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팬미팅 초반부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펜타곤은 최근 발매한 미니 12집 앨범 [IN:VITE U]의 타이틀곡 ‘Feelin’ Like’로 세련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데이지’의 무대까지 알차게 선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참여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펜타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다. 멤버 유토는 펜타곤의 곡 ‘BAD'와 ‘TALK’의 라이브 기타 연주를 준비했고, 기타 반주에 맞춰 펜타곤 멤버들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팬미팅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입대 소식이 알린 홍석은 팬미팅 1일 차에서 코너 ‘별똥별 상담소’를 통해 “유니버스와 여섯 번의 봄을 함께했고, 일곱 번째 봄을 잠깐 만나지 못하게 되었네요. 여덟 번째 봄에 다시 만나요”라며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과 동시에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했다.  팬미팅 막바지에 펜타곤의 진호는 “이틀간 유니버스와 함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 상황이 나아져서 시원한 마음으로 다시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엔딩곡 ‘Beautiful Goodbye’를 부르고 무대를 암전 시켰다. 이어 열화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자 앙코르 무대에 다시 등장한 펜타곤은 ‘불꽃’을 열창하며 팬들의 박수에 보답했다.   마지막으로 펜타곤의 여원은 “어제, 오늘 너무 행복했고, 그 이유는 유니버스가 이 자리를 빛내 주고 함께 해줬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무리 소감을 전했고, 이어 홍석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군 입대 소식을 직접 팬분들께 전하고 싶어서 오늘 열심히 팬들의 눈을 마주치며 공연했다”고 전하며 펜타곤의 곡 ‘봄눈’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1월 24일 발매한 미니 12집 앨범 [IN:VITE U]로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Feelin' Like'는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 11개 지역에서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04 09:38

[IDOL:쇼케이스] 갈라테이아 효과 불러올 펜타곤의 변화 그룹 펜타곤이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24일 오후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키노는 "정규를 포함하면 13번째 앨범이다.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인 것 같은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변화하고 성숙한 펜타곤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과 생각을 많이했다. 그만큼 자신있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인바잇유'는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서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필린라이크(Feelin' Like)'는 인트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팝과 R&B가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멤버 진호, 키노, 우석이 작사에 참여했다.   전역 후 첫 앨범 발매인 멤버 진호는 "10개월 만의 컴백이고 저희가 7년차다. 데뷔 5년이 지났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컴백인 만큼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지금까지 안 보여드린 모습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린 적이 많이 없는 거 같아서 그런 모습을 준비했다. 여태까지 모습이 사랑에 저자세였다면 이번에는 유혹하는 플러팅을 가미를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가 아니라 잇몸까지 갈아서 만든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멤버 우석은 "홍석이 형과 후이 형을 잇는 메인보컬이 생겨서 노래를 작업할 때도 더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형에게 고맙고 진호 형이 앞에 있어서 든든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진호의 복귀를 축하했다. 지난 활동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펜타곤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변화에 집중했다. 멤버 우석은 "첫 번째는 카멜레온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카멜레온은 뒤에 배경과 온도에 따라서 몸 색깔이 변하지 않나. 펜타곤도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어서 카멜레온이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하면서 오는 내면적인 성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 여원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면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여러 음악으로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새로운 곳'은 다양하게 해석가능하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가왔다가 떠나가는 사랑이 모여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Feelin' Like'는 펜타곤의 변화된 애티튜드를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펜타곤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첫 번째 챕터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심장을 울리는 묵직한 비트 위 트렌디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는 펜타곤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컬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묘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멤버 진호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스로 인해 깨어난 피그말리온의 조각상 갈라테이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깨어나는 순간의 각성, 쾌락을 저희 만의 언어로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펜타곤은 이번 앨범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어필했다. 멤버 홍석은 "이번 앨범은 펜타곤에게 성공적인 터닝포인트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팬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어필이 되는 신선한 변화가 되는 앨범이었다고 기억되길 바라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 여원은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500곡이 넘는 곡을 블라인드 테스트했다. 이번 앨범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점에서 세련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뮤직비디오와 재킷, 안무에도 하나하나 펜타곤의 색을 입혀가는 게 쉬웠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제작에 얼마나 힘을 쏟았는지 덧붙였다. 펜타곤은 많은 노력을 쏟은 만큼 바라는 성과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멤버 옌안은 "멤버들 다 같은 생각하겠지만 이번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했으면 좋겠다. 저번에도 1위는 했지만 진호 형이 (군 복무로) 없어서 이번에는 함께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펜타곤의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24 17:35

[IDOL:쇼케이스] 펜타곤과 사랑에 빠지던가 펜타곤이 봄처럼 산뜻한 컴백을 알렸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펜타곤 열한 번째 미니앨범 'LOVE or TAK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7인 체제 활동을 알렸다.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는 지난해 10월 'WE:TH'(위드) 이후 약 5개월, 스페셜앨범 '불꽃'으로는 3개월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18일 입대한 후이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LOVE or TAKE'는 쿨 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담은 앨범"이라고 펜타곤은 소개했다. 앨범명 'LOVE or TAKE'는 '사랑에 빠지든가 혹은 사랑을 쟁취하든가'라는 뜻으로, LOVE'는 이성을 향한 사랑을 넘어선 사랑을 의미한다.  새 앨범은 타이틀곡 'DO or NOT'을 비롯한 '10초 전' '노래해' '소년감성'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O or NOT'은 쿨한 척 고백한 뒤 상대의 대답을 기다리는 간절함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리더 후이와 우석이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다. 새 앨범에는 지난달 입대한 멤버 후이의 작곡 및 솔로곡도 수록됐다. 멤버 신원은 "앨범 대 주제가 사랑이다. 시간 흐름에 따라 변하는 사랑의 감정을 순정만화 요소로 신선하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 여원은 "제목 그대로 '펜타곤과 사랑에 빠지던가, 쟁취하던가'라는 콘셉트 속에서 여러 펜타곤의 구애표현들을 표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석은 "타이틀곡 DO or NOT은 가장 펜타곤의 색이 두드러진 록장르의 곡이다. 각각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멤버들이 상대의 선택을 기다리는 모습을 위트있고 쿨한 느낌으로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펜타곤은 군 복무, 대체 복무 중인 진호, 후이 없이 7인조로 활동한다. 멤버 신원은 "맏형과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활동한다. 우리도 각오를 남다르게 다져야 했다. 항상 하고 싶어도 못하는 멤버가 있다는 생각으로, 1.5인분으로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이어 "굴하지 않고 남은 멤버끼리 형들 돌아올 때까지 멋있게 닦아 놓으려 한다. 팀워크를 다질 겸 팀 반지를 맞췄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멤버 키노는 "저희 펜타곤의 청량감은 수많은 장르와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기에 단순하게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직접 고민하고 노력한 펜타곤의 향이 느껴지는 청량감이 아닐까 한다. 유니버스(팬덤명)의 응원을 토대로 '펜타곤만의 음악'으로 각인될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신원은 "다양한 목표가 있지만, 무엇보다 5주년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만큼 오래도록 차분히 에너지 잃지 않고 쭉 나아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이번 앨범 또한 많은 것을 갈아넣어 만들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펜타곤 새 미니앨범 ‘LOVE or TAKE’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6:35

'불새 2020' 홍석, '까칠X시크' 오가는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펜타곤 홍석이 SBS '불새 2020'에서 까칠한 매력을 보였다. 오늘(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76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이 홍수아(이지은 역)에게 도발했다. 극 중 홍석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탄 홍수아에게 "꼬마가 아니라는 걸 가르쳐주려고"라며 엘리베이터 멈춤 버튼을 눌렀다. 홍수아는 "뭐 하는 짓이야?"라며 놀라자 홍석은 "남자를 도발할 줄 아는 여자네. 전투력 오르게 하네"라며 홍수아를 밀쳤다. 홍수아는 멈춰진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이자 과호흡을 일으키며 홍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홍석은 이지은과의 회의 후 "엘리베이터 일은 미안해요. 트라우마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사과했다. 홍석은 "내가 그렇게 미움받을 만한 마스크는 아닌데"라며 속내를 감춘 채 커피를 내밀었다. 홍석은 까칠한 매력과 속내를 감춘 내면 연기로 '신아준'역을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8 15:01

'불새 2020' 펜타곤 홍석, 홍수아에 당당한 고백..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SBS '불새 2020'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였다. 오늘(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74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은 홍수아(이지은 역)에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극 중 홍석은 "형이랑 끝난 여자, 내가 사랑하면 안 돼?"라고 도발한 후 서하준(서정민 역)의 반응을 살폈다. 홍석은 매섭게 쳐다보는 서하준을 보며 "장난이야 형~"이라며 "진짜 많이 사랑하나 보네~"라고 말했다. 홍석은 "난 앨리를 가짜로 사랑했다는 생각, 가끔 들어서"라며 그리운 마음을 한껏 내비쳤다. 이후 홍석은 서하준과의 아침식사 자리에서 "의붓아들인 내가 청그룹에서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지켜봐"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자 서하준은 당혹스러움의 표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홍석은 화보 촬영장에서 잠들어 있는 홍수아를 바라보더니 그의 입술을 향해 직진했다. 홍수아는 놀라며 따귀를 때리려 했지만 홍석은 손을 잡으며 "나 당신 넘볼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말해 앞으로의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했다. 특히 홍석은 남성미에서 소년미까지 다양한 매력과 연기로 '신아준'이라는 역할을 소화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4 11:20

펜타곤 홍석, '불새 2020' 복합적 연기 완벽 소..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이 SBS '불새 2020'에서 복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오늘(2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72화에서 신아준(홍석 분)은 서정민(서하준 분)과 이지은(홍수아 분) 사이를 방해했다. 극 중 신아준은 서정민과 이지은의 만남을 목격했다. 신아준은 서정민이 자리를 뜨자 이지은에게 다가가 "끝난 사이면 여지 주지 말고, 정민이 형 인생에서 깔끔하게 빠져달라 이 말입니다"라고 경고한 뒤 자리를 떴다. 신아준은 속으로 '서정민, 이지은, 이제 두 사람한테 헬 게이트 열렸네'라며 살벌한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신아준과 서정민은 회사에서 이지은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신아준은 서정민의 넥타이핀을 보며 "에레스 뚜? 당신 곁에? 여자가 줬구만"이라며 "우리 형은 반듯한 게 어울려. 착한 사람이라서"라고 이지은을 보면서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아준은 여성 초상화와 'Alley'라고 쓰인 노트를 테이블에 둔 채 자리를 떴다. 이를 본 이지은은 신아준에게 "당신 앨리 맞지? 오늘 저녁에 시간 좀 내 줘요"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신아준이 서정민에게 "형이랑 끝난 여자 내가 사랑하면 안 돼?"라고 말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삼각관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아준역을 맡은 홍석은 서정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복수심이 복합적으로 묻어나는 인상적인 내면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2 16:23

펜타곤 홍석, '불새 2020' 불꽃튀는 눈빛 연기....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SBS '불새 2020'에서 복수심을 드러냈다. 오늘(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71화에서 신아준(홍석 분)이 이지은(홍수아 분)과 서정민(서하준 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마음을 내비쳤다.  극 중 신아준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서정민(서하준 분)에게 "나 이 여자한테 꽂혔다"라며 이지은을 가리켰다. 신아준은 "남친 없죠? 난 어때요?"라고 묻자 이지은은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신아준은 서정민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만들며 유학시절 이야기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서정민은 "앨리사가 야구 글러브 끼워진 프라이팬 잡다가 떨어트려서 바닥이 비프스튜 범벅됐었지"라고 말하자 신아준의 얼굴이 굳어졌다. 신아준은 "형 앨리사 죽기 전날 왜 앨리사 전화 안 받았어?"라며 원망의 눈빛으로 서정민을 쳐다봤지만 "그 가방, 돌려주면 안 된다는 거 너도 알잖아"라고 안쓰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아준은 서정민이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미행하며 마음속으로 '형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 모조리 다 망가트려 버릴 거야. 앨리를 위해서'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특히 홍석은 독이 오른 날카로운 눈빛은 물론 극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한편,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1 16:41

펜타곤 홍석, '불새 2020' 서하준 라이벌로 등장..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SBS '불새 2020'에 훈내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오늘(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70화에서 신아준(홍석 분)은 이지은(홍수아 분)과 세 번의 만남이 이어지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극 중 신아준은 횡단보도에서 전화를 하며 걷다가 이지은(홍수아 분)이 몰고 가는 차에 부딪힐뻔하며 첫 만남이 이어졌다. 이어 이지은(홍수아 분)은 사람을 찾기 위해 암벽등반 센터를 찾았다. 그곳에서는 신아준은 상의를 탈의한 채 암벽등반을 하고 있었다. 신아준은 이지은(홍수아 분)에게 “예쁜 걸한테 눈길은 주고 마음은 안 주는데”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후 신아준은 이지은(홍수아 분)을 회사에서 또다시 만나며 "세 번째 만남"이라며 운명을 언급했지만 이지은(홍수아 분)은 "그쪽은 내 운명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때마침 서정민(서하준 분)이 이들에게 다가오자 신아준(홍석)과 서로 인사를 했다. 신아준은 서정민(서하준 분)에게 “나랑 세 번 만났던 여자다. 나 이 여자한테 꽂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아준은 속으로 ‘형이 내 여자 뺏어갔으니 나도 형 여자 뺏어야겠다’고 해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특히 홍석의 첫 등장으로 이지은(홍수아 분)과 서정민(서하준 분)의 삼각관계를 그려내 흥미를 높였다. 특히 홍석이 앞으로 보여줄 신아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9 17:38

펜타곤 “내려놓았지만 많은 걸 담은 미니 10집 ‘위드’…함..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컴백했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미니 10집 'WE:TH'(위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일단 홍석은 "처음 보여드리는 자리라서 떨리는 것도 있는데, 매앨범 열심히 하지만, 이번엔 더 많은 노력과 공을 들였다. 그래서 더 떨리는 것 같다. 아직도 정식 공개가 안돼서 더 그런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진호가 군입대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하지만, 그대신 그간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옌안이 다시 합류해 힘을 보탠다.  1년여 만에 팀으로 돌아온 옌안은 "상하이 프린스 옌안이다. 오랜만에 펜타곤으로 무대에 서게 돼 기쁘고 설렌다. 이번 활동에 지난 1년간 쌓여있던 에너지를 모두 다 쓸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들의 10번째 미니앨범 'WE:TH'(위드)에 대해 신원은 "우리 펜타곤이 한층 더 성장한 앨범이다 기존 음악들이 청량하거나 강렬한 콘셉츄얼한 음악이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힘을 빼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키노는 "펜타곤과 유니버스의 정서적 교감, 그리고 모든 분들이 느끼는 순간을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만든 앨범이라 'WE:TH'라고 이름지었다"라고 덧붙였다. 'WE:TH'(위드)의 타이틀곡 '데이지'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이별 뒤 겪었을 슬픈 마음을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함께 했다. 신원은 "'데이지'가 쓴 지 좀 된 곡이다. '로드 투 킹덤' 끝나고 바로 쓴 곡이다. 처음 후이가 데모곡을 나에게 들려줬는데, 듣고 바로 '됐다' 싶었다. 마음 놓고 있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편하게, 걱정없이 준비했다"라고 첫 느낌을 말했다.  작곡에 참여한 후이는 "얼터너티브락 장르다. 최근에 내가 락을 되게 좋아한다. 이런 곡을 쓰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떤 내용으로 할까 하다가 키워드가 공감이라서 사랑이 제일 쉽게 공감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중에 가슴 아픈 사랑을 생각했다. 영화에서 보면 다들 '잘 지내'하고 헤어지지만 속으로는 조금은 내가 더 행복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데이지'는 쉽게 공감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아재개그 같은 곡이다. 그런 느낌이 있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또 홍석은 "진호가 입대전에 이 노래를 듣고 갔다. 듣고 너무 좋다고 자기 전역하고 나오면 같이 하자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이번 앨범 역시 펜타곤은 전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특히 키노는 온라인 앨범 커버아트를 직접 그리기도 했다.  키노는 "내가 그림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8개월정도 밖에 안됐다. 열심히 그렸지만 아직 선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이 봤을 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라며 "하지만 이번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데이지' 꽃이 타이틀 제목이기도하고 주변에 모든 분들이 한번 그려보라고 해서 용기를 내서 온라인 아트커버를 그렸다"라고 그림으로 앨범에 참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후이는 "사실 커버아트로 쓰인 저 그림이 키노가 나에게 그려준 생일 선물이었다. 나만의 것인줄 알았는데 이제 모두의 것이 됐다"라며 웃었다.   '10'이라는 숫자가 지니는 의미때문인지, 이번 앨범에 임하는 각오도 남달랐다.  홍석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잇을까 끝없이 고민 해왔다. 그래서 매앨범마다 여러가지 시도와 도전을 했다. 이번 역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고 있다. 한 가지 색으로 기억되고 싶지는 않고 펜타곤은 안해본 장르는 있어도 못하는 장르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여원도 "열심히 만들었고 좋은 앨범이라 자부한다. 안들으면 후회할 거다"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공감'을 키워드로 다양한 감정을 담은 앨범인 만큼 펜타곤이 바라는 반응은 '함께 즐기기'다.    후이는 "우리 앨범에는 많은 게 담겨 있다. 그리움, 사랑의 아픔, 신남, 즐거움 등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 들어도 좋다. 많이 들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신원은 "우리 미니앨범 10집, 내려놓았다고 했지만 많은 걸 담았다. 즐겁게 들듣고 함께 즐겨달라"라고 당부했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12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