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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펜타곤, 팬미팅 개최→홍석 입대…감동+재미로 꽉 채웠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팬미팅 'PENTAGON’s PRIVATE PAR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PENTAGON OFFICIAL FAN CLUB UNIVERSE 4TH FAN MEETING [PENTAGON’s PRIVATE PARTY]'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팬미팅에서 펜타곤은 수록곡 ‘The Game’과 ‘Call My Name’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긴 시간동안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펜타곤의 예능감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실루엣 퀴즈’, ‘오늘의 파티쉐’ 등 재미있는 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팬미팅 초반부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펜타곤은 최근 발매한 미니 12집 앨범 [IN:VITE U]의 타이틀곡 ‘Feelin’ Like’로 세련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데이지’의 무대까지 알차게 선보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참여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펜타곤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다. 멤버 유토는 펜타곤의 곡 ‘BAD'와 ‘TALK’의 라이브 기타 연주를 준비했고, 기타 반주에 맞춰 펜타곤 멤버들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팬미팅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입대 소식이 알린 홍석은 팬미팅 1일 차에서 코너 ‘별똥별 상담소’를 통해 “유니버스와 여섯 번의 봄을 함께했고, 일곱 번째 봄을 잠깐 만나지 못하게 되었네요. 여덟 번째 봄에 다시 만나요”라며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과 동시에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했다. 팬미팅 막바지에 펜타곤의 진호는 “이틀간 유니버스와 함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 상황이 나아져서 시원한 마음으로 다시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엔딩곡 ‘Beautiful Goodbye’를 부르고 무대를 암전 시켰다. 이어 열화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자 앙코르 무대에 다시 등장한 펜타곤은 ‘불꽃’을 열창하며 팬들의 박수에 보답했다. 마지막으로 펜타곤의 여원은 “어제, 오늘 너무 행복했고, 그 이유는 유니버스가 이 자리를 빛내 주고 함께 해줬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무리 소감을 전했고, 이어 홍석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군 입대 소식을 직접 팬분들께 전하고 싶어서 오늘 열심히 팬들의 눈을 마주치며 공연했다”고 전하며 펜타곤의 곡 ‘봄눈’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1월 24일 발매한 미니 12집 앨범 [IN:VITE U]로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Feelin' Like'는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에서 11개 지역에서 1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04 09:38
[IDOL:쇼케이스] 갈라테이아 효과 불러올 펜타곤의 변화 그룹 펜타곤이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24일 오후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키노는 "정규를 포함하면 13번째 앨범이다.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인 것 같은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변화하고 성숙한 펜타곤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과 생각을 많이했다. 그만큼 자신있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인바잇유'는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서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필린라이크(Feelin' Like)'는 인트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팝과 R&B가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멤버 진호, 키노, 우석이 작사에 참여했다. 전역 후 첫 앨범 발매인 멤버 진호는 "10개월 만의 컴백이고 저희가 7년차다. 데뷔 5년이 지났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컴백인 만큼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지금까지 안 보여드린 모습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린 적이 많이 없는 거 같아서 그런 모습을 준비했다. 여태까지 모습이 사랑에 저자세였다면 이번에는 유혹하는 플러팅을 가미를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가 아니라 잇몸까지 갈아서 만든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멤버 우석은 "홍석이 형과 후이 형을 잇는 메인보컬이 생겨서 노래를 작업할 때도 더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형에게 고맙고 진호 형이 앞에 있어서 든든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진호의 복귀를 축하했다. 지난 활동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펜타곤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변화에 집중했다. 멤버 우석은 "첫 번째는 카멜레온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카멜레온은 뒤에 배경과 온도에 따라서 몸 색깔이 변하지 않나. 펜타곤도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어서 카멜레온이라고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하면서 오는 내면적인 성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 여원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면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여러 음악으로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새로운 곳'은 다양하게 해석가능하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가왔다가 떠나가는 사랑이 모여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Feelin' Like'는 펜타곤의 변화된 애티튜드를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펜타곤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첫 번째 챕터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심장을 울리는 묵직한 비트 위 트렌디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는 펜타곤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컬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묘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멤버 진호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스로 인해 깨어난 피그말리온의 조각상 갈라테이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깨어나는 순간의 각성, 쾌락을 저희 만의 언어로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펜타곤은 이번 앨범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어필했다. 멤버 홍석은 "이번 앨범은 펜타곤에게 성공적인 터닝포인트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팬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어필이 되는 신선한 변화가 되는 앨범이었다고 기억되길 바라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 여원은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500곡이 넘는 곡을 블라인드 테스트했다. 이번 앨범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점에서 세련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뮤직비디오와 재킷, 안무에도 하나하나 펜타곤의 색을 입혀가는 게 쉬웠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제작에 얼마나 힘을 쏟았는지 덧붙였다. 펜타곤은 많은 노력을 쏟은 만큼 바라는 성과로 음악방송 1위를 꼽았다. 멤버 옌안은 "멤버들 다 같은 생각하겠지만 이번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했으면 좋겠다. 저번에도 1위는 했지만 진호 형이 (군 복무로) 없어서 이번에는 함께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펜타곤의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24 17:35
[IDOL:쇼케이스] 펜타곤과 사랑에 빠지던가 펜타곤이 봄처럼 산뜻한 컴백을 알렸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펜타곤 열한 번째 미니앨범 'LOVE or TAK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7인 체제 활동을 알렸다.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는 지난해 10월 'WE:TH'(위드) 이후 약 5개월, 스페셜앨범 '불꽃'으로는 3개월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18일 입대한 후이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LOVE or TAKE'는 쿨 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담은 앨범"이라고 펜타곤은 소개했다. 앨범명 'LOVE or TAKE'는 '사랑에 빠지든가 혹은 사랑을 쟁취하든가'라는 뜻으로, LOVE'는 이성을 향한 사랑을 넘어선 사랑을 의미한다. 새 앨범은 타이틀곡 'DO or NOT'을 비롯한 '10초 전' '노래해' '소년감성'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O or NOT'은 쿨한 척 고백한 뒤 상대의 대답을 기다리는 간절함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리더 후이와 우석이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다. 새 앨범에는 지난달 입대한 멤버 후이의 작곡 및 솔로곡도 수록됐다. 멤버 신원은 "앨범 대 주제가 사랑이다. 시간 흐름에 따라 변하는 사랑의 감정을 순정만화 요소로 신선하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 여원은 "제목 그대로 '펜타곤과 사랑에 빠지던가, 쟁취하던가'라는 콘셉트 속에서 여러 펜타곤의 구애표현들을 표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석은 "타이틀곡 DO or NOT은 가장 펜타곤의 색이 두드러진 록장르의 곡이다. 각각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멤버들이 상대의 선택을 기다리는 모습을 위트있고 쿨한 느낌으로 표현한다"라고 말했다. 펜타곤은 군 복무, 대체 복무 중인 진호, 후이 없이 7인조로 활동한다. 멤버 신원은 "맏형과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활동한다. 우리도 각오를 남다르게 다져야 했다. 항상 하고 싶어도 못하는 멤버가 있다는 생각으로, 1.5인분으로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이어 "굴하지 않고 남은 멤버끼리 형들 돌아올 때까지 멋있게 닦아 놓으려 한다. 팀워크를 다질 겸 팀 반지를 맞췄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멤버 키노는 "저희 펜타곤의 청량감은 수많은 장르와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기에 단순하게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직접 고민하고 노력한 펜타곤의 향이 느껴지는 청량감이 아닐까 한다. 유니버스(팬덤명)의 응원을 토대로 '펜타곤만의 음악'으로 각인될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신원은 "다양한 목표가 있지만, 무엇보다 5주년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만큼 오래도록 차분히 에너지 잃지 않고 쭉 나아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이번 앨범 또한 많은 것을 갈아넣어 만들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펜타곤 새 미니앨범 ‘LOVE or TAKE’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6 16:35
신곡소식
더보기펜타곤 후이, 뮤지션들 공감한 '잡초 (With 장혜진)&..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후이가 동료 뮤지션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후이의 새 디지털 싱글 '잡초(With 장혜진)' 카톡음감회 영상을 공개했다. 후이는 '카톡음감회'에서 음원 발매 전 메신저를 통해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신곡을 들려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후이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은 "노래를 듣는 내내 힘들 때 힘든 티를 내지 않는 것도 책임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형은 언제나 그렇듯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국은 "하루를 보낸 후 차에 타고 집에 가는 길에 위로를 해주는 곡이다. 퇴근길에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토닥거려주는 느낌"이라고 감상평을 밝혔다. 후이와 함께한 장혜진은 노래를 듣고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완벽한 꽃은 아니지만 모든 시련을 견디고 견뎌 마침내 꽃을 피우는 모습을 그렸다. 수많은 또 다른 잡초들이 결국 꽃을 피웠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에 후이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어 만든 노래였는데 선생님과 함께하며 어린 친구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는 듯한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무진은 직접 '잡초(With 장혜진)' 후렴을 부르며 높은 가창 난이도에 놀라워하며 후이와 공감했고, 작사가 김이나는 "장혜진 선생님을 너무나 존경하며 만든 티가 난다. 오래 음악을 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톡음감회' 마지막을 장식한 스페셜 게스트는 펜타곤 우석이었다. 후이는 우석과 영상 통화로 얼굴을 마주하며 '잡초(With 장혜진)'를 열창했다. 우석은 "노래를 잘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가사가 정말 좋다. 가을과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인데 끊임없이 이어지는 느낌이 편지를 읽어주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후이가 지난 6일 발표한 '잡초 (With 장혜진)'는 자신을 잡초에 비유해 흐린 날이 지난 후에는 따뜻한 볕이 드는 내일에 자신을 푸르게 피우겠다는 따스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17 10:06
'데뷔 8주년' 펜타곤 진호·후이·신원 "팬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진호, 후이, 신원이 데뷔 8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펜타곤의 데뷔 8주년 축전을 공개했다. 축전 이미지에는 메탈 소재로 표현된 오각형 로고와 가운데 데뷔 8주년을 뜻하는 '8'이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진호는 데뷔 8주년을 맞아 "8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 준 유니버스(팬덤명)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유니버스 덕분에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을 계속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슴 속에 깊숙이 새기고 있다. 계속 발전해 나가는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펜타곤이 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이는 "그동안 멤버들과 유니버스와 함께 만들어간 행복한 추억들이 제가 걸어가는 걸음마다 묻어있는 걸 보며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또 행복한 시간이 기다릴지 설렌다. 앞으로도 펜타곤 그리고 유니버스가 멋진 이야기를 오래 같이 써 내려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원은 "열심히 달려준 저 자신도 기특하지만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포트 해주고 애지중지해 준 유니버스에게 가장 감사하다. 저도 항상 보답할 수 있는 고신원으로 돌아오겠다. 애틋한 유니버스 사랑한다"며 팬 사랑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펜타곤은 지난 2016년 미니 1집 'PENTAGON'으로 데뷔한 후 '빛나리'를 비롯해 'Like This', '청개구리', '데이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유니크한 음악과 매력을 갖춘 보이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진호는 지난 9월 첫 솔로 미니앨범 'CHO:RD'(코드)를 발매했고, 후이는 올해 첫 솔로 미니앨범 'WHU IS ME : Complex'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Easy dance (Feat. 권은비)'에 이어 지난 6일 새 디지털 싱글 ‘잡초 (With 장혜진)’를 선보였다. 신원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10 10:40
펜타곤 후이 "'잡초' 가을과 어울리는 잔잔..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후이가 장혜진과의 듀엣곡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후이는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잡초(With 장혜진)'를 공개했다. 후이는 올해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WHU IS ME : Complex'과 디지털 싱글 'Easy dance (Feat. 권은비)'에 이어 신곡에서도 작곡, 작사 및 자체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넓고 깊어진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잡초 (With 장혜진)’는 자신을 ‘잡초’에 비유해 흐린 날이 지난 후에는 따뜻한 볕이 드는 내일에 자신을 푸르게 피우겠다는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처럼 후이는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장혜진과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호응을 받고 있다. 다음은 후이의 '잡초 (With 장혜진)' 발매 기념 일문일답. Q. '잡초 (With 장혜진)'를 작곡할 때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을까요? 예전부터 '저는 잡초 같은 아티스트인 것 같다'고 종종 얘기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왔지만 재미있게 잘 즐기며 버텨온 것 같아서 '잡초'라는 키워드가 나온 것 같습니다. Q. '잡초 (With 장혜진)'의 리스닝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장혜진 선생님과의 목소리 합이 가장 매력인 듯합니다. 불완전한 소년으로서 말하는 인생과 많은 깨달음을 얻은 안정감 있는 어른의 모습으로 말하는 삶의 차이점을 각기 다른 두 사람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Q. '잡초 (With 장혜진)'와 지난 8월 공개한 'Easy dance (Feat. 권은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Easy dance (Feat. 권은비)'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면, '잡초 (With 장혜진)'에서는 힘을 많이 빼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에 녹음할 때 최대한 담담하게 말하듯이 노래하고 싶어서 10시간이 넘도록 녹음에 매달렸습니다. Q. 장혜진 님과 듀엣곡을 하게 된 계기와 소감이 궁금합니다. 선생님께서 나온 방송을 보고 영감을 받아 곡을 쓰게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곡 작업 과정부터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상상을 하며 작곡했습니다.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에 곡을 보내드리면서 걱정했는데, 마음에 드신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하는 내내 장혜진 선생님께서 저를 위로해 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행복하고 감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Q. '잡초 (With 장혜진)' 라이브클립은 어떻게 촬영이 이뤄졌을까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일까요? 광활하고 어두운 우주 속 작은 숲속에 혼자 우두커니 서 있는 외로운 소년의 모습 그리고 그런 소년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어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그런 모습들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장혜진 선배님과 눈을 맞추고 바라보는 장면을 촬영할 때 눈으로 느껴지는 마음들 때문에 선생님께서는 눈물을 보이시기도 하고 저도 울컥하며 감동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Q. '잡초 (With 장혜진)' 발매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항상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주는 우리 유니들! 이번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후이의 감성을 들고 왔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저의 용기와 힘이 되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유니버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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