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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븐틴 (Seventeen, 가수)10
- 평균 평점
- 5.00
- 소속
- 플레디스
- 수상
-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남자 그룹상
- 2023제12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피지컬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 2분기
- 2023제32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퍼포먼스상
- 2023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대상 올해의 가수상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페뷸러스상
- 2022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핫트렌드상
- 2022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 공유
아차리포트
플레디스 측 “세븐틴 민규 이태원 방문…깊은 반성” 세븐틴 민규가 사회적 거리두기 불이행에 대해 사과했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 멤버 민규의 이태원 방문 관련 보도에 대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라고 18일 밝혔다. 이어 "민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민규는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들은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규범을 실천하도록 각별히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 멤버 민규의 이태원 방문 관련 보도에 대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민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 본부의 권고에 따라 해당 기간 내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직후 기침,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나 주변인에게 피해를 끼칠 것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 결과 이후 자가 격리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진행해 왔습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는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규범을 실천하도록 각별히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드림.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8 13:57
세븐틴 에스쿱스, 심리적 불안증세로 활동 일시 중단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에스쿱스 군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다방면으로 진단을 받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 내렸다"라고 19일 밝혔다. 이어 플레디스는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며 "에스쿱스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하고,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에스쿱스 군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플레디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군의 건강 상태에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에스쿱스 군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하게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이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에스쿱스 본인과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에스쿱스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언제나 아티스트 건강과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에스쿱스 군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9 11:19
[현장] 더 큰 걸음을 위해 ‘독’을 품은 세븐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컴백했다. 세븐틴은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화정체육관에서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앨범을 만들기 전부터 멤버들끼리 긴 회의를 통해 만들었다. 보다 더 많은 멤버들이 참여해려 했고, 그래서 더 만족도가 높은 앨범인 것 같다"라며 "세 번째 정규 앨범은 낸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우리가 그래서 더 오랫동안 치밀하게 준비한 앨범이다.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을 승부수라고 생각하고 독기를 품고 준비했다"라고 새 앨범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지는 "새로워지고 달라진 세븐틴을 볼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An Ode’(언 오드)의 타이틀곡 ‘독:Fear’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장르의 곡이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했으며,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가 더해진 세븐틴만의 섹시함을 표현한 곡이다. 독에 대해 디에잇은 "어느 한 부분이 킬링포인트라기보다 노래 전체적인 멤버들의 감정과 스토리가 킬링 포인트다"라고 설명했고, 우지는 "변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이음새가 온거라고 생각각한다. 우리가 밝은 것도 보여주고, 슬픈 것도 보여줬지만 내면의 두려움이나 무서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이런 곡이)나온 것 같다. 장르적인 확장을 많이 하고 싶었던 앨범이라 생각한다"라고 ‘독:Fear’을 설명했다. 또 에스쿱스는 "이번 타이틀곡이 앞으로 세븐틴의 방향성이라기보다, 우리 세븐틴의 진실성을 담고 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을 잘 나타낸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음악도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걸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승관은 "한마디로, 타이틀곡이 '독'인만큼 '독품은 세븐틴'이라고 불리고 싶다"라고 재치 있게 정리했다. 사실 '청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세븐틴에게 어두운 내면을 표현하는 음악은 시도 자체로도 위험한 모험이 될 수 도 있다. 이에 두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우지는 "있었다면 있는 것 같은데, '많이 안 좋아하면 어떻게 하나' 라는 두려움보다. 이번에 어떤 이야기를 할까 얘기를 하다가 '이 위치까지 오기 힘들었지만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그런 두려움이 많았던 거 같다. 그 모습을, 두려움을, 음악으로 잘 승화시킨거 같다"라고 답했다. 또 민규는 "사람들이 세븐틴을 청량으로 생각을 하는데, 아직 세븐틴이 보여준 모습은 극소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말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혹시 팀 내부적으로는 변신에 대한 반대 의견이 없었냐는 물음에는 '없었다'라고 답했다. 에스쿱스는 "우리가 도전하는 걸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한다. 이번 앨범하느데 반대하거나 고민을 깊게 한 친구는 없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승관은 "우리가 앨범 만들기 전부터 다 같이 회의를 하는데, 이미 그런 얘기가 많았다. 우리를 기억해주는 게 '청량하다'는 이미지가 많은데, 정말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가 우리의 숙제다. 마침 이번 앨버이 두려움을 표현해야해서 타이틀도 '독:Fear'로 나오게 된 것 같다. 갈등이나 불만은 거의 없었다. 이제 (곡이) 나온만큼 잘 표현하는 게 숙제인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 활동을 마치면 세븐틴은 본격적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또 이번 월드투어에서 세븐틴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주까지 그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이미 미주에서 프로모션 등을 진행중인 세븐틴은 "현장에서 '저렇게 많은 사람이 어떻게 군무를 맞추지?' 하다가 나중에 같이 즐겨주더라. 13명인게 큰 장점이구나 싶었다. 다인원 그룹에 신기해하는 것도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에스쿱스는 "군무는 연습을 열심히 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멤버들이 서로를 신뢰하는 마음가짐도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월드투어도 몸 건강히 다녀와서 또 다음앨범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버논과 준은 "해외에 가면 우리 음악으로 하나로 퍼포먼스 하는 게 뜻 깊다"며 "꿈의 무대가 그래미와 빌보드 뮤직어워즈, 아메리칸 뮤직어워즈인데, 거기서 우리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미국 시상식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실제로 미국 시상식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묻자 승관은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 어디든 영광이다. 불러주면 찾아가겠다"라고 많은 시상식 노미네이트를 기원했다. 그렇다면 세븐틴의 진짜 목표는 무엇일까. 물론 시상식도 목표에 포함돼 있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걸 바라고 있었다. 승관은 "멤버들끼리 독을 품긴 했는데 순위에 대한 욕심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말을 호시가 했다"라고 말했고, 호시는 "요즘에 목표라기보다 멤버들의 소중함이 커졌다. 13명이 오래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 에스쿱스는 "새로운 앨범 나올 때마다 늘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게 우리의 목표인 거 같다"라고 매번 발전하는 세븐틴을 기원했다. 더불어 민규는 "물질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행복할 거 같은데, 나는 더 욕심을 내서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세븐틴이 되고 싶다"라고 실제 성적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우지는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대상 받고 싶다는 말도 많이 했다. 우리의 욕심보다, 캐럿을 위해서 그런 얘기를 많이 한 거 같다. 미국의 큰 시상식에도 가고 싶고, 우리나라 시상식에서 대상도 받고, 바라볼 수 없는 곳까지 올라가는게 우리 목표같다. 우리뿐만 아니라 캐럿을 위해 그러고 싶다"라고 말하면 이번 앨범이 이를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랐다. 한편 ‘An Ode’(언 오드)는 세븐틴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Ode(시)’를 통해 화자가 메시지를 표현하듯 ‘세븐틴이 보내는 선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세븐틴의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에 녹여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HIT’(히트)를 비롯해 ‘거짓말을 해’, ‘Let me hear you say’(렛 미 히얼 유 세이), ‘Lucky’(럭키), ‘Snap Shoot’(스냅 샷), ‘Happy Ending’(해피 엔딩) 등의 단체곡과 퍼포먼스 유닛곡 ‘247’, , 보컬 유닛곡 ‘Second Life’(세컨드 라이프), , 힙합 유닛곡 ‘Back it up’(백 잇 업), 버논·조슈아·준·디에잇으로 구성된 새로운 믹스 유닛의 ‘Network Love’(네트워크 러브)까지 총 11개 곡이 수록됐다.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언 오드)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세븐틴은 같은 날 오후 8시 화정체육관에서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팬쇼케이스는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6 17:36
세븐틴 디노 “조나스 브라더스가 ‘좋아요’, 신기하고 고..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개인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세븐틴은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화정체육관에서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자리에서 개인 활동에 활발했던 도겸과 승관, 디노가 근황과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도겸은 "뮤지컬 '엑스컬리버'에 출연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줬다. 무사히 잘 마친 것 같다. 뮤지컬 하면서 값진 경험이 됐다.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함게 해준 선배들에게 감사하다.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캐럿도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구들의 깜빵 생활'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을 뽐낸 승관은 "예능으로 내 밝은 모습, 에너지 넘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 또 기쁜 건 세븐틴이 단체로 예능에 나갔을 때 점점 세븐틴의 전체적인 에너지와 케미를 알아주는 것 같다.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 디노는 "나는 안무를 창작하는 걸 좋아해서 콘텐츠를 올렸는데 팬들이 좋아해서 뿌듯하다. 최근에 조나스 브라더스 안무를 창작했는데 '좋아요'를 눌러서 감사하고 신기했다"라고 덧붙였다. ‘An Ode’(언 오드)는 세븐틴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독:Fear’을 비롯해 선공개곡 ‘HIT’(히트), ‘거짓말을 해’, ‘Let me hear you say’(렛 미 히얼 유 세이), ‘Lucky’(럭키), ‘Snap Shoot’(스냅 샷), ‘Happy Ending’(해피 엔딩) 등의 단체곡과 퍼포먼스 유닛곡 ‘247’, , 보컬 유닛곡 ‘Second Life’(세컨드 라이프), , 힙합 유닛곡 ‘Back it up’(백 잇 업), 버논·조슈아·준·디에잇으로 구성된 새로운 믹스 유닛의 ‘Network Love’(네트워크 러브)까지 총 11개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독:Fear’은 베이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장르의 곡이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했으며 완급 조절의 퍼포먼스로 세븐틴의 섹시함을 표현했다.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언 오드)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16 16:48
[아차현장] 세븐틴의 저력을 엿본 ‘세븐틴 인 캐럿 랜드’ 그룹 세븐틴이 세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신들의 세 번째 팬미팅인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열고 약 2만 1000여 팬들을 만났다. ‘홀리데이’(HOLIDAY)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팬미팅에서 세븐틴은 자신들의 대표곡부터 유닛, 유닛 리버스 등의 다양한 무대는 물론, 각종 토크와 팬들의 참여형 이벤트 및 게임들을 준비해 약 4시간 동안 팬들과 호흡했다.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 ‘Good to Me’와 앙코르 무대 ‘캠프파이어’, ‘Holiday’까지 모두 선보인 세븐틴은 “4시간 동안 열심히 응원해주고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4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긴 시간인데 신기한 게 여러분들이랑 보내는 시간은 너무 짧은 것 같다. 여러분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께 달처럼 되고 싶다. 왜냐면 멀리 있지만 항상 여러분들을 향해 있고 밝혀주고 싶다. 여러분들 힘들 때, 슬플 때, 지칠 때 우리를 봐줬으면 좋겠고 우리도 항상 지켜주겠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캐럿’이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덧붙이며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여기까지는 팬미팅의 내용이고, 이제부턴 이를 본 소감을 살짝 덧붙이고자 한다. 사실 팬미팅은 기자의 입장에선 취재하기 상당히 힘든 일정이다. 대부분의 공연을 ‘팬심’이 아닌 ‘업무’로 보기 때문에 팬미팅에서 팬들이 느끼는 감정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나마 콘서트의 경우는 노래와 무대에 대한 감상이라도 적을 수 있지만,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팬미팅은 무대뿐만이 아니라 팬들을 위한 각종 토크와 팬 참여형 이벤트 등이 무대보다도 더 중요한 핵심이기에, 실제 팬심이 없다면 온전히 그 시간을 공감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팬미팅의 리뷰는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고, 소속사에서도 취재를 오픈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플레디스는 꾸준히 세븐틴의 팬미팅에 취재진을 초청해왔다. 플레디스에 취재를 오픈한 이유를 물어도 ‘원래 늘 해왔던거라’라고만 대답하니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업무로 와도 보고나면 팬이 되어 돌아갈 것’이라는 일종의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이날 팬미팅에서 꽤 재미있었다. 이미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증명된 세븐틴의 예능감은 이날도 어김없이 발휘됐으며, 꼭 팬이 아니더라도 웃음을 터트릴만했다. 13명이라는 인원도 큰 장점이었다. 인원이 많은 만큼 할 말도, 할 일도, 많았고, 이들이 하고 싶은 걸 다 하려면 오히려 4시간으론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여기에 세븐틴의 엑기스만을 모은 무대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배치돼 현장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지루해질 틈을 주지 않았다. 종합해보면 ‘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꼭 팬이 아니더라도 4시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큰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팬이 아닌 사람도 이정도인데 하물며 세븐틴의 팬들의 감정은 어떠했으랴. 모르긴 몰라도 재미와 만족을 넘어 행복감을 안고 돌아가지 않았을까 싶다. 팬이 아닌 사람까지도 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세븐틴의 저력, 이번 ‘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11 13:25
[아차영상] 세븐틴 미니앨범 6집 'YOU MADE MY DAWN&..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1 13:59
[아차현장] ‘집’으로 돌아온 세븐틴 “다녀왔습니다!” 그룹 세븐틴이 컴백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6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세븐틴은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인데 사람들 앞에, 캐럿 앞에 서는 건 항상 떨린고 기대된다. 힘들게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우는 "우리가 그동안 투어도 있었고, 각종 예능에도 나왔다. 이 앨범 작업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바쁘지만 기분 좋은 6개월이었다"라고 덧붙였다. 6개월만의 새 앨범인 '유 메이드 마이 던'에는 타이틀곡 '홈'(Home)을 비롯해 '굿 투 미'(Good to Me), '숨이 차', 보컬·힙합·퍼포먼스 유닛곡 '포옹', '칠리', '시(Shhh)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홈'은 어반 퓨처 알앤비(URBAN FUTURE R&B) 장르로,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했다. '홈'에 대해 우지는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곡이다.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또 호시는 "이 곡의 킬링파트를 찾기보다, 이 곡을 들으면 따뜻해지는 게 곡이 전체가 다 킬링파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데뷔당시부터 '자체제작돌'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세븐틴답게 이번 앨범도 작사와 작곡, 퍼포먼스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했다. 민규는 "최선을 다해서 가사를 만들었고 많이 들어주고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 전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특히 디노는 "성숙, 따뜻함, 위로 세 가지 키워드를 많이 신경썼다. 그런데 (키워드 외에도)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을 쓴 앨범이다. 사활을 건 앨범이다"라고 목숨까지 걸었다. 이에 멤버들은 "디노가 원래 이런 표현을 좋아한다 '사활을 건', '역사에 남을' 그런 걸 좋아한다. 스케일이 크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이처럼 '홈'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고싶다는 세븐틴의 진심과 바람이 담긴 곡이다. 쇼케이스 내내 디노의 '사활을 걸었다'라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고 느껴질 만큼 진정성이 느껴졌다. 우지는 "지금 우리가 하고 싶은말 우리가 내서 영향력을 주는 말을 생각했는데, 정말 위로가 되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곡을 듣는 사람이 캐럿일 수도 있고 보통 사람일 수도 있다. 모두에게 따뜻함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을 키워드로 타이틀곡을 만들었다. 그저그런 아이돌 노래가 아니라 마음에 와 닿는 진정성있는 노래로 들어 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원우는 "'집'이란 단어가, 힘들 때 '집에 가고 싶다'라고 하지 않나. 그것 처럼 힘들 때 '세븐틴 보고 싶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세븐틴이 따뜻한 집이 되기를 바랐다. 한편 '유 메이드 마이 던'은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1 16:57
[아차영상] 세븐틴 미니앨범 5집 'You Make My Day..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1 11:52
[아차:카드뉴스] 팬들이 직접 만드는 다양하고 센스 넘치.. 가수들이 자작곡을 만든다면, 팬들은 자체 제작 굿즈를 만든다!팬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제작 굿즈를 소개합니다. 세븐틴 팬분이 직접 제작한 손거울과 핀버튼! 세븐틴 팬덤(캐럿)의 응원봉인 캐럿봉을 모티브로 하여 예쁜 손거울이 탄생했어요! 하트 모양의 핀버튼에는 세븐틴의 이니셜인 'SVT'가 새겨져 있네요. #세븐틴 #캐럿 #금손 세븐틴 멤버들의 일러스트가 담긴 폰케이스! 파스텔톤의 컬러로 머글(팬이 아닌 사람)인 저도 갖고 싶은 케이스에요. 한 멤버의 옷엔 세븐틴의 공식 로고가 그려져 있어요. #세븐틴 #캐럿 #금손 #세심한포인트 무더운 여름, 내 가수의 부채라면 두 배는 더 시원하지 않을까요?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군의 사진이 담긴 부채입니다! 사진과 일러스트가 엄청 잘어울려요 #세븐틴 #에스쿱스 #캐럿 #씽씽불어라 최애와_함께라면_물도_꿀맛.goods 워너원 멤버들이 직접 그린 자화상(?)과 자필로 쓴 각오가 새겨진 보틀! 트라이튼 소재로 환경호르몬까지 신경썼다고 하네요 :) #워너원 #보틀 #수분섭취 #워너블 #11개 워너원 멤버 '박지훈' 군의 일러스트로 만든 핸드폰 필수템 아이링! 아크릴로 제작되어 더욱 깔끔해보이네요. 실용성 최고 아이템! #워너원 #아이링 #박지훈 #갖고싶다 #워너블 엑소 멤버들의 겨울 스페셜 앨범인 '유니버스'때의 모습이 담긴 뱃지! 눈, 코, 입이 그려져있지 않은데도 어떤 멤버인지 맞힐 수 있을 것만 같은 고퀄리티 뱃지! #엑소 #뱃지 #명화_같은_느낌 #사랑하자 굿즈 찾다가 현실 웃음 터져버린 명함! 마마무 팬분이 제작한 '너나 해' 스밍 홍보 명함입니다. 그 가수에 그 팬, 센스 오조오억점!!!! #마마무 #무무 #스..스밍하겠습니다! #너나해 강다니엘X개복치의 콜라보레이션(!) 키링 개복치의 탈을 쓴 강다니엘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요 (ㅠㅠ) 시원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귀여운 키링입니다. #워너원 #강다니엘 #개복치 #키링 '프로듀스101' 1등에 빛나는 강다니엘의 핀뱃지. 센스있는 배경지까지 어우러져 '프듀101' 방송 보던 그때의 설렘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강다니엘 #국민픽 #뱃지갖고싶은사람 #나야나 #WannaOne 마마무 멤버들의 패션 일러스트가 담긴 티셔츠! 멤버별로 각각 개성있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일코(일반인 코스프레)하기에도 딱 좋은 티셔츠! #마마무 #나로_말할것_같으면 #금손 #무무 흔한 포토카드는 가라! 투명 포토카드로 인증샷 찍으면 얼매나 이쁘게요~? 엑소 멤버 수호군의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투명 포토카드입니다. #엑소 #수호 #엑소엘 #투명포카 #예쁜사진 인형은 애기들만 갖고 노냐구요? 최애 인형과 어디든 가고싶은 팬들의 마음! 아이돌 인형이 발달함에 따라 인형옷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대요 #수호인형 #EXO #맛이쩡_구구구구 방탄소년단의 뷔군을 똑~닮은 아이돌 인형! 뷔군의 시원한 입매를 잘 표현한 인형이에요. 후드티 코디로 귀여움이 두 배! #방탄소년단 #아기태태 #아이돌인형 #아미 세븐틴 팬클럽(캐럿)의 응원봉을 들고(끼우고)있는 세븐틴의 막내 디노군 인형! 눈매와 가르마가 인상적인 인형이에요. 작은 캐럿봉과 함께하니 더 귀엽네요! #세븐틴 #캐럿 #디노 #귀여우면_반칙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1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