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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방탄소년단 (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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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의 시크한 가요] 이 시대의 '슈퍼 히어로'..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 신드롬'의 주인공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에는 아주 흥미로운 곡이 하나 실려 있다. '앙팡맨'이라는 캐릭터를 방탄소년단에 빗댄 힙합 곡인 9번 트랙 '앙팡맨(Anpanman)'이다.  '앙팡맨'은 '호빵맨'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심술 궂은 악당들을 혼내주는 슈퍼 히어로다. 그렇지만 유명 히어로물 속 그들처럼 막강한 힘과 능력을 갖춘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다.  '앙팡맨'은 머리가 조금만 손상되어도 힘을 잃어버릴 정도로 약점이 많은, 한 없이 약한 영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슈퍼 히어로들과 결이 조금 다르다. 자신의 힘이 떨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굶주린 이들에게 기꺼이 얼굴을 떼어 나눠주는 착한 마음씨를 지녔다는 점도 특징이다.  '앙팡맨'이라는 곡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이 지점에 있는데, 국내외 음악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초강력 슈퍼 히어로들을 놔두고 굳이 '약점 투성이' 캐릭터인 '앙팡맨'를 택해 노래를 만들고 앨범에 실었다.  '내겐 없지 알통이나 갑빠 내겐 없지 super car like Batman 되게 멋진 영웅이 내 낭만 But 줄 수 있는 건 오직 Anpan'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앙팡맨'을 택한 이유는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들은 '앙팡맨'을 통해 '알통이나 갑빠', '슈퍼카'는 없지만, '멋진 영웅'이고픈 일곱 멤버는 자신들을 믿고 기다려주는 이들이 존재하기에, 그리고 그들에게 줄 수 있는 '노래 한 방'이 있기에 '좀 더 힘을 내보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솔직하게 무서워 넘어지는 게 너희들을 실망시키는 게 그래도 내 온 힘을 다해서라도 나 꼭 너의 곁에 있을게 다시 넘어지겠지만 또다시 실수 하겠지만 또 진흙투성이겠지만 나를 믿어 나는 hero니까    Yeah yeah' 또, 방탄소년단 '앙팡맨'을 통해 'K팝 스타'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 '상처 만땅'일 정도로 아프고, '눈 뜨니' 스타가 된 현실이 가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섭고 힘들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들은 계속해서 힘을 내보겠다며 의지를 다진다. 그리고 힘이 되어 주겠다고 말한다. 이는 팬클럽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어느덧 '슈퍼 히어로'급 영향력을 가진 팀으로 거듭났다. '방탄소년단이 나의 인생을 바꿨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 행복, 사랑, 그리고 그들이 처한 현실과 진지한 고민이 녹아있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SNS를 타고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멤버들의 힘만으로 생겨난 영향력은 아니다. 충성도 높은 팬클럽 '아미'가 존재했기에 방탄소년단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앙팡맨'은 가진 게 '노래 한 방'뿐이었던 한없이 약한 존재에서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시대의 슈퍼 히어로로 존재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신들을 지금의 위치에 있게 만들어준 존재이자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는 존재인 '아미'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처럼 '앙팡맨'은 현재 방탄소년단이 처한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자 일곱 멤버의 속마음을 어느 정도 들여다볼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곡이다.  데뷔 초 '흙수저 아이돌'로 불렸지만, 피, 땀 눈물로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보란 듯이 전 세계에 자신들의 이름을 아로새긴 방탄소년단.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수많은 이들이 용기를 얻고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이에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를 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지금 이 순간에도 팬들에게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희망과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힘을 내고 있다. 이미 '상처 만땅'이지만, 팬들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할 각오는 되어있다.  "'당신들이 우리의 삶을 바꿨다', '고된 하루 당신들의 음악을 듣고 위로받았다'는 팬들의 말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런 말들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RM) "피로감과 부담은 앨범을 낼 때마다 점점 증가하지만 기다려주는 분들이 많기에 계속 전진 하려고 한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지 않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슈가) 그래서 일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뒤 국내 취재진과 만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당시 방탄소년단이 내뱉은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도 왠지 모를 힘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팀, 새로운 시대의 '슈퍼 히어로' 방탄소년단. '앙팡맨'을 비롯해 진심과 열정을 담은 신곡들을 눌러 담은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벌써부터 많은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앞으로 또 어떤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얼마나 더 많은 이들의 영웅으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은다.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07:45

방탄소년단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컴백 후 첫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발매기념 간담회를 열고 국내 첫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앨범 발매와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의 컴백 무대를 한 이후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이날 간담회는 앨범 이야기를 비롯해 성적과 BBMA 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RM은 "이번 앨범은 기승전결의 세 번째다. 앞에서 사랑의 두근거림, 설렘을 담았다면 이번엔 이별에 대해 표현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고 지어낸, 거짓된 사랑은 가짜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이모힙합을 했는데, 그런지한 기타 사운드와 트로피컬이 어우러졌다. 이번 콘셉트를 잘 보여줄 거 같아서 장르를 선택했다. 이별을 우리만의 색으로 잘 표현한 거 같다. 빨리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슈가는 "타이틀곡을 작업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듣고 나서 '이건 됐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곡 퀄리티에 자신했고, 제이홉도 "퍼포먼스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진실을 외면하는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라고 '페이크 러브'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특징인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긴 트랙도 역시나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슈가는 "이번 앨범에는 '낙원'이라느 곡이 있는데 그곡이 그런 곡이다. 꿈을 꾸는 법을 가르쳐줄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었다. 진취적인 분들에게 잠깐이라도 쉬어갈 수 있는 곡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민도 "'Anpanman'(앙팡맨)은 세상에서 가장 약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다. 초능력은 없지만 오랫동안 곁에 있어준 앙판맨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오랫동안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싶다는 우리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각각의 트랙에 대한 설명을 먼저 했지만 LOVE YOURSELF 轉 'Tear'는 트랙 하나하나보다 앨범 전체가 유기적으로 작동하기위해 치열한 고민을 담아낸 작품이다.  슈가는 "承 'Her'(승 허)앨범을 우리 예상보다 더 많은 분이 사랑해줬다. 이번 앨범은 대중성도 놓치지 않고, 가고자하는 길도 가면서, 어떻게 많은 사람에게 만족감을 줄까에 초점을 맞췄다. 다른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RM은 "방탄소년단이란 팀을 많은 분들이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니까 너무 많은 취향이 있더라. 어떤 취향에 얼마 만큼 부합하고 우리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가야하는지 고민이 항상 있다. 지금 우리는 그 딜레마가 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릴리즈한 지 일주일 지나고 돌아보니까, 트랙으로 들었을 때 유기성이 많이 강화됐다고 생각한다. 앨범을 들었을 때 그 트랙들이란 톱니바퀴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에 고민을 했고, 다행히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지민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고 싶은데 표현하는데에서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던 거 같다. 그런 부분에서 좋은 반응을 많이 보내줘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보여 주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더붙였다. 빌보드뮤직어워드에 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는 이슈였다.  BBMA의 톱 소셜아티스트 수상에 대해 RM은 "사실 '톱 소셜아티스트'가 조금 생소할 수도 있어서 그 의미를 우리끼리 생각해보았다. 누군가에게 우리 음악이 큰 의미로 '당신이 우리의 인생을 바꿨다'고 할 수도 있고, 작게는 '우리 음악을 듣고 위로가 됐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런 얘기들이 마음에 다가왔다. 소셜이 사회라는 뜻인데, 그런 반응 하나하나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민은 "아미가 우리를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만큼 우리도 팬들을 사랑하고 있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 분들이 준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BBMA에서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의 컴백 무대도 하멕 진행됐고, 이 무대에서 해외의 여러 팬들과 유명인들까지 함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뷔는 "일단은 저번에는 무대를 못보여줘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컴백 무대를 해서 영광이었고 좋았다. 전세계 아미들에게 정말 멋진 곳에서 멋진 무대 보여줄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고, 정국은 "우리가 빌보드뮤직어워드에 서게될 줄도 전혀 몰랐는데 서게 돼서 정말 감격스러웠다. 게다가 한국에서처럼 우리 노래를 다 따라 불러줘 감동이었다. 공연장에 많은 분들이 와줘서 힘이 됐다"라고 뿌듯해했다.  이제는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인 만큼 시상식 내에서의 방탄소년단의 인기도 높았다.  제이홉은 "빌보드에 가서 상을 받은 것만 해도 좋았는데, 이번에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많이 만났다. 뿌듯하고 영광이었다. 정말 좋은 기억이었다"라고 말했고, 정국은 "많은 셀럽을 만났는데, 우리 팬이라고 하니까 신기했다. 시상식장에서 TV광고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마다 우리 자리를 찾아와서 인사하고 사진찍고 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BBMA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국내 가수중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방탄소년단인 만큼 다음 목표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지만, 일단 이들은 '지금'을 즐기고자 했다.   RM은 "회사와 해외에서의 인터뷰나 소감 등에 대해 미팅을 하면서 가장 써야겠다고 생각한 표현이 '지금 순간을 즐겨라'였다. 외국에 가서도 다음 행보나 목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려고 한다. 사실 성적이나 목표가 물리적으론 많이 남았다. 빌보드 1위나 스타디움 투어 등등. 그래도 지금 순간을 즐기려고 한다. 당장은 콘서트와 국내 활동에 집중을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물론 지금가지 이야기했던 꿈 같던 목표를 계속해서 이뤄온 방탄소년단인만큼 이게 끝이 아니었다. 거듭된 질문에 RM은 "사실 숫자는 중요할 수도 아닐 수도있지만, 목표가 있어야 우리도 의욕이 나는 건 사실이다. 사실 우리끼린 빌보드200 1위와 핫 100은 10위권 정도는 꼭 해보자는 게 목표였다. 이번에 1위를 할지 못 할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핫100에서 1위하는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낙원'에서 꿈이 없어도 괜찮아라고 얘기했는데, 이런 얘기 하기가 조금 그렇긴하다"라며 웃어보인 슈가는 "그래도 꿈은 크면 클수록 좋으니까, 빌보드 1위, 그래미, 스타디움 투어 다 해보고 싶다. 다 이뤄지면 좋게지만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입 밖에 꺼내기 쉽지 않다. 이제 꺼낸 만큼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 해보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당분간 국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12:24

아이돌차트 2018년 5월 2주차 GOOD&BAD 2018년 5월 2주차(5월 14일~5월 20일) GOOD&BAD GOOD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재필 기자> 여자친구 - '파워청순' 콘셉트에 이어 '격정아련' 콘셉트도 성공했다. 지속적인 콘셉트 변신이 음악적 완성도에 기여해 앨범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이슈가 아닌 음악적 활동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그녀들의 일본 진출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김현식 기자> 방탄소년단 - K팝 아이돌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다. 데뷔 후 가장 뜨거운 관심 속에 컴백한 방탄소년단과 어마무시한 결집력을 자랑하는 팬클럽 '아미'가 또 어떤 행보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정준화 기자> 방탄소년단 - 빌보드도 특급대우. 무슨 말이 필요할까. 세계의 아이돌이 된 우리의 아이돌 방탄소년단. <최현정 기자> 방탄소년단 - '최고'라는데 이론이 있을 수 없는 컴백. <박영웅 기자> 방탄소년단 - 급이 다른 글로벌 행보, K팝 열풍과 선을 그은 BTS 신드롬. <장윤정 기자> 여자친구 - ‘밤’ 음원공개 17일만에 역주행 성공. 그동안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콘텐츠로 사랑받아온 여자친구가 '밤'으로 다시 한 번 그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BAD 수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최재필 기자> 박유천-아직까지 가수 출신 연기자 이기에…안좋은 소식으로만 근황을 알려야만 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김현식 기자> 피에스타 - 끝내 빛을 보지 못한 채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차오루를 제외한 멤버 4인과 소속사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사실이 한참 뒤에야 한 매체의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는 점은, 6년여 간 활동한 이 팀의 마지막을 더욱 쓸쓸해 보이게 만들었다.  <정준화 기자> 수지 - 국민 청원을 통해 양예원을 공개지지 하면서 극찬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다. '선한영향력을 끼쳤다'는 평이 있는가 하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이슈에 경솔하게 동참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최현정 기자> 수지 - 여성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칭찬 받아야할 일이다. 다만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지금은 '진정한 인권'보다 '남녀간의 혐오'가 앞서는 시대다. 스타지만 한 여성으로서 소신을 밝히고 사회 문제에 참여하는 건 장한 일이지만, 스타이기 때문에 민감한 이슈에 휘말려 입은 타격도 작지 않다.  <박영웅 기자> 이달의소녀 - 멤버, 유닛, 완전체..뻔한 패턴에 예측가능한 스토리,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듯. <장윤정 기자> NCT - 그룹 ‘NCT' 매니저가 취재 중인 사진기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질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과가 있었지만 NCT 측의 과한 대응이었다는 비난과 후폭풍은 피할 수 없을 듯.  (※GOOD&BAD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감돼 반영됩니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