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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박지훈 (PARK JI HOON, 가수, 탤런트)3

평균 평점
5.00
출생
1999. 5. 29., 쌍둥이자리, 토끼띠
그룹
Wanna One
소속
마루기획
수상
2022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연기돌 부문
2021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연기돌 부문
2020APAN 뮤직 어워즈 남자 엔터테이너상
2019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본상
2019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아이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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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박지훈,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 흑백 버전.. [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명화 같은 비주얼을 발산했다.   박지훈은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흑백 버전 이미지 속 박지훈은 시크한 무드와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 미남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리본 타이가 돋보이는 흰 셔츠와 진을 착장해 세련미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무채색 배경과 무표정한 얼굴이 한 폭의 명화처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이어진 포토를 통해 박지훈의 깊은 눈빛에 담긴 서사를 더욱 타이트하게 표현하며 시선을 빼앗았다.  신보 'My Collection'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박지훈은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를 통해 오직 팬들을 위한 단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특별한 무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컴백에 이어 오는 28일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Your Collection(유어 컬렉션)'까지 예정돼 있어 박지훈의 무대가 그리웠던 글로벌 팬들에게는 더욱 뜨거운 8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만큼이나 성장한 앨범으로 돌아온 박지훈이 'My Collection'으로 그려낼 음악적 서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9:54

'12일 컴백' 박지훈, 신보 'My Collection&#.. [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비주얼 변신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박지훈은 청재킷을 메인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선보인 금발의 '만찢남' 비주얼에서 차분한 갈색 헤어로의 변신이 강하게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흰 셔츠 위 한쪽 어깨에만 청재킷을 걸친 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손끝으로 오른쪽 눈을 살짝 터치하는 포즈로 소년과 남자를 아우르는 박지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My Collection'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LILBOI),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 등 탄탄한 뮤지션들의 참여를 알리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명 'My Collection'과 타이틀곡 제목 'Gallery(갤러리)'에서도 드러나듯 이번 새 미니앨범은 그동안 박지훈이 선보여온 음악적 컬렉션을 총망라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2 11:18

박지훈,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 릴보이·콜.. [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박지훈은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의 모습은 마치 퍼즐 조각처럼 부분적으로 표현돼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를 비롯해 'Present on the stage (Intro)', 'LOST (feat.릴보이)', 'Strawberry', 'I Wonder', '파도에게'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LILBOI)가 수록곡 'LOST'를 피처링하고,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Strawberry'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탄탄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박지훈만의 음악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Gallery'를 통해 이번 신보 'My Collection'의 정체성을 완성도 있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랙리스트에 이어 오는 8월 28일 개최하는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Your Collection(유어 컬렉션)'의 포스터를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박지훈은 온라인 콘서트 'Your Collection'을 통해 신보 'My Collection'을 비롯한 네 장의 미니앨범 'O'CLOCK', '360', 'The W'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까지 본인의 컬렉션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 최첨단 실감형 콘서트로 진행하며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현장감을 더욱 생생히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8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Your Collection'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팬클럽 선예매는 8월 6일, 일반예매는 9일 오픈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11:05

박지훈, 신보 'My Collection' 스케줄러 공개…박.. 사진=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훈은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박지훈은 오는 30일 트랙리스트 오픈을 시작으로 8월 2일과 3일 콘셉트 포토 이미지, 4일 무드 스포일러, 5일 콘셉트 트레일러, 6일 아트 필름을 공개한다. 이어 9일 뮤직비디오 티저, 10일 퍼포먼스 티저, 11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발매일인 12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배경에 고전 음악가의 액자들이 하나의 컬렉션을 이루고 있어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박지훈의 음악적 마스터피스를 기대케 했다. 박지훈은 지난 2019년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물론 입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어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에서 페노메코, 펀치넬로, EB, 스웨덴세탁소 등 힙합과 인디 신의 탄탄한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드라마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함과 동시에 작품의 OST에도 참여함으로써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존재감을 빛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과 동시에 가요계 컴백 소식을 알린 박지훈의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8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9 10:31

박지훈, 8월 12일 미니 4집 'My Collection'으로.. [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컴백 일자를 확정했다. 박지훈은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은 빨간색 니트와 체크 패턴의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수에 찬 눈빛이 설렘을 더욱 자극했다. 또한 컴백 포스터를 통해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 앨범명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을 공개하고, 오는 8월 12일로 컴백을 확정 지으면서 가수 박지훈의 모습을 기다려온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한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등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시도로 본인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이어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를 통해 더욱 풍부한 음악적 성장을 보이며 유일무이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My Collection'을 통해 박지훈의 색깔을 더욱 선명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박지훈이 오랜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8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6 11:00

박지훈, 8월 가요계 컴백 확정…배우와 가수 오가는 '.. [사진 = 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8월 가요계 컴백 소식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8월 초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랜만에 무대에서 만나게 된 박지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 직후의 컴백 소식인 만큼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변신한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를 통해 풍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를 통해 치명적인 남성미와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등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대체불가한 솔로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축하며 만능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 이후에도 광고, 드라마 등 각 분야의 섭외 물망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박지훈이 다시 가수로 선보일 팔색조 매력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8월 초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0:3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이 밝힌 종영 소감..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배우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은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에서 여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11회에서 여준(박지훈 분)은 형 여준완(나인우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 남수현(배인혁 분)의 도움으로 힘든 순간을 이겨내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여준은 김소빈, 남수현과 함께 새로운 팀플을 시작하게 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훈이 연기한 여준은 부유한 집안의 둘째 아들이자 명일대 최고의 인기남이다. 사랑만 받고 자랐을 것 같은 여준에게도 깊은 상처가 있었던 터. 박지훈은 여준의 트라우마 극복과 성장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박지훈은 20일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여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박지훈은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 "나는 나 제일 잘하는 거 할게요. 선배는 선배 잘하는 거 해요. 각자 잘하는 거 해봐요 우리!"를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박지훈은 "계속 들이대는 여준을 거부하는 수현 선배에게 선전포고할 때 대사가 제일 마음에 든다. 여준도 자신을 거부하는 선배에게 더 강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멋있었다. 이때부터 수현 선배와 여준이의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배우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가 합이 잘 맞았고 즐겁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고,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다시 즐길 수 있을 만큼 너무 뿌듯한 촬영이었다. 그동안 우리를 위해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최종회는 20일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11:00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성장 포인트 셋 .. [사진 =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청춘의 성장을 그려냈다.   박지훈은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주인공 여준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성장캐'를 만들어냈다.   여준은 부유한 집안의 막내이자 명일대 최고의 인기남이다. 잘생긴 비주얼, 훈훈한 성격, 돈까지 잘 쓰는 여준은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사람들을 몰고 다닌다. 그러나 그런 여준에게도 남모를 상처가 있었던 것.   박지훈은 여준의 슬픔과 외로움, 내면을 그려내며 몰입을 더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은 상황, 박지훈이 표현한 여준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짚어봤다.   #더이상 혼자가 아닌 여준   여준은 귀하게 자란 도련님 분위기를 풍기지만 가족에게 외면 당한 채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때문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고 자신의 틈을 보이기 싫어했다.   여준은 한눈에 자신을 파악한 남수현(배인혁 분)에게 두려움과 동질감 등 복잡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여준은 자신에게 '진심'으로 다가온 김소빈(강민아 분)과 남수현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처럼 박지훈은 청춘을 비웃는 듯한 여준의 냉소적인 표정과 방황, 안도, 진짜 친구를 얻은 후 한결 편해진 모습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독보적인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상처를 드러낸 여준   '남'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지만 '자신'의 일에는 소홀했던 여준. 남의 상처를 위로하고 보듬어주던 여준이 김소빈, 남수현에게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어두운 속마음을 들키기 싫어 아닌 척 스스로를 외면하던 여준은 자신의 트라우마부터 가족 관계, 어린시절 당했던 가정 폭력 등 상처를 드러냈고 이에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했다.   비로소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게 된 여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표현할 수 있게 된 여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어야 하는 여준은 싫어도 좋은 척을 했다. 타인에게 이용 당하는 걸 알면서도 눈감아줬던 여준은 김소빈, 남수현과의 진실한 관계 속에서 그 가면을 벗고 감정을 표현하게 됐다.   여준은 자신을 '돈' 취급하는 선배들의 요구를 거절할 뿐 아니라 경고를 던지며 날 선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김소빈과는 사랑을, 남수현과는 우정과 의리를 공유했다.   또 친형 여준완(나인우 분)과의 오랜 오해를 푸는가 하면, 자신을 자식 취급하지 않는 부모님과의 본격 대립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트라우마에 억압 받고 있던 여준이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내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처럼 20대 청춘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낸 박지훈의 행보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5 10:08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몸에 꼭 맞는 옷..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박지훈은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극본 고연수) 9, 10회에서 주인공 여준 역을 맡아 트라우마를 겪는 청춘의 아픔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여준(박지훈 분)은 남수현(배인혁 분)과의 동거생활을 통해 그간 쌓아둔 마음의 벽을 완벽히 허무는 과정을 그렸다. 여준은 남수현을 위해 고급 브런치를 준비하는가 하면, 남수현의 빨래까지 손수 정리하며 그간 꿈꾸던 로망을 실현해 나갔다. 시종일관 들뜬 여준과 달리 남수현은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생활 방식에 질겁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내면으로도 한층 친밀해졌다. 개인방송 불법 촬영에 이용된 김소빈(강민아 분)을 구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여준은 또다시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 휩싸였고, 남수현은 악몽에 시달리는 여준을 조용히 위로했다. 또한 친형인 여준완(나인우 분)에 대한 오해가 풀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여준은 어린시절 자신을 지켜준 형의 모습이 떠오르자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자신을 학대한 건 형이 아닌 아버지임을 알게 된 여준은 "왜 여태 말하지 않았느냐"며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여준은 무너지지 않았다. "난 또다시 희망을 갖는다. 또다시 상처받더라도 희망을 품을 수밖에 없다"고 저마다의 아픔을 간직한 청춘을 대변하는 내레이션으로 마음을 울렸다. 자식에 대한 엇나간 사랑을 품은 어머니, 그리고 본격적인 위협을 가해오는 아버지가 여전히 여준의 숨통을 조여 오는 가운데, 앞으로 가족 간의 깊은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매회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채 열연 중인 박지훈은 20대 청춘의 풋풋하지만 눈물겨운 성장통을 내밀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지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