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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기자간담회] 업그레이트 강조한 'Sticke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이 전작 '영웅'을 뛰어넘을 'Sticker'를 들고 돌아왔다.   17일 오전 NCT 127의 세 번째 정규  앨범 'Stick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멤버 태용은 "응원과 사랑으로 우리에게 힘을 실어준 시즈니(팬덤)에게 감사하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것이라 진짜 떨렸다. 많이 걱정했고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 활동 힘내서 하려고 한다. 나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우리가 앞으로 가는 길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 하루 만에 선주문량 130만장을 넘은 데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하면서 NCT 127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Sticker’를 비롯해 ‘Lemonade’, ‘Breakfast’, ‘같은 시선 (Focus)’, ‘내일의 나에게 (The Rainy Night)’, ‘Far’, ‘Bring The Noize’, ‘Magic Carpet Ride’, ‘Road Trip’, ‘Dreamer’, ‘다시 만나는 날 (Promise You)’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태용은 “전작 ‘영웅’이 너무 잘됐다. ‘영웅’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걱정도 많고 고민도 컸다. ‘스티커(Sticker)’는 그 고민 중에 등장한 곡이다. 제목만 들었을 때 상큼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피리 소리를 듣고 '그렇지. 우린 이거지' 싶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NCT 127만의 색깔을 보여주면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 도영 역시 "기존에 했던 걸 또 하면 재미없지 않나. 새롭지만 멋진 것을 생각했고 결과가 만족스럽다. 성과나 목표를 숫자로 증명하는 것도 좋겠지만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만에 나온 앨범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정말 알차고 좋은 앨범이었다'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스티커(Sticker)’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랩메이킹과 관련해 멤버 태용은 "유영진 이사님이 나와 마크에게 랩메이킹 기회를 주셔서 좀 더 NCT 127의 느낌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멤버 마크도 "너무 좋은 기회로 랩메이킹에 참여하게 돼 열심히 준비했다. 팀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꾸려나갔다"고 설명했다.    NCT127은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멤버 재현은 "다시 돌아보면 함께 도와주셨던 분들이나 팬분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많은 걸 이루고 좋은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없었을 거란 생각이다. 5주년이라는 게 색다르게 다가왔다.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주변 사람들, 팬분들께 감사한 생각을 갖고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멤버 도영도 "5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데뷔를 하고 많은 경험이 쌓였다.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팬분들과의 관계다. 서로를 응원하고 이롭게 이뤄지는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한다. 데뷔했을 때를 잊지 않기 위한 좋은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NCT127은 이날 오후 1시 '스티커'를 정식 발표한다. 또 오후 1시 37분 미국 CBS 인기토크쇼 '제임스 코든쇼'를 통해 '스티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8일 오후 1시에는 유튜브 채널, SBS MTV, MTV 아시아 채널 등을 통해 컴백쇼 'NCT127 월드 프리미어 스티커'를 전세계 중계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7 12:31

[IDOL:기자간담회] NCT DREAM 첫 정규앨범은 무지개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이 성인이 되어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10일 오후 NCT DREAM의 첫 정규앨범 '맛 (Hot Sauc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멤버 모두 성인이 된 후 전하고픈 여러가지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7명이 함꼐 하는 정규앨범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10대에 데뷔한 NCT DREAM은 귀엽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정규앨범은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되고 난 후 팀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앨범이다.   멤버 지성은 "이제는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그 동안 경험으로 인해 노하우도 생긴 것 같다"며 변화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 마크는 "성인이 되니 10시 넘어서도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새벽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NCT DREAM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은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멤버 제노는 "예전 NCT DREAM은 어리고 귀여운 매력이었지만 이제는 여러가지 맛이 추가된 느낌이 든다"며 "이제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저희만의 맛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마크는 "후추, 소금, 설탕을 다 넣은 혓바닥을 자극시켜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 재민도 "먹을 수 있는 맛이 아닌 '7가지 각양각색이 다 모인 '무지개 맛'이라고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는만큼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NCT DREAM 멤버들은 "성적이나 성과도 중요하지만 7명이 활동하는 것 자체로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아끼며 재미있게 활동하는게 메인 목표"라고 전했다.   NCT DREAM은 컴백 전 앨범 선주문 수량만 172만 장(9일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팬분들이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희가 성장하는 동안 함께해주신 팬분들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NCT DREAM의 첫 정규 앨범 '맛'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16:47

[아차현장] NCT 127 “선인장에 꽃이 5개나 피었다…대박날.. 그룹 NCT 127(엔시티127, 태일·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윈윈·마크·해찬·정우)이 컴백했다.  NCT 127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새 미니앨범 ‘위 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 발매기념 발표회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NCT 127의 새 미니앨범 ‘위 아 슈퍼휴먼’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이뤄낸 후 국내로 돌아와 공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그간 NCT 127은 미국 및 캐나다, 멕시코 등 20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진행했으며 ABC ‘굿모닝 아메리카’, ‘스트라한 & 사라’,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 미국 유명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현지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유타는 "20개 도시에서 29회 공연을 펼쳤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NCT 127의 투어는 멤버들의 고향을 방문하는 계기도 됐다.  쟈니는 "이번 투어를 하면서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시카고에 내 고향을 다녀왔다. 멤버들과 내 집도 갔었다. 연습생때 장난으로 우리집에 가자고 했는데 진짜로 멤버들 다 데리고 집에 가니까 감동적이고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출신인 마크는 "캐나다 공연이 남달랐다. 오랜만에 간 것이기도 하고, (고향에서)공연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했다. 힐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고, 일본 오사카 출신의 유타는 "오사카도 갔는데 재밌었다. 콘서트 하면서 NCT 127이 좋다고 생각했다. 일본에서는 내가 알려주고 미국에서는 쟈니와 마크가 다른 멤버들을 도와줬다. 우리팀이 되게 탄탄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투어의 소회를 밝혔다.  또 NCT 127은 이번 투어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재현은 "각 도시마다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환호해주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걸 보고 큰 힘을 얻었다. 이번 투어를 통해서 무대에서의 자신감과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여러가지를 많이 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용은 "이렇게 많은 도시를 순회할 수 있을 거라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감사하다. 이번 투어를 돌면서 우리끼리 가장 많이 한 얘기가 '감사하다'였다. 그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쟈니는 "멤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우리끼리도 기대가 된다"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유타는 "많은 도시에서 많은 공연을 해서 감사했지만 솔직히 지칠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됐다. 더 많은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힘을 냈고, 투어를 돌 수 있었다"라고 팬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NCT 127의 새 미니앨범 ‘위 아 슈퍼휴먼’에는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을 비롯해 일렉트로 팝 댄스 곡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팝 댄스 곡 ‘아 깜짝이야 (FOOL)’, 멤버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어반 R&B 팝 장르 곡 ‘시차 (Jet Lag)’, 일렉트로 팝 곡 ‘종이비행기 (Paper Plane)’, 몽환적인 분위기의 ‘OUTRO : WE ARE 127’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슈퍼휴먼’은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곡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든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 ‘슈퍼맨’ 속 히어로 변신 동작을 모티프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도 ‘슈퍼휴먼’의 특징이다.  태용은 "‘위 아 슈퍼휴먼’은 콘서트 투어하면서 3곡을 무대에서 선공개했다. 많은 팬이 좋아해줘서 감사했다. 기대해도 되는 앨범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재현은 "타이틀곡 ‘슈퍼휴먼’은 긍정의 힘을 깨달으면 누구든지 ‘슈퍼휴먼’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NCT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무대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또 한가지 눈길을 끈 부분은 NCT 127 멤버들의 리액션이었다. 멤버들의 자기소개를 할 때부터 ‘슈퍼휴먼’의 뮤직비디오를 관람하던 NCT 127의 멤버들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임에도-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며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발표회 MC를 맡은 개그우먼 박지선도 "자기 뮤직비디오를 이렇게 재미있게 보는 아이돌은 처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가장 큰 리액션을 보여준 마크는 "내가 원래 리액션이 많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작품을 좋아해야 남들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 그때 찍으면서 재미있는 상황도 많아서 리액션이 크게 나왔다"라며 웃었다.  이어 마크는 "‘슈퍼휴먼’의 콘셉트가 좋은 메시지, 좋은 기운을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시우민이 엑소의 멤버 중 첫 번째로 군입대를 하면서 이제 NCT 127은 좋든 싫든 SM엔터테인먼트의 간판이라는 타이틀을 이어 받게 됐다. 부담감이 될법도 하지만 NCT 127은 "우린 우리 길을 가겠다"라고 단언했다. 도영은 "부담감이라기보다, 우리의 음악을 더 잘 표현하려고 한다. 색다른 모습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그 모습을 팬들이 좋아해줄거라 확신하고 있다. 즐기도록 하겠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태용은 "9명의 멋있는 남성들이 멋있는 춤을 추면 모두가 좋아해주지 않을까요?"라고 NCT 127의 매력을 어필해 멤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긍적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폭발시킨 NCT 127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 목표도 긍정의 힘이 넘쳤다.     태용은 "K팝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 우리가 또 한국에서 프로모션을 마치면 미국으로 넘어간다. 많은 팬들과 추억과 사랑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니 계속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영은 "어머니가 꿈은 크게 가지랬다.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1등 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또 어머니가 집에 선인장에 꽃이 5개가 피었다고 대박날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유쾌하게 웃어보이며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한편 NCT 127의 ‘위 아 슈퍼휴먼’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5월 27일 음반으로 발매된다. 또 NCT 127은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슈퍼휴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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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반박 불가 ‘2024년 최고의 신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눈부신 활약으로 반박 불가한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올라섰다. 일본 도쿄돔에서의 꿈같은 데뷔를 시작으로 쉼 없이 달려온 NCT WISH의 찬란했던 2024년 한 해를 되짚어본다.   # 음악으로 가득 채운 희망의 사계절 NCT WISH는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음악과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2월 데뷔곡 ‘WISH’로 큐피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밝고 희망찬 가사, 경쾌한 멜로디,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설레는 첫인사를 건넸으며, 7월 두 번째 싱글 ‘Songbird’(송버드)로는 소원 배달부가 되어,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와 시원한 보컬을 통해 푸르른 계절과 어우러진 힘찬 날갯짓을 보여줬다.   9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Steady’(스테디)를 통해서는 데뷔라는 기적 같은 만남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11월 일본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Wishful Winter’(위시풀 윈터)로는 소원을 함께 이뤄주겠다는 포근하고 감성적인 윈터송을 들려주며 연말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처럼 NCT WISH는 1년 동안 소원과 꿈 콘셉트를 중심으로 긍정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들려줬다. 여기에 청량한 보컬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자신들의 색깔을 더하며 ‘위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 파죽지세 성장 속도… 올해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투어마다 전석 매진 NCT WISH는 데뷔 첫해부터 찬란한 성장을 이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싱글 ‘WISH’ 37만 장, 두 번째 싱글 ‘Songbird’ 63만 장, 첫 미니앨범 ‘Steady’ 80만 장의 선주문량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매서운 상승폭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Steady’로 초동(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초동 역시 올해 데뷔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CT WISH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확실한 지표는 바로 공연이다. NCT WISH는 5~6월 한국 5개 지역에서 13회에 걸친 팬미팅 투어를 개최, 데뷔 3개월 만에 진행한 팬미팅임에도 치열한 경쟁 속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1~12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연 첫 일본 투어 역시 6개 지역 12회 공연 모두 단숨에 솔드 아웃을 기록하며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더불어 NCT WISH는 2025년에는 서울,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 투어를 계획하고 있어, 한층 확장된 NCT WISH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신인상 올킬! ‘2024년 최고의 신인’ 이름값 증명 NCT WISH는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2024년 최고의 신인’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데뷔 50일 만에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 케이월드 드림 어워즈’의 ‘슈퍼루키상’,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넥스트 리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IS 라이징스타’ 등 각종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NCT WISH의 활약은 연말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을 시작으로, 25일 ‘2024 SBS 가요대전’, 27일 ‘AAA 2024’,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TBS의 ‘CDTV라이브!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4→2025’, 1월 5일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등 각종 글로벌 축제에 출연해 202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년, 음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신인’다운 행보를 보여준 NCT WISH. 한 해 동안 쌓은 유의미한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는 더 높이 비상할 이들의 활약과 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9 10:49

NCT 마크X이영지 출격! 연말 무대에 ‘프락치’ 뜬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마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와 이영지의 핫한 컬래버레이션을 연말 무대로도 만난다.   마크는 12월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신곡 ‘프락치 (Fraktsiya)’ 무대를 선사, 피처링에 참여한 이영지와 강렬한 시너지로 연말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K팝과 힙합을 넘나드는 마크와 이영지의 모습을 ‘프락치’에 빗대어 표현, 서로의 영역을 오가는 두 아티스트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마크의 날카로운 래핑과 유니크한 스타일, 이영지의 파워풀한 래핑이 만나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무대에서 보여줄 압도적인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이 추가된 13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마크가 속한 NCT 127과 NCT DREAM은 12월 20일 ‘2024 KBS 가요대축제’, 25일 ‘2024 SBS 가요대전’, 31일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9 10:44

NCT 마크, 신곡 ‘프락치’ 오늘 오후 6시 음원+MV 공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마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드디어 오늘(16일)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를 발표한다.  마크의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12월 16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하우스 풍의 코드 진행 위로 펼쳐지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하게 반복되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힙합의 서브 장르인 UK 드릴 요소를 더해 그동안 마크가 보여주지 않았던 유니크한 매력과 날카로운 래핑으로 리스너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가사에는 K팝과 힙합을 넘나드는 마크와 이영지의 모습을 ‘프락치’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서로의 영역을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자신감을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마크는 이번 곡에 대해 “K팝에서 제 위치를 돌아보며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작업하기 시작한 곡”이라며, “영지님은 저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느껴져 피처링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지님과 저만의 독특한 케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꼭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는데, ‘프락치’로 그게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다. 다시 한번 영지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디어 새로운 싱글을 선보이게 되어 설레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영지님과 함께 즐겁게 작업하며 멋있는 곡을 완성했으니 올겨울 핫한 ‘프락치’ 재미있게 들어주시고, 모두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크는 ‘Child’(차일드), ‘Golden Hour’(골든 아워), ‘200’(이백) 등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이 담긴 곡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왔으며, 2025년 4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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