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아이돌차트 2025년 9월 5주차 위클리베스트

(9월 29일~10월 5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이즈나-데뷔 1주년을 앞둔 그룹 이즈나가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로 돌아왔다. 미모를 갖춘 멤버들로 유명한 이즈나는 이번 앨범에서 ‘예쁘다’라는 프레임을 넘어 다양한 결의 감정을 한 장의 앨범에 녹여내며 이즈나의 성장과 가능성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간결한 비트 위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K팝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을 맡았다. 강렬한 훅과 비상하는 듯한 멜로디,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이즈나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극대화 했다. 이 외에도 첫 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강한 끌림을 노래한 ‘슈퍼크러시’, 질주하는 레이싱카처럼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레이스카’,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에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빗속에서’, 기존 곡을 세련된 리믹스로 재해석한 ‘사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예쁨을 넘어선 가수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기대되는 이즈나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즈나- 이즈나가 3개월 만에 더 강렬해진 색을 입고 돌아왔다. 이번에도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을 담당,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K팝 팬덤 저격에 나섰다. '예쁘다'를 넘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나선 이즈나가 'Z세대의 당당함'으로 치열한 'K팝 시장'에서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다영-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 앨범을 통해 역량을 제대로 입증했다. 타이틀곡 '바디'(body)를 비롯해 '넘버 원 록스타'(number one rockstar) 등 총 세 곡이 담긴 다영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고나 럽 미, 롸잇?(gonna love me, right?)'에는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다영이 직접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제작한 만큼, 탄탄한 완성도에 그의 자신감이 담긴 퍼포먼스까지.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꼭 맞는 옷을 입은 양 완성도 높게 콘셉트를 소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SBS funE '더쇼'에서 1위를 하며 호평을 받으며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에스쿱스X민규-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지난달 29일 미니 1집 하입(Hype)을 발매했다. 앨범은 공개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고, 4일 차에 이미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EP 부문 일간·주간 차트 정상도 석권했다. 출발부터 대박을 확정지으며 시작한 세븐틴의 활동을 더욱 응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