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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녹이 레트로와 트로트를 아우르는 장르 천재의 재능과 매력을 집약한 앨범으로 대중에게 신바람을 선사했다.
에녹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는 지난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고고씽’과 수록곡 ‘Beast’, ‘어쩌라고’ 등을 수록한 미니 앨범 <고고씽 (GOGOSING)>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고고씽’은 ‘세상의 속도 따윈 잠시 잊고 지금 이 순간 마음껏 즐겨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레트로 댄스곡이다. 복고풍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반복되는 후렴구 ‘고고씽’은 듣는 순간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해방감과 응원가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
‘Beast’는 치열한 약육강식의 세계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소망을 끝까지 지켜내고 돌파해 나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묵직한 사운드, 거친 숨소리와 폭발적인 후렴구가 어우러지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Beast, Best’는 강한 중독성을 끌어냈고, 에녹 특유의 거칠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어쩌라고’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상대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남자의 당혹감과 설렘을 유쾌하게 풀어낸 댄스 트로트 곡이다. 귀에 쏙쏙 박히는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훅(Hook)이 인상에 강렬하게 남는다. 여기에 에녹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다정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고씽 (GOGOSING)>은 에녹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이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이다.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정통 트로트의 경쾌함을 담아냈다. 지난 4월 발표한 ‘꽃 보러 갑시다’, 5월 ‘녹아(NOGA)’에 이어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도 에녹이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고고씽 (GOGOSING)> 전곡 음원 발매와 함께 에녹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타이틀곡 ‘고고씽’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 서비스 센터 직원인 에녹이 고객이 수리를 맡긴 빨간 스포츠카를 몰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고고씽’에 맞춰 가수 에녹으로 변신하는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스토리가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펼쳐진다. 카 서비스 센터 고객으로 가수 조정민이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에녹은 스포츠카를 운전하며 흥겨운 리듬에 맞춰 노래하는가 하면, 댄서들과 무아지경 댄스를 펼친다. 선글라스, 가죽 재킷, 찢어진 블랙 진 등 남성미를 극대화한 스타일링과 카메라에 얼굴을 가득 채우며 노래하는 구도, 스토리를 묘사한 능청스러운 연기, 4:3 비율의 화면 연출 등이 199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해 웃음을 유발한다.
<고고씽 (GOGOSING)> 음원과 ‘고고씽’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공개 직후 “여름에 딱 맞는 신나는 곡이에요”, “고고씽 외쳐 고고고고 가자 1위로”, “추억 돋는 뮤직비디오~”, “올여름을 강타할 고고씽! 완전 대박”, “너무 신나고 상쾌한 곡~ 한 여름 밤의 꿈 고고씽”, “세 곡 다 완전 대박” 등 이번 앨범의 대박을 기원하는 댓글이 달리며 신곡 무대가 공개될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넘쳐흘렀다.
한편, 에녹은 오는 7월 11일(토)과 12일(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에녹에 녹아’를 개최한다. 올해 발매한 신곡들과 함께 미니 앨범 <고고씽 (GOGOSING)>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구성으로 올 여름 바캉스 같은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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