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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커졌다”…세븐틴 디노, 첫 단독 공연 성공적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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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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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용 사진 출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그룹 세븐틴 디노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노는 지난 9~11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2026 DINOxPICHEOLIN [吉BOARD SHOW] - MACAU’를 개최했다. 공연은 애초 하루만 열릴 예정이었으나 예매 오픈 당일 좌석이 모두 동나 추가 회차를 개설했고, 이 역시 빠르게 전석 매진을 이뤄 디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금발로 등장한 디노는 ‘본캐’와 ‘부캐’ 피철인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솔로곡과 세븐틴 단체곡, 퍼포먼스팀의 유닛곡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를 선보이며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짠 (feat. DINO)’을 시작으로 피철인 미니 1집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 미발매 솔로곡 ‘Design’, ‘Automatic’까지 매 무대에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디노는 공연 말미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 그는 “솔로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감사한 마음만큼 책임감이 점점 커진다”라며 “여러분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도 생겼다. 앞으로도 그에 걸맞은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잠시 활동을 쉬어갈 뿐, 끝난 것이 아니다. 다음에는 더욱 많은 곡으로 더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해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디노는 지난 8월 서울에 이어 이번 마카오까지 6회에 걸친 공연으로 3만 1000여 명의 관객(온·오프라인 합산)을 불러모았다. 뿐만 아니라 음악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2026(MADLY MEDLEY 2026)’, ‘워터밤 가오슝(WATERBOMB KAOHSIUNG)’에도 출격해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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