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랭킹

아이돌 상세보기

-. SF9 (에스에프나인, 가수)

평균 평점
5.00
멤버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소속
FNC엔터테인먼트
공유

아차리포트

SF9 휘영, 체리블렛 새앨범 작업 참여..후배 ‘지원사격’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휘영은 지난 20일 발표한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 수록곡 ‘멋대로 해 (Whatever)’ 작업에 참여하며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휘영이 속한 그룹 SF9 외 타가수와의 곡 작업은 처음으로, 휘영이 랩 가사를 쓴 체리블렛의 ‘멋대로 해 (Whatever)’는 사랑에 푹 빠져버린 마음을 중독성 강한 가사로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톡톡 튀는 사랑의 감정을 느껴지는 대로, 이끌리는 대로 표현한 노랫말이 돋보인다.   남성댄스그룹 SF9에서 래퍼로 활동 중인 휘영은 데뷔 초부터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아이돌 래퍼의 편견을 깬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SF9 매 앨범에 참여하며 문학적인 랩 가사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휘영은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의 개인 계정을 통해 믹스테이프 ‘Free!’를 비롯해 ‘눈’ ‘- 010 - (With CHA NI)’ 등 다양한 작업물을 공개하며 특유의 감성적인 색채가 담긴 트렌디한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휘영이 속한 SF9은 지난 24일 온라인 팬미팅 ‘셒구워크숍’을 열고 팬클럽 FANTASY(판타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기, 예능, 광고 등 활발한 개인 활동과 단체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9:52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로맨스 ‘엔딩 요정’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운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매회 역대급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로운이 연기하는 채현승은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1년 차 마케터로 잘생긴 얼굴은 물론 바른 가치관, 위트, 센스를 가졌다. 현승은 같은 회사 선배인 윤송아(원진아 분)를 짝사랑하며, 송아가 이재신(이현욱 분) 때문에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옆에서 지켜주고 있다.   26일 방송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4회 엔딩에서 현승은 클럽에서 놀고 있는 송아를 뒤에서 말없이 지켜주는 세심함으로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여심을 저격했다. 박력 있던 그간의 엔딩과 달리 예상치 못한 핑크빛 엔딩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를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현승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나랑 연애해요, 선배” “내 여자 앞에서 꺼지라고 이 새끼야” 등 매회 송아를 지키고자 하는 박력 넘치는 엔딩으로 현승과 송아 사이 미묘한 텐션을 만들었다. 여기에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돌직구 직진 연하남의 매력이 더해져 설렘 지수를 높이며 여심을 저격했다.   이처럼 로운은 단단한 목소리와 멜로 눈빛으로 채현승 캐릭터에 완연하게 녹아들며 매회 역대급 엔딩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로운은 박력, 심쿵, 설렘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엔딩을 완성 시키며 한층 성장한 연기력은 물론 멜로 유망주 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한편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릴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7 09:43

“MBTI•역량검사까지”..SF9, 오피스 테마 온라인 팬미팅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이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SF9은 지난 24일 네이버 VLIVE+를 통해 공식 팬클럽 FANTASY(판타지) 3기 팬미팅 ‘셒구 워크숍’을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8년 팬콘(팬미팅+콘서트) 이후 2년 7개월여만에 열린 국내 팬미팅이자 2019년 미주 팬미팅 투어 이후로는 약 1년 8개월만에 개최된 SF9의 공식 팬미팅이다. 오랜시간 팬미팅을 기다려 온 만큼 팬들은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응원의 댓글로 화답했다.  ‘셒구상사’라는 가상의 회사를 테마로 펼쳐진 이번 팬미팅에서 멤버들은 인턴에서 부장까지 셒구상사의 임직원으로, 팬클럽 FANTASY는 셒구상사 신입사원으로 분해 끊임없는 콩트를 펼쳤다.  특히 SF9은 회사원에 빙의한 ‘과몰입 토크’로 시청자들을 빵빵 터뜨렸다. 셒구상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알아보기 위한 MBTI 성격유형검사 및 역량검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데 이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스피드 넵무새’, 임기응변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우리의 실수를 회계팀에 알리지 마라’ 등 회사생활을 패러디한 게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토크 타임을 마무리한 SF9은 실력을 증명한 라이브 무대로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긴 ‘굿 가이(Good Guy)’ 부터 청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돌고 돌아’, 팬들과 신나게 호흡할 수 있는 ‘춤을 출 거야(Dance With Us)’ ‘화끈하게’, 마지막으로 팬클럽 FANTASY를 위한 팬송 ‘손잡아 줄게(Shine Together)’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바빴던 SF9의 퍼포먼스에 팬들의 반가움은 물론, 2021년 새롭게 펼쳐질 그룹 활동을 기대케 했다.  팬미팅 말미 다원은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찬희는 “팬 분들 없이 무대를 한지 굉장히 오래됐는데, 하루빨리 팬분들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 직접 만나서 인사도 하고 싶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파이팅!”이라며 팬들과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SF9은 활발한 개인 활동과 단체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5 10:03

FNC 측 “SF9 다원의 학폭 주장, 일방적이고 왜곡돼…사실.. FNC엔터테인먼트가 그룹 SF9 다원의 학교 폭력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5일 아이돌차트에 "SF9의 멤버 다원에 대한 (학교폭력 주장은)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트위터 이용자는 중학교시절 SF9 다원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 증거로 중학교 졸업사진 등을 공개하며 SF9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다원의 얼굴을 기억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FNC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제기된 주장에 대해 확인 해봤다. 다원과 학창시절을 보낸 아는 사람으로 추측되는데,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또 다원과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밝힌 다른 네티즌들에게서 '중학교 시절 다원에게 그러한 논란은 없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FNC 측의 입장 발표 후 다원의 학폭 가해를 주장한 트위터 이용자는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SF9은 최근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15 11:23

[아차현장] SF9 “‘예뻐지지마’ 1위 믿고 있다”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컴백했다.  SF9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다원은 "일단 6개월만의 컴백이다. 우리 나름대로 큰 공백이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은 활약을 해준 멤버들 덕분에 열심히 했다. 그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다원은 "그리고 우주는 죄가 없다"라며 최근 큰 인기 속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했던 찬희를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찬희는 "일단 '스카이캐슬'을 정말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그래서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빨리 나왔다. 짧은 시간이라 많이 연습을 못했지만 지금 아니면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열심히 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며 "사실 촬영이 끝나고 새벽에 회사에 가면 형들이 집에 가지 않고 기다려 주더라. 정말 고마웠다"라고 팬들과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SF9의 멤버들 역시 "찬희가 사실 춤을 굉장히 잘 춘다. 거기다 습득력도 빨라서 이렇게 잘 나올 수 있었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그렇다면 '스카이캐슬'의 인기가 SF9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을까. 인기 상승을 체감하느냐는 물음에 재윤은 "사실 아직 크게 실감하진 못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해외 공연을 가면 우리를 보러온 팬들이 늘어서 좋다. 드라마에서 찬희랑 로운이가 많이 나와서 우리팀에도 많이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라고 많은 관심에 고마워했다.  이렇게 완성된 SF9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의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해 SF9의 내면에 깃든 자기애를 끄집어낸 곡이다.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구현된 비트 위로 SF9이 펼치는 감각적인 군무는 현대판 나르키소스를 연상케 한다. 무대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SF9의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영빈은 "나르키소스 설화를 21세기에 맞게 재해석했다. '지금도 충분히 더 예쁘니까 더 예뻐지지 마'라는 내용이다. 전작 '질렀어'가 섹시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은 그걸 더 발전 시켰다. 그래서 의상도 무대도 조금 더 과감하게 해 보았다"라고 설명했다.  로운도 "'예뻐지지마' 콘셉트는 '미러 섹시'다.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기를 보고 사랑에 빠진 것처럼 거울을 보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래서 안무도 멤버들끼리 마주보고 하는 게 있고,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은 아쉬운 부분도 있다. 바로 팀의 래퍼 주호가 허리부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멤버들은 "주호가 이번에 함께 준비를 하다가 중간에 못하게 됐다. 병원에서 나빠지기 전에 관리해서 완쾌를 하고 활동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불참하게 됐다. 톡방에 미안하다고 하더라. 오늘도 계속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안타깝지만 그래도 마음은 함께 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주호의 근황을 전했다.   주호의 불참은 아쉽지만, 이번 '나르키소스'는 앨범명처럼 SF9의 정말 멋있는 모습을 다믹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은 앨범이다. 그만큼 SF9 스스로의 기대감도 높았다.  로운은 "단톡방에 목표를 공지한게 있다. 나는 상상하고 믿으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189cm까지 키가 크고 싶어서 매일 키를 쟀는데, 진짜 189cm가 됐다. 또 팬카페 회원수가 5000명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8000명이 늘었다. 자신이 있다기보다 1위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호성적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 "목표는 음악방송 1위고, 공약은 '예뻐지지마'가 섹시한 곡인데 판타지(팬클럽명)가 원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하겠다. 그리고 '무중력' 노래를 들으면 우리 판타지 생각이 많이 나더라. 그래서 무중력 무대를 보여주겠다"라고 공약까지 내걸었다. 또 인성은 "캐치프레이즈가 잘 정해지면 기억에 남는데, 이번에 믿고 듣고 믿고 보는 SF9이라고 들었으면 좋겠다. 믿듣믿보 SF9이라고 들으면 우리도 기운을 내서 더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나르시서스'에는 '화끈하게', '하필', '라이프 이즈 소 뷰티풀'(Life is so Beautiful), '폴 인 러브'(Fall in Love), '무중력' 등이 수록됐다. 20일 오후 6시 발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0 14:55

SF9, 이번에도 새 콘셉트로 ‘질렀어’ SF9,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컴백했다.  SF9은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의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에는 타이틀곡 '질렀어'를 비롯해 '달라', 'Unlimited'(언리미티드), 'PHOTOGRAPH'(포토그래프), 'SHADOW'(쉐도우)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질렀어'는 프로그레시브/다크팝을 바탕으로 구성된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훅으로 사랑을 향해 주체없이 불타오르는 감정을 표현했다. 새 앨범에 대해 인성은 "앨범 제목 '센슈어스'가 감각적, 세련된, 이런 뜻이더라. 우리 팀명이 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9명의 소년들이다. 그런 소년들의 섹시함을 깨우기 위한 변화가 이번 앨범의 주된 콘셉트다. 그동안 우리가 한 콘셉트와 다르다보니까 공부를 많이 했다. 의상도 노출이 있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질렀어'에 대해 영빈은 "'질렀어'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상대에게 모든것을 지르겠다, 걸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이번에는 특히 퍼포먼스를 중심적으로 준비했다. 감각적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특히 SF9의 멤버들은 퍼포먼스에서 태양의 도움이 컸다고 입을 모았다.   재윤은 "전체적으로 몸선이 드러나는 안무가 많다. 그레서 근육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또 멤버중에 태양이 몸선이 예쁘다. 태양이에게 우리들이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았다. 몸선이 예뻐지는 춤을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고, 태양은 "이번 안무는 잠재된 섹시미는 뿜어내는 춤이다보니까 강약조절에 많이 공을 들였다"라고 덧붙여 '질렀어' 무대의 감상포인트를 알렸다.  기존의 SF9과 상당히 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무대이지만, 멤버들의 만족도는 '거의 100%'였다.  주호는 "그동안 세련되고 무거운 리듬을 하고 싶었다. '질렀어'를 받고 정말 우리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걸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까지도 좋은 노래를 들려줬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은 해 보고 싶었던 스타일이라 더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다만 찬희는 "만족도는 99.9%"라고 말해 0.1%의 여운을 남겼다. 그 이유로 찬희는 "노래도, 분위기도, 다 좋은데 내가 나이가 아직 19살이라 아쉽다. 이곡을 20살에 받았으면 좀 더 잘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사실 'SF9의 변신'은 그리 새로운 게 아니다. 2016년 6월 데뷔 이래 다섯 장의 미니앨범과 두 장의 싱글을 발표한 SF9은 매 컴백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해왔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중구난방이라고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SF9은 오히려 자신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인성은 "서오가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 순 없지만, 성과에 대한 기준치는 다르다. 우린 그동안 여러 장르를 보여주고 시도한 게 성과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시도하면서 우리 개개인의 능력도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 조급하지 않다. 하나하나 할수록 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태양도 "우리가 데뷔곡 '팡파레'부터 '질렀어'까지 왔는데 매번 그 곡에 올인을 해서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한다. 지금 어떤 곡이 어울리냐고 하면 당연히 '질렀어'라고 생각한다. 각인이라는 단어를 나도 많이 생각을 했는데, 우리는 도전을 끊임없이 해왔기 때문에 어떤 곡을 해도 자신이 있다. 그런 시도하는 이미지 자체가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이다. 이것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여 늘 새로운 시도로 쉼없이 달리는 SF9이 될 것을 다짐했다.    끝으로 로운은 "단체방에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매번 올리는 글이있다. 그중에 두 가지만 말하겠다. 첫 번째는 음악방송 1위후보, 두 번째는 팬미팅 매진이다. 이것이 우리의 이번 활동 목표다"라고 밝히며 '질렀어'의 목표를 달성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센슈어스'(Sensuous)의 전곡은 31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3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