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랭킹

아이돌 상세보기

-. 청하 (가수)

평균 평점
5.00
출생
1996년 2월 9일
그룹
아이오아이
소속
MNH엔터테인먼트
수상
2021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9월
2020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2020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음반 제작상 (MNH엔터테인먼트)
공유

아차리포트

[IDOL:쇼케이스] 도전이 만든 청하의 '케렌시아'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가수 청하가 더 건강하고 당차게 돌아왔다. 청하는 14일 오후 첫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늦어졌던만큼 더욱 설레는 모습이었다. '케렌시아'는 청하의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는 스페인어로 '안식처'를 뜻한다. 청하가 'Querencia' 속 21개 트랙을 통해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안식처'의 의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고조된다. 총 21개 트랙은 'NOBLE'(노블), 'SAVAGE'(세비지), 'UNKNOWN'(언노운), 'PLEASURES'(플레져스) 등 4개의 'SIDE' 별로 분류됐다. 타이틀 곡 'Bicycle'(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가사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배가했다. 1년 8개월 만의 컴백한 청하는 “며칠 내내 잠도 못 이뤘다. '이게 실화인가' 싶었다.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설레고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케렌시아'는 내 안식처와 같은 앨범이고 팬들도 안식처가 됐으면 좋겠다. 이 앨범은 내 피와 땀, 눈물, 그리고 뼈까지 담겼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청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으며 앨범 활동을 미뤄야 했다. 청하는 “감사한 것들을 많이 생각하며 지냈다. 다행히 확진자라는 것을 알고 잘 격리하고 완치됐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무증상이어서 열 한 번 없었다. 그래서 더 무섭다고 생각해지만 이 또한 감사할 일이다”라며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500만 번은 이야기했는데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청하는 솔로 데뷔 4년 만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이니만큼 다양한 곡들로 꽉 채웠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첫 선공개곡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을 발표한 뒤 약 10개월의 긴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당차졌다는 청하는 “첫 정규앨범이라 욕심내서 많은 곡들을 공개했다. '바이시클'이 타이틀곡이지만 나머지 곡들도 모두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전같은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저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런 청하의 마음은 퍼포먼스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이전에 여성스럽고 화려한 퍼포먼가 아닌 센 느낌이 강하다. 오랜만에 연습하다 피맛을 봤다. 그만큼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 간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배운 것들도 많았다. “많은 분들과 협업하며 스스로의 부족함과 노력해야 할 것들을 깨달았다. 그런 것들이 두렵기보단 설렌다”며 “예전부터 이야기했던 사극 OST를 해보고 싶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 계속해서 도전해보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앨범을 준비하는 기간이 '케렌시아'(안식처)라고 이야기 한 청하는 “이 시기로 인한 우울함에서 벗어나 과거의 좋았던 추억들을 회상할 수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하는 “준비 기간이 길어 보상심리로 1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돌아보니 주변에 감사한 것들이 정말 많았다. 차트성적이 좋아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이번 앨범을 통해 얻은 게 많다. 제 스스로는 이게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하게 이번 활동을 마무리 하고 싶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종종 완치가 된 걸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건강하다는걸 보여드리고 싶다. 이게 생각보다 어려운지 몰랐는데 건강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오늘(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15 17:20

청하, 정규 1집 'Querencia' 두 번째 하이라이트..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감각적인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를 공개했다.   청하는 3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두 번째 ‘오디오 스니펫 (Audio Snippet)’ 영상을 게재했다.   ‘SIDA B {SAVAGE} (사이드 B 세비지)’라는 키워드와 함께 공개된 이번 ‘오디오 스니펫’은 ‘Querencia’의 6~10번 트랙인 ‘SIDA B {SAVAGE}’,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Dream of You (드림 오브 유) (with R3HAB)’, ‘짜증 나게 만들어’, ‘CHILL해 (칠해)’의 음원 일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을 만든 VINCENZO가 작업한 ‘SIDA B {SAVAGE}’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으로 이미 베일을 벗은 ‘Stay Tonight’과 같은 해 11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R3HAB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Dream of You’까지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SUMIN, Slom, DJ Soulscape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짜증 나게 만들어’와 earattack, 라엘 (Ra.L), 라묵 (Larmook)이 작업한 ‘CHILL해’ 등 이번 ‘오디오 스니펫’을 통해 베일을 벗은 신곡들 역시 감각적인 분위기와 묘한 매력을 담고 있다.   유기성 짙은 각 트랙에서 청하는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트렌디한 목소리를 마음껏 다채롭게 드러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고, 이에 완곡을 향한 기대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오디오 스니펫’ 영상을 구성한 ‘SAVAGE’ 버전 티저 사진을 통해 청하만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기세를 느낄 수 있다. 청하는 바이크 위에서 걸크러시를 넘어선 독보적인 아우라를 바탕으로 듣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책임졌다.   한편, 청하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총 21개 트랙이 수록된 ‘Querencia’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2.03 09:51

청하 코로나19 확진 “모든 활동 중단하고 격리 중”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카페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청하는 10일 첫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의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하고 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이에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3:50

청하 “코로나 19 음성…스케줄 취소하고 자가격리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와 이탈리아 스케줄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1일 밝혔다. 앞서 청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위크에 참석한 후 24일 귀국했다. 이탈리아 역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국가이긴 하나, 동행 스태프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동행한 스태프 중 1명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다.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청하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던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하였고,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곧바로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3월 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입니다.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1 13:50

[아차직캠] 청하, 타이틀곡 '스내핑' 압도적인 .. 정소정 기자 j931004@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26 14:35

[현장] 컴백 청하 “섬머퀸도 욕심나지만 늘 궁금한 가수 .. 가수 청하가 컴백했다.  청하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청하는 일단 "정말 떨리는 것 같다. '언제 어떻게 네 번째까지 왔지' 하는 생각도 들고,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고 새 앨범의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하는 "'플러리싱'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담아보려고 했다.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기존의 음악과 좀 다른 스타일이다. 그러니 수록곡까지 꼭 관심 부탁한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청하의 소개처럼 네 번째 미니 앨범 ‘플러리싱’은 변화와 성장을 키워드로, 자신감과 그 이면의 불안함 및 두려움까지 청하 내면에 존재하는 여러 감정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스내핑(Snapping)’으로,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이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깊어진 사운드, 중독성 강한 비트, 도입부의 여유로운 그루브에서 코러스에 가까워질수록 확장되는 역동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청하는 "'스내핑'은 박우상 작곡가와 처음 작업한 곡이다. 나의 활동을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면서 곡을 써줬는데 정말 감사하다. 그만큼 신나고 새로운 모습이 나온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스포츠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했는데 힙합스러운 느낌으로 나왔었다. 박우상 작곡가가 그걸 보고 '청하한테도 이런 면이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하더라. 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더라. 청하에게 어울리는 좋은 곡을 써주고 싶었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 역시 청하의 여러가지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청하는 "뮤직비디오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감독님과 처음으로 작업을 했다. '중간에 펜싱이 왜 나오지?' 했는데 얇지만 부러지지 않은 강한 칼이라는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고 하더라. 의상도 베타 물고기를 형상화한 거다. 나풀거리는 스타일이다. 또 베타 물고기가 혼자 밖에 못 산다고 하는데 솔로를 의미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스내핑'과 더불어 ‘플러리싱’에는 소녀였던 청하에게 성장한 청하가 건네는 자신과의 대화를 담은 ‘치카(Chica)’, 가수 백예린이 청하에게 선물해 준 두 번째 곡 ‘우리가 즐거워’, 추억과 사랑의 경계선 위의 감정을 표현한 ‘콜 잇 러브(Call it Love)’, 솔로 데뷔 후 2년 동안 느낀 솔직한 감정을 담은 자작곡 ‘플러리싱’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자작곡이자 앨범타이틀과 동명의 '플러리싱'에 대해 "내가 '플러리싱'이라는 곡에 참여를 했는데 재미 있었다. 많이 시도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프로듀서님들과 대화도 하고 좋은 기회가 많았던 거 같다"라며 "'플러리싱'은 원래 없었던 곡이다. 이전까지 내가 항상 인트로 트랙을 만들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타이틀곡 하고 그런 식으로 활동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방식으로 가사도 써보고 한 곡을 완성해 보자는 느낌이었다. '플러리싱'이 인트로 트랙과 같은 느낌이다. 해외 팬들도 많이 들어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현장에는 청하의 해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순간도 있었다. 일본 현지 기자가 현장을 찾아 "청하의 음악을 가사를 알지 못해도 즐길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한 것이다.  이에 청하는 "음악에는 언어가 없다고 생각한다. K팝이 세계에서 인기 있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생각한다. '스내핑'도 노래만 들어도 신나는 노래다. 물론 내가 최대한 그 느낌을 잘 표현을 해야겠지만 편하게 듣고 즐겨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플러리싱'활동에 포함된 계획은 아니지만 아이오아이의 재결합과 단독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다. 먼저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아이오아이는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친구들이다. 아직은 (재결합에 대해) 들은 얘기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하고 싶다. 만약에 다시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예쁘게 봐달라"라고 답했다.  이어 콘서트에 대해서는 "단독 콘서트는 모든 가수의 꿈이기도 하다. 내가 다 준비된 느낌이 들면 하고싶다. 난 소극장도 좋아한다. '플러리싱'이라는 단어에 맞게 해외에 있는 팬들도 만나가면서 큰 공연장에서 할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해서 '곧'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액속했다.   사실 청하는 '여름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벌써 12시'가 겨울에 히트를 하긴 했지만 데뷔시기도 여름이었고, 그 이전에 발표한 곡들도 대부분이 여름에 나와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섬머퀸에 대한 욕심을 묻자 청하는 "당연하다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청하가 바라는 위치는 '섬머퀸'보다 한 단계 더 위였다.  청하는 "컴백은 매번 떨릴 수밖에 없다. 많은 고민끝에 나오고, 나뿐만 아니라 회사분들, 스태프분들 기타 등등 너무 많은 분들이 고생한다"며 "그동안 여름에 밝고 청량하고 트로피컬한 음악들을 들려줬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구성하고 싶었다. 터닝 포인트를 보여주고 싶었다. 조금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새로운 장르의 시도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름하면 청하를 떠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좋다. 이번에도 섬머퀸 욕심은 있었지만 여름이 아니어도 들으면 좋을 거 같은 곡을 들려 주고 싶었다. '여름 청하'라고 하면 비슷하게 생각하는 느낌을 받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앞으로의 곡도 다 다르게 들어줬으면 좋겠다. 항상 물음표가 달렸으면 좋겠다. 이번 노래는 어떤 느낌일지 늘 궁금한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가수 청하의 큰 목표를 알렸다.  ‘플러리싱’은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24 17:09

아이돌차트 2018년 7월 3주차 GOOD&BAD 2018년 7월 16일~7월 22일 GOOD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미디어라이징 최재필 기자> 트와이스 - 현재 음원 순위와 화제성으로 봤을 때는 트와이스가 압도적. <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청하 - 보컬과 퍼포먼스 모두 매력적이다. 신곡 '러브 유'로 '차세대 여성 솔로 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음을 보여줬다.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청하 - 잘 키운 청하 하나, 열 걸그룹 안 부럽다. 갈수록 막강해지는 솔로 파워. <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 청하 - 현재까진 아이오아이 출신중 유일한 성공사례. <박영웅 음악PD> 승리 - ‘사기충천’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청하 - 청하의 솔로파워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에서 또 터졌다. 이제 완벽히 대세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한 모습.  BAD 사진|숀 SNS <미디어라이징 최재필 기자> 숀 - 대체 누구냐 넌? 우려했던 제 2의 닐로 사태가 발생하다. 의도한건 아니였기에 뮤지션들만 난감할 뿐. <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숀 - 닐로에게 논란의 배턴을 이어받은 모양새. 박수 받아야 할 뮤지션인지, 비난 받아야 할 뮤지션인지는 조금 더 지켜볼 일.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승리- 5년 만에 성사된 야심찬 솔로 컴백. 하지만 화제성을 따라가지 못한 성적표.  <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 숀 - 억울한 건 억울한 거고 좋지 않은 건 좋지 않은 것. 트리플H - 스스로는 ‘완벽 케미’라고 하지만, 아직은 어딘가 어색한 조합.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박영웅 음악PD> 숀 - ‘발본색원’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숀 - 가수 숀이 '역주행 논란'에 휘말렸다. 닐로 사태 이후 ‘역주행=사재기’ 인식이 만연해 역주행이 곱게 보이지 않는데...‘숀안대고 닐로먹는다’는 유행어를 만들기까지.  (※GOOD&BAD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감돼 반영됩니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3 09:21

청하의 같지만 다른 여름 노래 ‘러브 유’ 청하,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가수 청하가 컴백했다.  청하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미니 3집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청하는 "'블루밍 블루'는 여름이 피어나는, 사랑이 피어나는 그런 사랑스러운 앨범이다. 그래서 수록곡도 사랑에 대한 달달한 곡이 많다. 많이 들어달라"라며 "타이틀곡은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다시 좋은 곡을 써주셔서 같이 했다. '와이 돈트 유 노우' 못지 않은 청량한 여름곡이다"라고 신보와 신곡을 설명했다.  이어 청하는 "'롤러코스터'때 팬들이 '글리터 여신'이라고 해줬는데, 의도한건 아니었다. 예쁘게 봐줘서 정말 감사했다. 이번에는 아무래도 비치웨어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시원시원한 시스루 의상을 많이 입었다"라고 말해 '러브 유(Love U)'의 콘셉트를 덧붙였다.  특히 데뷔곡인 '와이 돈트 유 노우(Why Don't You Know)'에 이어 또 한 번의 여름곡인 만큼 더욱 재미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청하는 "'와이 돈트 유 노우(Why Don't You Know)'가 여름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엔 어떤 느낌으로 여름을 보여줄까 고민을 했는데 좋은 곡이 많아서 더 힘들었던 거 같다. 시원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며 "'롤러코스터'와 '와이 돈트 유 노우'가 생각보다 더 들어주고 좋아해줘서 부담이 오히려 줄었다. 다음 앨범도 감사한 만큼 준비하면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을 거 라고 생각했다. 부담이 없진 않지만, 무대에서 즐겁게 하면서 내려놓으려고 한다"라고 활동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같은 프로듀서의 같은 장르의 곡이라서 그런지 '와이 돈트 유 노우(Why Don't You Know)'와 ‘러브 유(Love U)’의 음악이 비슷하게 들린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 청하는 "나도 처음들었을 때 '와이 돈트 유 노우다'라고 했었다. 그래서 고민을 조금 더 했다. 차이라면, 전작이 자유롭고 예쁜 파티 느낌이라면, 이번엔 풀파티, 통일성있는 풀파티를 만들고 싶었다. '와이 돈트 유 노우'는 자유분방 했다면 이건 또렷한 카테고리 안에서 자유분항한 그런 조금은 다른 느낌이다. 또 '와이 돈트 유 노우'가 '왜 날 사랑 안 해줘'라는 느낌이라면 이번엔 '난 널 사랑할 게'라는 식이다. 그런 차이가 있으니 즐겨줬으면 좋겠다"라며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청하는 "데뷔해 1년이 됐는데  솔로로 나오는것도 모든 게 다 처음이었다. 그래서 아둥바둥거리고, 의지도 하고 그러면서 배움을 얻었다. 많은 걸 배우고 매 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도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같지만 다른 청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에는 인트로 트랙 ‘BB’를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 ‘체리 키세스(Cherry Kisses)’, ‘드라이브(Drive)’, ‘프롬 나우 온(From Now On)’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는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청하의 견고해진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데뷔곡 '와이 돈트 유 노우(Why Don't You Know)'의 프로듀싱팀 오레오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18일 오후 6시 발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