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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운 (가수)
- 평균 평점
- 0.00
- 출생
- 1997년 5월 31일
- 신체
- 178cm, 61kg
- 소속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 공유
아차리포트
‘6일 컴백’ 정세운, 흑백으로 완성한 시크 매력 정규 1집 ’24’ PART 2로 컴백을 앞둔 정세운의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싱어송라이돌’ 정세운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정세운은 촉촉하게 젖은 듯한 웨트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카메라를 꿰뚫는 듯한 강렬한 눈빛과 함께 세련된 포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세운은 오는 6일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 ’24’ PART 2를 소개했다. 그는 ”’24’ PART 1이 00:00시라면, ’24’ PART 2는 00:01시예요. 한 바퀴를 돌아 진짜 한 발을 내디뎠다는 의미죠. 그간 정세운이 신발 끈을 묶었다면 그 신발로 걷기 시작했어요”라며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정세운은 영감이 번뜩일 때가 가장 기쁜 순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영감이 오지 않아요. 계속 고민해야 어느 순간 연결 고리가 맞아떨어지죠. 그렇게 작업한 곡을 다음날 들으면 별로일 때도 있지만, 과정 자체가 재미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새 앨범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정세운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1등을 했으면, 다들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보다는, 정세운이 진짜 시작됐다는 것이 중요해요. 해보고 싶은 것,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이 아주 많기에 지금처럼 재미있게 해나가고 싶어요. 다만 오프라인 공연만큼은 빨리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자신만의 음악적 소신을 말했다. 한편, 정세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보그 코리아]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5 10:39
정세운 “음악으로 세상을 치유할 거다, ‘24’도 그런 앨범..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정세운은 14일오후 유튜브를 통해 첫 정규앨범 ‘24’ PART 1의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정세운은 "데뷔 3년만에 첫 정규다. 데뷔할 때 콘서트를 언제 할 수있 을까 막연했었는데, 정규도 마찬가지로 언제쯤 정규를 낼수 있을까 했었다. 그런데 실현이 되니까 어안이 벙벙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앨범 ‘24’ PART 1은 스물넷 정세운이 부르는 ‘청춘연가’다. 부딪히고 깨지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는 현재 진행형의 청춘을 6개의 트랙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를 비롯해 ‘돈 노(Don't know)’, ‘호라이즌(Horizon)’, ‘비(Beeeee)’, ‘O(동그라미)’, ‘새벽별’ 등이 수록됐다. 정세운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 작사가 김이나, 서지음,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Young K), JQ 작가의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makeumine works), 타스코, 박문치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정세운은 "정규 앨범이다보니까 수록곡 6곡 다 공을 많이 들였다. 또 정규앨범은 전부 자작곡으로 수록하자는 욕심이 있었는데, 그 욕심을 실현 시킨 앨범이다. 다른 싱글을 낼 때도 떨리긴한데 정규는 그 떨림이 두 배 이상이다. 다를게 뭐있을까 했는데 진짜 다르더라. 처음으로 '내 명함입니다'라고 내는 느낌이다"라고 첫 정규 앨범을 내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정세운다운 음악이 뭘까'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결을 찾아가는 노력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전 작들보다 '정세운다움'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궁금증이 있는 앨범이다"라며 "앨범 제목 '24'는 내 나이가 24살이기도 하고 24가 디지털 시로 하면 00시다. 그래서 한바퀴를 다돌고 새로 시작하는 정세운이라는 느낌으로 지은 제목이다. 이번에 앨범작업을 하면서 나만의 색을 확실히 찾은 거같다는 생각이다. 또 나는 평범한 사람이고, 평범한 사람이 살면서 부딪히는 고민들을 공유하고자 만든 앨범이다. 고민하는 사람들이 들으면서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앨범 설명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는 정세운이 보여준 다른 곡들과 비교해 거칠고 정제되어있지 않은 느낌의 곡이다.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 신스 리드가 어우러지는 속도감 있는 구성으로 새로운 모습의 정세운을 드러냈다. '세이 예스'에 대해 정세운은 "후렴가사만 보면 굉장히 유혹적이다. 김이나와 함께 작사를 했다.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가사의 영향도 컸다. 가사에는 자기 마음을 흔들려는 존재들이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존재들에게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라며 "또 멜로디가 주는, 음악이 주는 힘도 내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 선정을 했다"라고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 앨범은 '새로운 정세운의 방향성'과 삶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세운도 이런 부분에 공을 많이 들였고, 알아주기를 바랐다. "지금은 설레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다 빨리 파트2를 내고싶다"라고 털어놓은 정세운은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 방향성 고민을 많이 했다.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들어주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생각대로 되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떻게 들어줘도 좋지만, 그래도 좋게 들어줬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이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나른하고 차분한 이미지일 거 같다. 그런 이미지 와중에 새로운 모습을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세운은 매번 기대가 되며, 그로 인해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기를 목표했다. 정세운은 "'나는 음악으로 세상을 치유할 거다.' 뜬구름 잡는 소리같긴 한데 음악으로 치유를 많이 받았다. 오글거리는 말같지만 오래오래 음악을 하면서 위로를 주고 싶다"라고 가수로서의 목표를 밝혔다. 이어 "('24'를 듣고)확실히 정세운답다는 느낌을 들었으면 좋겠다. 또 다음앨범도 기대가 되는 가수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공부하면서 늘 채워가는 가수 정세운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세운의 첫 정규앨범 ‘24’ PART 1은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정세운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음감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14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