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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이 (WEi, 가수)

평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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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소속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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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리포트

위아이 김동한·김요한·김준서, '꿈꾸라' 게스트 ..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 김요한, 김준서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리더 강림' 코너에는 위아이의 김동한, 김요한, 김준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한은 전효성의 'Good-night Kiss'를, 김준서는 시크릿의 'Madonna'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효성은 "직접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풋풋하고 훈훈하다.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씨즈', '김트리오' 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김동한, 김요한, 김준서는 세 명이 스케줄을 함께 하는 건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위아이 멤버 소개부터 그룹 이름, 팀 활동 비하인드, 새해 다짐 등을 이야기하며 입담을 뽐냈다. DJ 전효성이 데뷔 3개월 차에 접어든 소감을 묻자, 김요한은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괴물 신인이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3부에서는 연기 경험이 있는 김요한과 김동한부터 막내 김준서까지 달달한 연기를 펼쳐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기에 이어, 하고 싶은 '부캐'가 있냐는 물음에 김요한은 운동선수, 김동한은 뮤지컬 배우, 김준서는 요리사를 꼽았다. 한편, 위아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활동을 마무리한 뒤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6 09:59

‘신인이지만 신인 아닌’ 위아이 “이제 우리가 엄청난 걸 .. 그룹 위아이(WEi,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가 정식 데뷔했다.  위아이는 5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데뷔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위아이는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모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김요한은 ‘프로듀스 X 101’ 최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먼저 장대현은 "멤버들과 함께 있으니 긴장을 떨치고, 이겨내고,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다. 또 기다려준 팬들이 있어서 더 기대된다"라고 드디어 자신들의 그룹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대현은 "'우리는 하나다', '우리의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간단명료한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멤버들 스테프들과 계속 어떻게 해야 우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딱 적절하게 위아이라는 팀명이 나왔다. 멤버들 모두 듣자마자 좋아했다"라고 팀명을 설명했다.  다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만큼 데뷔가 확정된 이후의 감정도 다른 신인 그룹과는 남다른 구석이 있었다.  김요한은 "일단 위아이가 되기까지 좀 오래 걸렸다. 그래도 좋은 형들 친구, 동생과 함께 하게 돼 많은 걸 잘 보여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서로 다 잘 아니까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용하는 "나와 준서는 뒤늦게 합류했는데 너무 설렜다. 멋진 멤버들과 함께 한다는 게 기쁘고 하루하루가 즐겁다"라고 말했고, 김준서는 "나도 굉장히 떨렸다. 사실 우리의 합류를 예측한 팬들이 많았다. 그래도 합류한다는 기사가 뜨고 나서 반응이 궁금해 기사를 많이 찾아봤는데, 다행히 (우리의 합류를)많이 좋아해줘서 기뻤다"라고 털어놓았다.  오랜 시간이 걸려 나온 위아이의 데뷔앨범 ‘IDENTITY : First Sight’는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와 타이틀곡 퍼포먼스 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은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으로 먼저 펜타곤의 후이와 플로우 블로우가 작곡했다. 또 장대현이 작사에 참여하고, 위아이 멤버들이 안무 창작에 힘을 보탰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트와일라잇’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 후 김동한은 "멤버들 모두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잘 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첫 무대를 자평했다.   또 강석화는 "데뷔곡 ‘트와일라잇’은 황혼이라는 뜻이다. 황혼을 흔히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그것 처럼 한 곡에서 늑대의 강렬함과 대형견의 순수함을 동시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요한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았다. 노래를 들었을 때 퍼포먼스 적으로도 멤버들과 잘 어울릴것 같아서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무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트와일라잇’은 장대현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기도 하다. 장대현은 "좋아하는 작곡가 분들과 함게 하는 작업이라 부담이 됐는데 내가 좋아하는 리듬의 곡이기도하고 또 칭찬을 많이 해줘서 자신감 있게 썼다"라고 말했다.   ‘IDENTITY : First Sight’에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외에도 ‘도레미파(DOREMIFA)’, ‘꼬리별(TIMELESS)’, ‘안고 싶어(Hug You)’, ‘도화선(Fuze)(Prod.by 장대현)’ 등이 수록됐다.  그리고 위아이는 타이틀곡 뿐만아니라 앨범 전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대현은 "난 이번 앨범은 축구의 골과 같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골은 비기고 있을 때 넣어도, 지고 있을 때 넣어도, 이기고 있을 때 넣어도 좋은 영향을 준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의미다. 또 '골'에는 '목표'라는 뜻도 있으니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라고 강조했다.  김준서도 "우리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싶다. 요즘은 음악이 힘이 되는 시대이다. 우리 위아이가 그런 힘의 원동력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실 위아이는 '신인'이라는 말을 붙이기 어색할 정도로 멤버 모두 많은 무대 경험을 지닌 그룹이다. 그런 경험을 살려 이들은 신인그룹답지 않은 '여유'와 '멋짐'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동한은 "일단 멤버 전부가 오디션 출신이라 무대경험이 많은게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살려서 여유롭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도 이들은 '괴물신인', '장수돌'과 같은 신인들이 흔히 바라는 수식어뿐만 아니라 '만능돌', '무대장인'과 같은 중견급 아이돌이 바라는 수식어를 함께 희망하기도 했다.   물론 위아이는 그렇게 할 자신감도 준비도 갖추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우리가 데뷔를 하고 많은 분들에게 차근차근 우리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이제 더 열심히 하겠다"(강석화), "멋있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고 앞으로 행보 기대해달라"(김동한), "멋진 형들과 데뷔해 꿈만 같다. 엄청난 걸 보여주겠다"(김준서),  "앞으로 우리가 무대에 서면 '위아이가 인상 깊었던 무대'라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보갰다"(김요한),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겠다. 많이 사랑해 달라"(유용하), "우리 위아이는 기대가 되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장대현) 이라고 각각 각오를 덧붙이며 '엄청난 괴물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위아이의 데뷔앨범 ‘IDENTITY : First Sight’는 5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날 오후 8시 V LIVE 채널에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05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