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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아이즈원 (IZ*ONE, 가수)5
- 평균 평점
- 5.00
- 멤버
-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 수상
- 2021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 2020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페이보릿 여자 그룹
- 2020제12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
- 2020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베스트 뮤지션상
- 2020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포텐셜상
- 공유
아차리포트
아이즈원,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사진 스페이스오디티]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8일 “아이즈원은 SNS와 뮤직비디오, 음반까지 각 부문에서 탑 걸그룹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었다”며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이즈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해 12월 한달간 7만4천 명 이상의 팔로워 증가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증가량 대비 약 11.4배 상승한 수치로, 이번 아이즈원의 컴백 이후 팬덤과 대중의 관심이 급증했음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의 이번 타이틀곡 ‘Panorama’(파노라마) 뮤직비디오는 지난 활동 곡인 ‘환상동화’에 이어 공개 2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해 식지 않는 국내외 인기를 과시했다.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아이즈원의 유튜브 조회수 비중을 보면, ‘Panorama’ 발매 후 28일 간 약 7천만 뷰의 조회수가 집계됐다. 이 중 국내 비중이 24.7%, 일본이 18.6%, 인도네시아가 16.9%로 국내외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조회수 비중을 나타냈다. 아이즈원은 SNS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해 12월 발매된 미니 4집 ‘One-reeler / Act IV’는 단 1일차에 19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전 자체 최고 기록을 모조리 경신했다. 이후 최종 35만5천여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올해 발매한 3장의 앨범 모두 초동 35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운 아이즈원은 탑 걸그룹으로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 이번 월간 케이팝 레이더에서는 최근 ‘여신강림’에서 열연 중인 차은우의 성적이 돋보였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차은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지난 12월 한달 간 약 255만 명 증가해 누적 1천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차은우는 월간 인스타그램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핫이슈 부문에서는 아스트로의 유튜브 구독자 300만 달성을 비롯해 최근 자타공인 대세돌로 떠오른 더보이즈의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8 09:54
CJ ENM “투표 원데이터는 공개 불가…아이즈원·엑스원은 .. 아이즈원(위)과 엑스원(아래),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스윙엔터테인먼트 CJ ENM이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와 관련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 멀티 스튜디오 사과문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발표했고, 신윤용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와 하용수 경영지원실장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 응답은 아이즈원과 엑스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그외에 피해를 입은 연습생과 시청자들에 대한 보상책, 향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 방침 및 음악 산업에 대한 지원 방침 등의 질문도 이어졌다. 먼저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근황에 대해 신윤용 상무는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매우 안타깝고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들이 빠르게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면서도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아이즈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을 재개하도록 하겠다. 엑스원의 활동 재개는 아직 협의 중이다. 확정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멤버들이나 소속사에서 원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을 반영해서 협의하고 있다. 확정이 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라고 정확한 활동 재개 시점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또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 재개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서는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아무 잘못이 없다. 정상적으로 데뷔를 했던 사람들도 있는데 의도와 다르게 활동을 못하고 있다. 활동이 중단되면서 이들이 느끼는 고통과 부담이 큰 것 같았다. 계속적인 활동을 지지하는 팬들도 있어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보상과 지원을 약속했다. 신윤용 상무는 "데뷔했어야 했는데 못한 연습생이 피해자고 데뷔한 사람이 수혜자인데, 확실히 누가 피해자고 수혜자인지 확인이 안 되고 있다. 확인되면 적극적으로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CJ ENM 역시 피해자와 수혜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상무는 "회사에서 순위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관련 데이터를 개인 PD들이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가 확보하지 못해 확인이 안 됐다. 집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제작진 일부만이 알고 판단할 수 있었더라. 그나마 있는 것도 불완전한 자료라 우리도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후 원본 데이터를 확보하더라도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상무는 "이 사건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연습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해자와 수혜자를 순위를 밝히는 건 피해 보상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 것 같다.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혹여 억울하게 탈락한 피해자가 아이즈원이나 엑스원의 합류를 원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자 "우리가 정할 사안이 아니다. 소속사들이 협의해 찾아야 할 사안이다. 추후 멤버들 및 소속사와 협의해서 판단하겠다"라고 답변을 보류했다. 시청자 피해 보상안과 향후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방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상무는 "문자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도 피해자다. 환불 요청이 있으면 환불을 할 계획이고, 기부를 해달라고 하면 기부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 구체적 방안은 추후 아릴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하용수 실장은 "('프로듀스' 시리즈는)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진행하지 않을 생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안 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을 텐데 현재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있다. 공정성과 신뢰성만 확보되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는 아티스트가 새로운 기회 얻고, K팝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라고 말해 향후 ‘프로듀스’ 시리즈의 후속 시즌이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작될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사태는 K팝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비판도 있다. 이에 CJ ENM이 진행하는 케이콘 등의 인기와 명분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 사건은 K팝이나 음악시장 생태계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일탈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K팝 지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하겠다. 펀드나 기금 마련도 그런 차원이다"라고 덧붙여 K팝 관련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알렸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는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전 시즌에 걸쳐 투표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시즌 3, 4의 조작혐의를 인정했으며, 검찰은 시즌 1과 2에서도 투표수 조작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안준영 PD와 책임프로듀서였던 김용범 CP, 보조 PD A씨 등이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일부 기획사 관계들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17:59
[최현정 칼럼] 한국 그룹 아이즈원의 인터뷰는 왜 한국에.. 아이즈원은 공식적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없다. 이는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모든 그룹이 마찬가지다,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의 공통점을 묻는다면, 보통 ‘인기 걸그룹’,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그룹’, ‘한일양국에서 활발한 활동’ 등이 언급될 것이다. 여기에 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국내 연예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은 그룹’이라는 점을 더하고 싶다. 아닌 게 아니라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은 데뷔 이래 아직 단 한 번도 국내 연예매체를 상대로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없다. (※주1: 여기서 말하는 연예매체란 TV 방송사나 잡지 화보 촬영 등을 제외한 온, 오프라인의 연예신문을 가리킨다.) (※주2: 다만 트와이스의 경우 음악방송 대기실 등에서 ‘비공식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은 여러번 있다.) 오히려 이들의 인터뷰는 해외에서 더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구글 등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미국 빌보드니, 일본 오리콘이니, 해외 연예 전문지와의 인터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기레기가 인터뷰 안 시켜줘서 징징대는 거냐?’라는 말이 나올 지도 모르겠다. 사실 정말로 인터뷰를 하지 않는 작금의 상황에 불만을 표출하는 글이 맞기는 하다. 하지만 한국 그룹을 정작 한국 매체들이 인터뷰를 하지 못하고, 그 결과 팬들이 각종 외국어를 번역해 가면서 이들의 인터뷰를 돌려보는 현재 상황은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잘못되고 이상해 보인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은 단지 예시 일 뿐이다.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추세는 꼭 이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탄생한 그룹들을 비롯한 CJ E&M 계열의 그룹들 역시 대부분이 마찬가지로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거의 진행하지 않는다. (※CJ E&M 계열 그룹들은 대다수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전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프로듀스’ 시리즈로 데뷔한 그룹이 매체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짧은 활동기간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쳐도, 워너원은 데뷔부터 해체까지 단 한 차례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또 신인일 때는 인터뷰를 진행해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이후부터는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트와이스 역시 대기실 등에서 비공식적인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매체들을 대상으로하는 인터뷰를 진행한 적은 없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물론 이들이 인터뷰를 하지 않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매체가 과도하게 많다는 게 그것이다. 2018년 기준, 정기간행물로 등록된 매체는 총 2만 630개로, 이중 인터넷 신문과 일간 신문만을 간추리면 8791개 매체이다. 여기서 다시 서울시에 등록된 매체를 추리면 3834개이고, 이중 단 10%만이 연예 분야를 다룬다고 가정해도 약 380여개의 매체가 연예 기사를 쓴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중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고 사실상 폐간상태인 매체가 있을 수 있고, 현장 취재를 다니지 않고 단지 어뷰징용으로 연예 분야를 다루는 매체도 있을 수 있다. 이를 모두 감안해도 최소 100여개 매체를 상대해야하는데, 이들 모두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참고로 최근 X1의 데뷔 간담회의 경우 약 60여개 매체가 참가했다) ‘모두와 인터뷰를 하기 어렵다면 몇몇 매체와 진행하면 될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이 역시도 여의치 않다. 인기가 높은 스타가 일부 매체와만 인터뷰를 진행한다면 당연히 인터뷰를 하지 못한 매체들은 ‘특정 매체에만 특혜를 준다’고 반발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회사는 아예 일괄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고, 간담회나 쇼케이스 등으로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라운드 인터뷰라도 진행하는 경우는 사정이 좀 낫다. 라운드 인터뷰는 1~2일에 걸쳐 시간대를 정해두고 각 타임별로 복수의 기자들이 동시에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더 많은 매체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스타들이 이런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라운드 인터뷰 역시 복수의 기자들이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중구난방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같은 시간대 인터뷰를 진행한 매체는 결국 모두 똑같은 내용이라는 점 등 여러 가지 제약과 단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논리에 밀려 작금에 와서 인터뷰라 하면 대부분이 이 라운드 인터뷰를 지칭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앞서 반쯤 농담으로 ‘기레기가 징징대는 글’이라고 했지만, 매체 인터뷰가 줄어들면 스타 본인이 아쉬울 수도 있다는 점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어찌됐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고, 또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받을 창구를 하나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히려 스타가 먼저 ‘인터뷰를 하고 싶다’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일례로 최근 블락비 박경은 이와 같은 이유로 먼저 인터뷰를 요청했다. ‘최대한 많은 기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희망한 박경은 라운드 인터뷰 방식이긴 하지만, 3일 동안 최대한 많은 타임테이블을 설정하고 각 타임별 참석 인원을 1~4명 정도로 제한했다. 현재로서는 이와 같은 방식이 그나마 매체와 기획사, 스타, 팬을 만족시킬 가장 현실적인 절충안이라할 수 이겠다. 물론 각각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뮤직 비즈니스에서 글 하나, 기사 하나로 인해 상황이 극적으로 뒤바뀌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상황에 대한 인식과 경계, 문제 제기는 필자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지속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한국그룹이어도 인터뷰는 정말로 영어와 일본어로만 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미 몇몇 그룹은 실제 그렇게 하고 있다. 과장이 아닌 지금의 현실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2 09:31
[아차현장] 아이즈원 “‘비올레타’는 여러분에게 보내는 ..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컴백했다. 아이즈원은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리더 권은비는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 거 같다. 길거리에서 팬들이 알아보는데 실감보다 신기했다. 그사이 일본활동도 병행했고 입학하거나 졸업한 친구들도 있다. 무엇보다 새앨범 준비로 바쁘게 지냈다"라고 컴백 감회를 밝혔다. 이어 최예나는 "우리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아져서 항상 감사하다. 주변에 가족들이 좋아하더라"라고, 야부키 나코는 "멤버들 팀워크도 좋아졌고, 무대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하트아이즈’(HEART☆IZ)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영단어 ‘하트’(Heart)와 ‘아이즈원’(IZ☆ONE)의 합성어로, 아이즈원이 표현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을 지녔다.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탄생한 곡으로, 아이즈원이 전하는 응원으로 인해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다. 안유진과 김채원은 "'라비앙로즈'가 아이즈원이 피어내고 싶은 열정을 장미에 비유한 곡이라면, '비올레타'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그동안 보내준 많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비올레타’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가득한 ‘해바라기’, 타이틀곡의 연장선이자 아이즈원의 당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Highlight)’, 서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한 우정송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아이즈원의 미래와 무대를 하늘이란 넓은 공간으로 표현한 ‘에어플레인(Airplane)’,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팬송 ‘하늘 위로’, 일본 데뷔 싱글에 수록됐던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꽃’으로 시작해 ‘하늘’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즈원이 앞으로 이어나갈 활동의 방향성은 물론, 팬들에 느꼈던 사랑의 감정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아이즈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자 한다. 권은비는 "기다려준 만큼 자주 만날 수 있게 음악방송, 예능, 리얼리티 다 많이 하려한다. 특히 6월에 우리가 첫 콘서트 개최할 예정이다.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어 장원영은 "이번 앨범은 성적도 좋지만 많은 활동을 하려고 한다.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번엔 우리를 응원하는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트아이즈'(HEART☆IZ)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03 09:25
[아차영상] 아이즈원(IZ*ONE) 데뷔 미니앨범 '컬러라..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30 15:34
아이즈원의 ‘장밋빛 인생’ START! 그룹 아이즈원이 데뷔했다. 아이즈원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앨범 '컬러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최초로 데뷔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아이즈원은 "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 열심히 데뷔준비를 했는데 이 꿈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여기서 그치지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자고 얘기를 많이 했다. 아이즈원 멤버로서 더 책임감이 생긴 거 같다. 그런 부분이 (데뷔전과)달라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MC와의 토크는 멤버들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장원영은 "데뷔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지냈다. 재킷과 리얼리티 촬영하고 새로운걸 경험했다"라고 말했고, 미야와키 사쿠라는 "숙소에서 함께 지내면서 (멤버들이)친해졌다. 즐겁게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즈원의 '어미새' 역할을 하고 있는 이채연은 "(얼마전에)히토미가 자고 있는데 이불을 덮어줬다"라고 여전한 엄마 근성을 보여줬고, 혼다 히토미는 "굉장히 따뜻했다. 역시 채연 엄마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프로듀스48' 이후로 달라진 점을 묻자 혼다 히토미는 "달라진 것은 데뷔전에는 꿈을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아이즈원으로 하나가 된 거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고, 안유진은 "데뷔전에는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제 데뷔를 했으니 아이즈원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빨리 팬들과 만날 날을 기대했다. 이에 실제 팬이 많이 늘었는지 체감을 하느냐는 질문에 안유진은 "그동안 앨범 준비와 데뷔 준비때문에 밖에 많이 못나가서 크게 실감 못했는데, 오늘 (쇼케이스 현장에) 서보니까 실감이 나고 떨린다"라며 웃었다. 그렇게 준비한 아이즈원의 데뷔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는 ‘색칠을 입히다’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 ‘Colorize’와 동일한 발음을 활용한 앨범명이다. 아이즈원의 열정을 가장 잘 형상화 할 수 있는 컬러인 붉은 색(RED)을 중심색, 레드를 가장 아름답고 정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미(ROSE)를 콘셉트로 잡아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소중한 꿈과 열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컬러라이즈'에 대해 김민주는 "영단어로 색을 칠하다와 같은 발음을 제목으로 지었다. 12명의 멤버의 데뷔를 향한 소중한 꿈과 아이즈원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고, 장원영은 "이번 앨범에서 우리의 색을 '레드'로 잡았다. 그래서 강렬하고 열정적인 로즈가 콘셉트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다. ‘라비앙로즈'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권은비는 "'라비앙로즈'는 불어로 장밋빛 인생이란 뜻인데 우리 모두의 열정이 당신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뜻이다. 장미꽃길을 걷게 해주겠다"라며 '프로듀스101'의 꽃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미꽃길'을 다짐했다. 퍼포먼스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이채연은 "퍼포먼스는 안무선생님과 준비했는데 우리의 의견도 조금 반영됐다. 포인트안무중에 '장미꽃 뿌리기'라고 이름붙인게 있다. 아이즈원의 열정을 안무에도 담고 싶었다. 또 장미 향수를 맡는 동작도 포인트다. 이 동작은 아직 춤의 이름이 없다. 센스있는 이름 부탁드린다"라고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진 기자 질의응답에서는 멤버 개개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심경과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과거 걸그룹 예아로 데뷔한 적이 있는 권은비는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열심히 하겠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두 번째 데뷔 소감을 밝혔다. 또 48그룹에서 아이즈원으로 거듭난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는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소감과 기존 팬들에 대한 메시지를 밝히기도 했다. 먼저 야부키 나코는 "(한국과 일본이) 역시 다른점이 많은데, 언어라든가 낯선 부분이 많았다. 처음에는 좀 헤매었는데 지금은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고, 또 많이 배웠다. 한국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야와키 사쿠라는 "(48그룹 활동을 중단해서)일본의 팬들은 조금 아쉬울수도 있는데 어디있어도 응원해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아이즈원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혼다 히토미는 "일본팬들이 섭섭할 수 있는데 2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도전해보고 싶다. 응원 부탁한다"라고 일본의 팬들에게도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채연이 아이즈원의 통역관이 된 이유도 밝혀졌다. 이채연은 "'프로듀스48'에 나가기 전부터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이제 일본 친구들까지 생겨서 좋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꼽은 아이즈원은 소녀시대와 '프로듀스' 시리즈의 선배그룹인 아이오아이, 워너원만큼 멋진 그룹이 되고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예나는 "지금 활동하는 선배 모두 훌륭하고 배울 점이 많은데, 꼭 한팀만 꼽자면 소녀시대가 롤모델이다. 모든 콘셉트를 다 소화하는 멋진 그룹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조유리는 "또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있어서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멋진 선배의 뒤를 이어 멋진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장원영은 "응원하고 기다려주신 분이 많은 만큼, 우리가 더 자주 더 많이 찾아뵙겠다"라며 "데뷔 하자마자 1위를 목표로 하기보단 아이즈원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래도 혹시 1등을 하면 12명이 코스프레 안무 영상을 찍으면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공약을 덧붙이며 자신들의 대외적인 공식 일정을 마쳤다. '컬러라이즈'에는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아이즈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곡 ‘아름다운 색’, 처음 느껴본 사랑을 틴 댄스(Teen Dance) 장르로 귀엽게 표현한 ‘O’My!’, 웅장한 편곡 위 멤버들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 동화 같은 노래 ‘비밀의 시간’이 수록됐다. 더불어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선보인 경연곡 ‘앞으로 잘 부탁해’, ‘반해버리잖아? (好きになっちゃうだろう?)’, ‘꿈을 꾸는 동안’이 아이즈원 버전으로 재탄생해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됐으며, 오프라인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스페셜 트랙 ‘내꺼야(IZ*ONE ver.)’까지 총 여덟 개의 트랙이 담겼다. 29일 오후 6시 발매. 한편 아이즈원의 데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멜론 9위, 지니 8위, 벅스 1위, 소리바다 9 위, 네이버뮤직 10위, 올레뮤직 8위 등의 진입성적(29일 오후 7시 실시간차트)을 거뒀다.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9 19:14
[정준화의 X칼럼] 아이돌의 데뷔 루트, 왜 서바이벌이냐면 프로듀스48, 사진제공|CJ E&M '또 아이돌이고, 또 서바이벌이냐'는 비난이 나왔다. 아이돌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혹은 오디션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 연이어 생겨난 터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시즌3까지 선보여졌고,앞서 90여 개의 가요기획사(KBS '더 유닛')가 참여하거나 대형기획사의 수장이 전국의 기획사를 탐방(JTBC '믹스나인')하는 등의 서바이벌도 등장했다. 왜 생겨날까. 물음의 답은 '장사가 잘 되면 많이 판다'는 시장의 논리처럼 명료하고 간단하다. 앞서 Mnet '프로듀스 101'과 '식스틴'등의 아이돌 서바이벌 포맷의 프로그램이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수익을 냈다. 관계자들의 구미를 당긴 것은 이 같은 효과가 방송사의 '장사'로 끝나지 않고, 결정적인 파생 효과들을 내며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보여줬다는 데 있다.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워너원의 성공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왜 흥할까. 이 같은 포맷을 취한 프로그램들은 보는 이에게 '평가자'의 자격을 쥐어주며 '시청자' 이상의 존재로 참여시켰고, 이 같은 요소가 실제로 흥미와 재미로 이어졌기에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팬덤을 모아야 하는 아이돌의 경우 이 포맷과 강력한 시너지를 낸다. 서바이벌은 누군가를 응원하면서 보게 되기 마련인데, 이는 팬심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지지와 응원=팬심'이라는 이야기인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내가 응원하는 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애정이 점차 탄탄해지고 커져 가고,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이 끈끈한 관계가 유지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다시 말해 서바이벌이라는 포맷을 통해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라고 설명한다면 적절하겠다. 사실상 아이돌 서바이벌은 방송사와 기획사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서로 챙길 수 있는 이점이 확실하다. 방송사의 경우 시청률과 프로그램의 브랜드를 챙길 수 있고, 기획사 입장에서는 소속 연습생과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높은 인지도와 화제성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위험을 감수할 만큼 유혹이 달콤하다. 환경적인 요인도 크다. 현재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할 만한 프로그램이 음악방송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단발성 게스트로의 출연만이 거의 유일한데, 이 기회 역시 소위 말하는 잘나가고 인지도가 높은 이들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을 알리고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다.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 하는데, 여기서 빛을 발한다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경쟁'을 펼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어필 되며 부담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나 강점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최근에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은 서바이벌 출신의 멤버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은 팀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주목을 받고 데뷔를 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이야기다. 데뷔 전부터 관심과 사랑을 보장 받는다는것은 확실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기획사들도 당연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아이즈원(IZONE)이라는 또 다른 또 대형 걸그룹이 탄생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팀으로, 심지어 한일 합작이다. 이미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아우르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 하는 팬덤을 확보해둔 터라 활동 전망도 밝아보인다. 확실히 아이돌들의 데뷔 루트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미 시스템적으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방송사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파생된 그룹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의 횡포가 생겨날 수 있다. 악어와 악어새가 공생관계에 있기는 하지만, 악어가 새들을 통째로 삼켜버릴 수 있는 위험성은 언제나 배제할 수 없는 것처럼. (글: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