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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브유 (B.O.Y, 가수)
- 평균 평점
- 5.00
- 멤버
- 김국헌, 송유빈
- 소속
- 뮤직웍스
- 공유
아차리포트
[현장] 비오브유 “고난과 역경은 다 잊고, 신인상을 목표.. 그룹 비오브유(B.O.Y, 김국헌·송유빈)이 정식 데뷔했다.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비오브유(B.O.Y)라는 그룹명에는 ‘누군가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Best Of You)’라는 뜻과 ‘국헌&유빈’ 또는 ‘국헌유빈&팬’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둘(Both Of You)’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보이그룹까지 합을 맞춰온 김국헌과 송유빈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번 가요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비오브유의 첫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는 텐조와 서원진이 참여해 완성한 앨범으로 ‘별, 빛(Starlight)’, ‘My Angel(마이 엔젤)’, ‘Got Your Back(갓 유어 백)’, ‘시계바늘’, ‘Lighthouse (라이트하우스)’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My Angel(마이 엔젤)’과 '시계바늘' 더블 타이틀이다. ‘My Angel(마이 엔젤)’은 감성적 선율에 신디사이저를 적극 수용한 세련된 댄스팝곡이다. ‘시계바늘’은 감성을 적시는 서정적인 팝발라드곡이다. 타이틀곡 '마이 엔젤'에 대해 송유빈은 "나를 상징하는 해와 국헌이형을 상징하는 달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곡이다. 서로를 찾아헤메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해고 국헌이형이 달이다. 타로카드에서 이미지를 많이 접목하려 했다. 나는 금, 형은 은도 있고, 그런 상반된 아이템을 많이 사용했다. 앨범도 해가 뜨는 시간인 '오전 6시'버전과 달이 뜨는 시간 '오후 6시'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랑부탁드린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김국헌은 "첫 눈에 반한다는 느낌을 '마이 엔젤'을 통해서 느꼈다. 이 곡을 듣는데 이 곡만 기억에 남더라.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타이틀곡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다른 타이틀곡인 '시계바늘'에 대해서도 송유빈은 "'시계바늘'이란 곡도 타이틀이다. 우리가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데 보컬실력을 뽐내는 곡이다"라고 자신했다. 잘 알려졌다시피 비오브유는 데뷔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다. 송유빈의 경우 솔로 데뷔이후 마이틴으로 재데뷔했고, 그이후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국헌도 마이틴으로 데뷔한 이후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이번이 두 번째 데뷔이다. 또 그 사이 소속 그룹인 마이틴이 해체되는 악재를 맞기도 했다. 팀의 해체 과정에서 솔로가 아닌 듀오 결성을 맺게된 계기를 묻자 송유빈은 "원래 둘이 친했지만 '프로듀스x101'을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 친형제같은 느낌을 받아서 팀으로 나오고 싶었다. 역경도 밑거름으로 삼아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안좋은 생각은 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헌은 "서로의 장단점이 있어서 팀으로 했을때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솔로보다는 둘이하는게 맞을 것 같았다"라고 거들었다. 실제로 비오브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들의 강점을 '친형제 바이브'라고 말하기도 했다. 송유빈은 "'프로듀스x101'을 하면서 사실 미션을 수행하는 게 힘들었다. 그럴때 국헌이형이 같은 팀이 된 적은 없지만 의지가 많이 됐다. 같은 회사고 같은 팀이고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 더 의지를 했다. 그러면서 예전엔 잘 몰랐는데 형은 역시 형이더라. 굉장히 듬직한 형이다"라고 김국헌에 대한 브로맨스를 드러냈다. 김국헌도 "유빈이가 동생이지만 배울 게 많다. 내가 상황에 잘 대처를 못하는데, 항상 (유빈이가)먼저 나서서 대응해준다. 형 같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도 '이건 아니다'라고 말해주는 동생이라 본받고 있다. 다만, 단점은 의욕이 넘쳐서 주변사람을 조금 피곤하게 하긴 한다. 사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장점이다"라고 송유빈을 칭찬했다. 또 송유빈은 "우리 둘이 친형제와 같은 바이브가 나온다. 그래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거 같다"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송유빈과 김국헌은 "다른 분들도 노래를 잘하지만 우리는 실용음악과 학생이라 보컬이 짱짱하다. 게다가 댄스본능도 있어서 올라운더다. 어떤 콘셉트를해도 다 잘할 수 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올해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신인상이고 또 팬들을 기다리지 않게 하는 것도 목표다. 그동안 고난과 역경도 있었지만, 다 잊어버리고 차근차근 올라가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비오브유는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My Angel(마이 엔젤)’ 무대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7일 정오 정식 발매.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16:47
비오브유 “둘 모두 ‘또’데뷔…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겠다” 그룹 비오브유(B.O.Y, 김국헌·송유빈)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각각 세 번째, 두 번째 데뷔를 맞이한 송유빈과 김국헌은 "굉장히 설렌다. 또 새출발이다. 어떤 일이 있을 지 기대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라며 "우리가 첫 데뷔는 아닌데, 그래서 더 열심히 해서 잘 성장하겠다"라고 새로운 데뷔의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들은 팀명과 앨범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송유빈은 "팀명을 짓는게 시급한 거 같아서 팬클럽에 공모전을 신청했다. 수천개의 의견중에 고르고 고르다 비오브유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헌은 "비오브유는 '베스트 오브 유', '보스 오브 유'라는 두 가지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자신들의 데뷔앨범인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에 대해서는 "'페이즈 원'의 페이즈는 단계의 의미다. 우리의 세계관이있다. 주기적으로 변하는 달에 비유한 내용을 페이즈 원, 투, 쓰리오 점진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비오브유는 연습생 시절부터 보이그룹까지 합을 맞춰온 김국헌과 송유빈이 결성한 듀오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번 가요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비오브유의 첫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는 텐조와 서원진이 참여해 완성한 앨범으로 ‘별, 빛(Starlight)’, ‘My Angel(마이 엔젤)’, ‘Got Your Back(갓 유어 백)’, ‘시계바늘’, ‘Lighthouse (라이트하우스)’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My Angel(마이 엔젤)’과 '시계바늘' 더블 타이틀이다. 비오브유의 첫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는 7일 정오 정식 발매된다.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