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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비 (DKB, 가수)

평균 평점
0.00
멤버
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소속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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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리포트

[인터뷰②] 다크비 “‘불효자돌’도 싫진 않지만, 앞으론 ‘.. [인터뷰①]에 이어 Q. 전작 ‘미안해 엄마’ 활동당시에는 우스갯소리로 ‘불효자돌’이라는 말도 나왔었다. 이찬 “사실 우리는 직접 그렇게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요즘 종종 듣는다. 그러니까 실감이 난다.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든다. 청춘의 답답함과 해소하는 과정을 대변한다는 생각으로 썼는데, 그런 마음이 잘 표현이 되지 않았나 싶다. 불효자돌이라고 한다면 공감이 잘 된 거라고 생각한다. 또 제목이 임팩트 있어서 그렇게 봐준 거 같다”  Q. 그럼 불효자돌 말고 들었으면 하는 수식어나 표현은 뭔가?   GK “우리는 편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베프돌’이라고 듣고 싶다”  테오 “데뷔 당시에 말했던 ‘짱돌’을 여전히 듣고 싶다”  이찬 “많은 아이돌이 듣고 싶은 소리일 수 있는데, ‘무대 아래와 위가 다르다’이다. 무대 위에서는 신인의 패기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무대 천재돌’, ‘반전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우리가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넘치고 열정 가득한 눈빛이 장점이고 무대 밖에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다” Q. 1집에 이어 이번에도 팬들을 못 만나는 상황이다. 그래도 꼭 이루고 싶은 활동 목표가 있다면? 룬 “코로나 19상황 때문에 우리가 제대로 공개방송을 하거나 팬들을 만난 게 팬사인회 한번밖에 없다. 이번에도 상황이 계속돼서 아쉽긴 하다. 그래도 우린 아직 신인이고,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목표는 첫 활동 때보다 우리 다크비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이목이 끌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다”  이찬 “춤을 잘 추는 멤버들이 많다. 이번엔 더 열심히 하고 잘해서 사람들에게 ‘퍼포먼스 하면 다크비지’라고 인정받고 싶다” Q.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나지를 못하고 있는데, 팬이 늘고 있다는 게 체감이 되나? 테오 “소셜미디어와 같은 매개체가 있지 않나. 해외팬도 늘고 있고, 카페에 가입해 응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그런걸 보고 느끼고 있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 7천 명 정도다(※5월 22일 기준)” Q. 올해의 목표가 있다면? 해리준 "신인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이 목표다. 이번년도는 그리고 나중에는 받고 싶어도 못 받으니까 그만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금의 가장 큰 목표인 거 같다“  준서 “아직 데뷔초기니까 대중분들에게 많이 알리고 함께 방송하는 선배들에게 다크비의 패기와 자신감을 보여주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자신감과 열정, 노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룬 “컴백 시기에 대선배님들이 많이 나온다. 연습생 때부터 봐오던 선배들이 많다 이번 컴백이 활동할 때도 배울 점이 많을 거 같다. 그 선배님들도 우리 다크비 이름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임팩트 있는 모습 보이겠다”  Q. 이번에도 아크로바틱 안무가 있나? D1 “2절 간주에 테오는 백덤블링을 하고, 나는 제자리에서 앞으로 돈다. 웹스터라는 동작이다. 우리는 안무를 우리가 100% 짠다. 포인트 안무에도 힘을 줬다. 총 세 가지인데 스토리 텔링을 넣어봤다.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라서 첫 번째는 후회를 하는 한숨춤, 두 번째는 자책춤, 세 번째는 해탈춤이다” Q. 용감한형제는 뭐라고 조언을 해줬나? 테오 “세계 최고가 되도록 하라고 말씀하신다. 안무를 짤 때도 동작도 말해주고 타이밍을 알려주기도 하고 그랬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와서 응원해 줬고, 우리가 작사 작곡한 수록곡중 ‘로즈’ 마스터링을 듣고 ‘진짜 좋다’고 하기도 했다. 대표님이 유명 프로듀서이지 않나. 그런 분께 직접 들으니까 더 뿌듯했다”  Q. 타이틀곡을 자작곡으로 하고 싶은 마음은 없나? 이찬 “우리도 최대한 열심히 하겠지만, 수록곡은 이미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의견 없이 만들고 있다. 1년 안에 4부작을 하려고 계획 중인데, (타이틀곡도)노력하겠다” Q. 유쿠는 유일한 외국인 멤버다.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 또 타그룹 외국인 멤버 중에 친한 사람이 있나? 유쿠 “아직은 다른 그룹에 친한 사람은 없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처음에 한국에 온 건 엑소 선배님을 보고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넘어왔다. 유튜브도 보고 콘서트 무대도 직접 보고 그랬다. 어머니가 K팝을 좋아해서 같이 갔다가 나도 반했다. 샤이니 선배님도 좋아했고, 갓세븐은 팬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춤을 좋아해서 남자들을 많이 봤다. 작년에는 어머니가 한국에 여행 와서 같이 다니기도 했다.(멤버들 ‘사실 이렇게 효자돌이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다 같이 일본에 갈 수 있었을 건데 아쉽다” Q. 기대하는 성적이 있나? 이찬 “솔직히 다들 말하는 것처럼, 차트에 우리 노래가 있고, 길거리에서도 우리 노래가 나오면 좋을 거 같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에 생가한건,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 우리가 직접 만든 노래에 공감을 얻고 싶었다. 공감이 되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우리도 만족할 거 같았다. 지금처럼 우리 이야기로 한 단계씩 가다보면 그게 발판이 돼서 탄탄하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1위를 하겠다’, ‘어떤 팀을 이기겠다’ 그런 것보다 다크비의 발판을 탄탄히 하고 싶다”  D1 “다크비라는 그룹을 많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안무를 100% 창작하는 팀은 많지 않다. 우리가 그렇게 하는 걸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또 ‘이 친구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하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테오 “3개월 만에 빠르게 돌아왔고, 빠르게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다. 우리가 만든 곡을 들어주고 응원과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 꼭 착용하고 나가길 바란다.  해리준 “첫 번째 미니앨범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고 더 잘 나온 게 많다. 그만큼 더 많이 기대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다”  희찬 “‘미안해 엄마’ 활동할 때 겨울인데도 응원해주러 온 팬들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정말로 감사했다.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사진제공=브레이브사운드)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7 10:49

[인터뷰①] 다크비 “다양한 사랑의 모습 담은 ‘LOVE’…분명.. 용감한형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보이그룹 다크비가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LOVE’(러브)로 컴백했다. 비록 데뷔 당시에 이어 이번에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언택트 활동’을 이어가야 하지만, 다크비는 더욱 발전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새 앨범에 담는 것으로 아쉬움을 지워냈다. ‘무대천재’, ‘퍼포먼스하면 다크비’라는 수식어를 거머쥐겠다는 각오로 준비한 새 앨범 ‘LOVE’에 대한 이야기를 다크비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이하 일문일답 Q. 첫 질문이니 일단 컴백소감부터 부탁한다,  이찬 “첫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러브’로 돌아왔다 3개월 정도 짧은 시간 만에 돌아왔는데, 짧은 시간이라고 해서 급하게 준비한건 아니다. 바로 보여드리려고 예전부터 준비를 탄탄히 했었다. 곡 작업도 예전부터 해왔고, 수록곡도 우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수록했다. 코로나때문에 1집에서 마주하지 못해서, 팬들에게 더 많은걸 보여주려고 이번 앨범을 준비했는데, 아직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서 아쉽다” 유쿠 “컴백하는데 많은 선배님들과 같이 해서 직접 선배님들 무대를 볼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Q. 새 앨범과 신곡의 소개를 부탁한다.  D1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는 사랑이야기를 많이 담으려고 했다. 사랑에도 다양한 사랑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픈 사랑, 풋풋한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등등 다양하게 담으려고 했다. 그중 타이틀곡 ‘오늘도 여전히’는 사랑하는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이찬 “‘오늘도 여전히’는 헤어졌던 상대를 그리워하고 자책하는 내용이다. 퍼포먼스도 예전에는 다 부수겠다는 마인드로 역동적이게 짰다면, 이번에는 춤선을 살리려고 했다” Q. 음악적 스타일 변신의 이유가 있나? D1 “신인이니까 다양한 매력도 보여주고 싶었다. 첫 앨범 활동할 때는 강력하고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첫 앨범보다 노련하고 성숙해졌다고 표현하고 싶다. 그런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것도 할 줄 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Q. 시리즈 앨범으로 알고 있는데 전체적인 플랜이 어느 정도까지 정해져있나? D1 “이번 수록곡도 연습생 때부터 작업한 곡이다. 세 번째 앨범도 큰 틀은 정해져있다” Q. 연습생 기간이 얼마정도 되나? D1 “2~3년 정도 했다. 해리준이 제일 늦게 투입됐고, 9명이 다 모인 건 1년 정도 됐다. 연습생을 제일 오래한 건 테오와 나다. 3년 정도 했다”   Q. 이찬과 GK가 작사를 했는데, 경험이 담긴 건가? GK “당연히 사람이라면 사랑을 해봤다고 생각한다. 아주 오래전의 경험을 끌어올려서 가사에 담았다. 헤어졌던 상대방에 대해 만날 때는 사랑했지만, 헤어져서 괴롭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찬 “‘다크비’보다 ‘화이트비’에 가까운 곡도 있다. ‘텔름 보이즈’(Tell'em Boys)라는 곡이다. 남자가 질투하는 내용의 재미있는 곡이다. 수록곡이 굉장히 다양해서 듣는 재미가 있을 거다”  희찬 “나도 ‘텔름 보이즈’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우리끼리도 ‘이 노래 좋다’라고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 이찬 “사실 난 (가사로 쓸 정도의)경험이라고 할 만한 사랑을 한 적은 없다.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하지만, 멜로 영화는 우울해서 잘 안보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에 멜로 영화를 찾아보기도 하고 그랬다. ‘어바웃 타임’하고 ‘노트북’을 봤다. 팬들이 보내준 책들도 많이 보고, ‘오늘도 여전히’라는 키워드를 많이 생각했다. ‘왜 가사 타이틀이 이거일까?’하고 계속해서 마인드맵을 만들었다” [인터뷰②]에 계속(사진제공=브레이브사운드)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7 10:48

[현장] 데뷔 다크비 “다양한 매력으로 세계의 ‘짱돌’되고.. 다크비,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정식 데뷔했다. 다크비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데뷔앨범 ‘Youth’(유스)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다크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9인조 신인 그룹으로, 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Dark Brown Eyes’(다크 브라운 아이즈)의 줄임말로, 검은 눈동자를 가진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아크로바틱, 디제잉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닌 ‘차세대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희찬은 다크비를 "힙합음악을 베이스로 한 퍼포먼스형 그룹이다"라며 "힙합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 칼군무 모두 소화할 수 있는게 우리의 강점이자 차별점이다. 각자 팀원의 춤 스타일도 다르다보니까 그런 부분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다크비 멤버들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이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의 안무까지 직접 구성했다. D1(디원)은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우리가 안무를 짜려다보니까 힘이 들었고, 그만큼 노력했다. 멋진 안무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힘이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다 보니 에피소드도 있었다. GK(지케이)는 "타이틀곡이 파워풀하다 보니까 연습때 발을 헛디뎌 벽에 부딪힌 적이 있다. 그런데 벽에 구멍이 났더라. 그만큼 힘있는 안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찬은 "안무 창작하고 곡도 쓰면서 앨범 준비하면서 해야할 게 많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참여했고, 프로듀싱이나 랩, 작사 다 했다. 그래서 연습은 쉴 새 없이 했다. 아크로바틱도 무릎이 깨질정도로 하고 그런다. 안무를 한 번 하고 죽겠다는 각오로 하고 있다"라고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다크비이기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의 애정도 남달랐다.  D1은 "(용감한 형제가)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겨을 썼다. 앨범 콘셉트, 의상, 다 신경써주고 멤버별로 코멘트도 아끼지 않았다. 그중에서 '열심히 해야하는 건 당연하고, 잘하는 걸 대중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라고 말해 준게 특히 기억난다"라고 용감한 형제와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다크비,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이제 첫 발을 내딛은 다크비지만, 앞으로 세계를 상대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D1은 "지금도 음악작업을 꾸준히 하고있다. 하고싶은 음악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첫 발판을 탄탄히 다져서 우리 다크비만의 색을 보여주려고 한다. 그렇게 성장하다보면 인정해줄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찬은 "우리의 롤모델이 방탄소년단이다.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인정하는 아티스트이지 않나. 우리도 방탄소년단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며 "그리고 우리가 듣고 싶은 수식어가 두 가지인데, 첫째는 바둑돌이다. 블랙&화이트가 구분된 바둑돌처럼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두 번째가 짱돌이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짱이 되고 싶다는 의미다"라고 세계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Youth’는 다크비 4부작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타이틀곡은 ‘미안해 엄마 (Sorry Mama)’(쏘리 마마)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레드쿠키와 다크비 멤버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EDM TRAP(이디엠 트랩) 장르 기반의 힙합 댄스곡이다. 또 데뷔앨범에는 인트로 ‘YOUTH’와 다크비의 설렘과 꿈을 표현한 ‘Go Up’(고 업), 계속해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Elevator’(엘리베이터), 플렉스한 주제를 재치 있게 풀어낸 ‘Samsung’(삼성) 등이 수록됐다. 3일 오후 6시 발매.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3 17:33

다크비 “이제 시작…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그룹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다크비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데뷔앨범 ‘Youth’(유스)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데뷔 첫 무대를 선보인 다크비 멤버들은 "데뷔를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원은 "우리 다크비가 어려서부터 꿈꿔온 일인데 이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 부모님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다크비의 데뷔앨범 ‘Youth’는 다크비 4부작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타이틀곡은 ‘미안해 엄마 (Sorry Mama)’(쏘리 마마)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레드쿠키와 다크비 멤버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EDM TRAP(이디엠 트랩) 장르 기반의 힙합 댄스곡이다. 또 데뷔앨범에는 인트로 ‘YOUTH’와 ‘Go Up’(고 업), ‘Elevator’(엘리베이터), ‘Samsung’(삼성) 등이 수록됐다. 3일 오후 6시 발매. 한편 다크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9인조 신인 그룹으로, 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Dark Brown Eyes’(다크 브라운 아이즈)의 줄임말로, 검은 눈동자를 가진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아크로바틱, 디제잉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닌 ‘차세대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3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