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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조용필 (가수)46

평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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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0년 3월 21일, 경기도 화성
수상
2013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경력
YPC프로덕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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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조용필, 정규 20집으로 가는 첫 행보…'Road to 20-Pr.. [사진=YPC, 유니버설뮤직 제공]   가수 조용필이 정규 20집 발매를 향한 여정의 첫발을 뗐다. 조용필은 18일 오후 6시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총 2곡이 수록된 'Road to 20-Prelude 1(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을 발표한다. 조용필의 신곡은 2013년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번 신곡들은 'Road to 20'라는 제목처럼 내년 말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20집의 리드 싱글 개념이다. 지난 50여년 간 총 19장의 정규 앨범을 낸 조용필이 싱글 형태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용필은 이번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엔 20집의 일부 곡들을 담은 미니앨범(EP)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은 해외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작사는 김이나가 참여했다.\   '찰나'는 모든 것이 바뀌는 운명적인 순간, 그 찰나를 포착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디자인과 조용필의 감각적인 코러스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다. 김이나는 "가장 한결같아 보이는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건 찰나 때문"이라며 "그리고 어떤 찰나는 사람과 사람 간의 거대한 우주를 새로 만들기도 한다"고 전했다.   '세렝게티처럼'에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점차 좁아진 시야를 다시 넓혀 무한의 기회가 펼쳐진 세상을 거침없이 살아가자는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조용필은 '세렝게티처럼'의 데모곡을 처음 듣고 20여 년 전 방문했던 세렝게티의 광활한 대지와 하늘이 연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1999년 탄자니아 정부 초정으로 세렝게티를 찾았던 그는 이후 "탄자니아 여행에서 감동받았던 세렝게티 평원을 소재로 한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조용필의 신보 소식이 알려지자 새 음악에 대한 관심도 고조됐다. 그는 악보를 손수 그리고 '원 테이크'로 수십 번을 불러 녹음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Hello'와 'Bounce'가 수록된 정규 19집이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시대 관통', '세대 통합'이라는 사회적인 현상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당시 그는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적 틀에서 벗어난 장르와 사운드로 중장년 세대뿐만 아니라 아이돌 음악에 친숙한 청년 세대까지 사로잡으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조용필은 11월 26, 27일과 12월 3,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에서 이번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들려줄 계획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8 11:25

조용필, 신곡 티저 영상서 음원 일부 공개…오는 18일 발.. [사진=YPC, 유니버설뮤직 제공]   오늘(15일) 오전 9시 가수 조용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해당 영상에는 정식 발매일과 몇몇 중요한 정보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는 'Road to 20-Prelude 1'은 이번 신보 타이틀이다. 이는 조용필이 앞서 총 1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형태의 발매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예고도 담겨있다.   한편 이번 신곡 발표는 2013년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정규 19집 'Hello(헬로)' 이후 9년 만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5 09:42

조용필, 7개월 걸친 50주년 전국투어 마무리 ‘가왕’ 조용필이 지난 7개월에 걸친 50주년 전국 투어 대장정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조용필은 지난 15일 및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조용필 50주년 전국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50주년 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은 양일에 걸쳐 조용필의 무대를 애타게 기다려온 2만 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찼다. 조용필이 무대에 올라 첫 곡인 ‘못찾겠다 꾀꼬리’를 부르자 객석은 뜨겁게 환호했고, 공연 초반부터 끝까지 모든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고, 울고 웃으며 50주년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조용필은 공연 중에 “지난 5월 잠실 주경기장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잘 마쳤다. 50주년 투어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음악이란 길은 멀고도 험해서 저 역시 아직도 배움의 길에 있다. 여러분이 있어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라며 50년을 오직 음악 한 길만 걸어왔음에도 여전히 겸손한 마음으로 열정을 쏟는 가왕의 진면모를 보였다. 이후 ‘단발머리’, ‘비련’,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고추잠자리’, ‘창밖의 여자’, ‘꿈’ 등 조용필의 수 많은 히트곡 중 약 30곡을 엄선해 2시간 3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쉼 없이 선보였고, 관객들 역시 매 곡마다 지치지 않는 환호와 함성으로 조용필의 무대에 열렬히 호응했다. 특히, ‘친구여’, ‘그 겨울의 찻집’,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서울 서울 서울’ 등의 곡들을 메들리로 부를 때에는 전광판에 가사를 띄워 모두가 함께 떼창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으며, 조용필과 팬들이 함께 해온 지난 50년간의 히트곡들과 역사를 돌이켜보는 뜻 깊은 시간이 이루어졌다. 터져 나온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조용필은 ‘여행을 떠나요’, ‘바운스(Bounce)’를 부르며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관객석을 향해 여러 번에 걸쳐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로 50주년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조용필의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땡스 투 유’는 음향, 영상, 조명 등에 특별히 많은 공을 들였다. 조용필은 이번 투어에서 음향을 각별히 신경쓰며 수 많은 관객들이 최적의 사운드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대형 LED영상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연출로 가왕의 명성에 걸 맞는 스케일을 보여주며 조용필과 팬들이 함께해온 지난 50년의 시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땡스 투 유’는 지난 5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의정부, 수원, 대전, 창원, 인천, 구미, 부산, 서울 앵콜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11회의 투어를 펼치며 총 25만 관객을 동원했다. 조용필은 팬들이 있어 가능했던 그의 50주년을 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7개월에 걸쳐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 자신의 음악과 추억을 공유하는 등 뜻 깊고 감동적인 축제를 마련했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7 17:11

조용필,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 ‘땡스 투 유’ 수상.. 가수 조용필이 올해 첫 회를 맞는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땡스 투 유’(Thanks to you)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2018 KOREA POPULAR MUSIC AWARDS·이하 2018 KPMA)에서는 후배 가수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고마운 선배 가수에게 상을 전달하는 ‘땡스 투 유’ 부문이 진행된다.  KPMA 측은 "현 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준 선배들에게 트리뷰트(헌정)하는 마음을 담아 드리는 상"이라며 " 형식적인 공로상, 감사패와는 달리 세대통합적인 의미를 가진 상"이라고 전했다. ‘땡스 투 유’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이 진행한 콘서트의 부제목이기도 하다. 50년 동안 사랑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내는 메시지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선배 가수를 향한 진심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땡스 투 유’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고, 그 첫 회 수상자로 조용필이 선정됐다.  KPMA 측은 "50년 간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며 지금 이 순간도 현역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조용필이야 말로 이 상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했다"며 "조용필을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가요 역사에 한 획을 긋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 가수들에게 이 상을 수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 KPMA는 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12월 20일 17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올레티비 및 올레티비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현재 올레티비모바일 어플에서 각 부문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2.11 14:21

‘가왕’ 조용필, 13년만에 다시 평양 찾는다 조용필, 사진제공|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이 13년 만에 다시 평양에서 무대를 펼친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조용필이 오는 4월 평양에서 열리는 남측 예술단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Thanks to you(땡스 투 유)’ 준비로 일정이 빠듯했지만, 남북이 문화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출연을 결정했다다.   조용필은 “13년 전 평양 콘서트 때 관객들이 나에게 준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평양 공연도 음악을 통해 남북이 교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필은 평양 공연에서 2~3곡의 무대를 펼칠 계획으로, 현재 선곡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조용필과 함께 활동하는 밴드 위대한 탄생이 함께 참석해 탄탄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조용필은 지난 2005년 8월에도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조용필 평양 2005’를 개최해 남북 화합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160여명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은 오는 31일부터 4월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평양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차례 공연을 한다.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포함됐다.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0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