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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Yoon, 가수)
- 평균 평점
- 0.00
- 출생
- 2004. 4. 14., 양자리, 원숭이띠
- 그룹
- STAYC
- 소속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 공유
신곡소식
윤종신 ‘행보 2019’ 앨범 30일 발매 가수 윤종신의 2019년을 담은 ‘행보 2019 윤종신’이 30일에 발매된다.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을 통해 매월 새로운 음원을 발표하고 있는 윤종신은 이를 1년 단위로 묶어 ‘행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행보 2019 윤종신’은 두 장의 앨범으로 구성된다. 한 장에는 2019년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된 15곡이, 다른 한 장에는 2018년 6월에 열린 윤종신 콘서트 ‘Shape of Water(셰이프 오브 워터)’에서 선보인 라이브 12곡이 담겼다. 2019년 '월간 윤종신'은 태연, 장범준, 어반자카파, 하동균, 김필, 천단비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윤종신이 함께 호흡한 결과물로,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윤종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매월 발표된 12개의 신곡은 물론 지난 여름 빈폴과 함께 ’이제 서른’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3개의 리메이크 곡도 만날 수 있다. ‘Shape of Water’는 2018년 6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렸던 윤종신의 콘서트로 ‘워터콘’이라 불리며 팬들 사이에서도 손꼽혔던 특별한 공연이다. 이번 라이브 앨범에는 공연의 전체 셋리스트 중 엄선된 11곡이 담겼으며, 윤종신이 2020년 ‘이방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다시 부른 ‘도착’을 스페셜 트랙으로 더했다. ‘행보 2019 윤종신’ 음원은 30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도 만날 수 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3 17:42
윤종신, 월간 윤종신 1월호 ‘스페어’ 13일 공개 가수 윤종신의 2020년 첫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월호 'Spare(스페어)'가 13일 공개된다. 1월호 ‘Spare’는 이방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정처 없이, 갈 수 있을 만큼만’ 떠돌고 있는 윤종신의 이방인 단상을 담았다. 윤종신은 넷플릭스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의 한 장면에서 이번 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인 보니와 제임스가 탄 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나고, 스페어타이어가 있냐는 보니의 질문(“Do you have a spare?”)에 제임스는 방금 구멍 난 타이어가 스페어였다고 대답(“That is the spare”)한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이 대사와 장면을 윤종신은 우리 인생에 비유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스페어를 하나씩 갖고 태어나는 걸지도 모르며, 그 스페어를 언제 어떻게 갈아 끼우느냐에 따라 삶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윤종신은 “나는 내게 주어진 스페어를 50이 된 이제 막 갈아 끼운 게 아닐까, ‘이방인 프로젝트’가 바로 그렇게 갈아 끼운 타이어로 달려야 하는 새로운 길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처음 갖고 태어난 타이어는 잘 소진한 것 같고, 이제 스페어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잘 소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의 첫 기착지로 미국 텍사스를 선택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을 달리는 장면을 뮤직비디오에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텍사스 분위기에 맞춰 컨트리 장르로 풀어보려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EDM 장르로 완성됐다. 이번 1월호에는 래퍼 염따가 랩 메이킹 및 피처링에 참여해 이목을 끈다. 윤종신은 “염따와 통화한 뒤 정확히 8시간 후 작업이 끝났다. 여태 작업해본 뮤지션 중 제일 쿨한 것 같다"며 "'염따는 그냥 염따지 뭐’라는 마인드가 멋지고 그게 가사에서도 잘 드러난다. 정말 고맙고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과 염따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Spare'는 1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0 17:41
윤하, 연작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 발매 가수 윤하가 웰메이드 겨울 명반으로 새해의 포문을 연다. 윤하는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정과 불안정 그 사이에서의 성장을 담은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을 발매한다.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은 지난해 7월에 발매한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을 잇는 연작 앨범이다. 앨범 재킷에서도 알 수 있듯 윤하는 그대로이지만 시간이 흘러 여름에서 겨울이 됐음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먹구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RM과 협업을 펼친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雪中梅)’, ‘다음에 봐’, ‘스무살 어느 날’, ‘26’까지 일렉트로닉에서 브리티쉬까지 록 음악의 요소를 극대화시킨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먹구름’은 괜찮은 듯 지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그리움을 표현한 모던록 장르의 곡으로, 전작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프로듀싱한 도코(DOKO)가 참여하면서 연작 감수성의 시너지를 높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RM과 작업하며 새로운 시도를 한 윤하는 혹독한 겨울에 태어나 힘겹지만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표현한 ‘윈터 플라워’를 통해 이번 앨범의 서사를 완성시켰다. 불안정한 흔들림을 겪어야 비로소 완벽하게 중심을 잡을 수 있듯 수많은 감정 속 끝내 중심을 잡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윤하의 음악적 성장사에 모두가 귀를 기울이고 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6 09:11
윤하, 신곡 ‘먹구름’ 트레일러 공개 가수 윤하가 신곡 '먹구름'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윤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의 타이틀곡 '먹구름'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윤하는 연인과 안타까운 이별을 하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슬퍼하고 있다. 사랑했던 순간, 누구보다 행복해했던 윤하의 모습이 후반부에 펼쳐져 한층 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타이틀곡 '먹구름'의 일부가 흘러나와 윤하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은 전작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과 궤를 함께하는 연작 앨범으로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프로듀싱한 도코(DOKO)가 타이틀곡 '먹구름'에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수록곡 'WINTER FLOWER(雪中梅)'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윤하의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3 09:54
윤종신, ‘월간 윤종신’ 2019년 마지막 호 ‘기다리지 말아..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올해 마지막 호(12월호)는 '기다리지 말아요'이다. '기다리지 말아요'는 지난달 이방인이 된 윤종신의 생각과 마음을 가감 없이 담은 곡이다. 무작정 떠나기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오랫동안 꿈꿔온 낯선 삶에 대한 기대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한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는 저의 오랜 꿈이었다"며 "지금의 삶이 고단하고 지쳐서 일단 떠나고 싶은 마음보다는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낭만적인 꿈을 실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어 "타지에서의 생활이 결코 생각처럼 낭만적일 수만은 없지만, 지금은 상상으로만 그리던 이방인의 삶을 실현할 수 있어서, 그 삶을 노래 속에 그대로 담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12월호 '기다리지 말아요'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윤종신의 다음 1년은 ‘무정형’이다. 발길이 닿는 대로 걷고 머리가 닿는 대로 잠들며 마음이 당기는 대로 지내보고자 한다. 실제로 윤종신은 편도행 티켓을 끊었다. 윤종신은 "요즘은 바로 내일 일도 모른 채 살고 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고민과 갈등을 곧장 수습하지 않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며 “정해진 것이 없는 생활과 흔들리는 생각들에 마음껏 설렌다. 이제 막 떠났을 뿐이지만 시야가 좀 더 넓어진 것만 같다"고 말했다.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강화성이 작곡한 발라드 곡 '기다리지 말아요'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2 16:15
윤미래, 로코베리 재능기부 헌정곡 ‘꽃’ 뮤직비디오&음원.. 가수 윤미래와 로코베리 재능기부 헌정곡 ‘꽃’ 뮤직비디오와 음원 1일 공개된다. ‘꽃’은 영화 ‘김복동’의 헌정곡이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자백’, ‘공범자들’에 이은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헌정곡 ‘꽃’은 윤미래 'Always',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스타 프로듀서 로코베리의 곡으로, 윤미래의 담담한 명품 보이스와 만나 진한 감동을 전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표현된 OST는 시대에 맞서 싸웠던 김복동 할머니의 일대기와 함께 깊은 깨달음을 전한다. 윤미래는 “음악을 통해서 이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불렀다”고 전했고, 로코베리(로코, 코난)는 “노래를 통해서 할머니께서 지금까지 노력하신 부분들이 더욱더 국민들의 가슴 속에 좀 깊이 새겨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라며 할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잔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미래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윤미래와 혼성듀오 로코베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 곡은 영화의 엔딩에 삽입된다. 할머니의 발자취에 의미를 더해 대한민국 모두의 심금을 울릴 노래 ‘꽃’은 1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01 17:36
윤하 새 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 트랙리스트 공개 가수 윤하가 돌아온다. 윤하는 25일 0시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번 트랙 ‘사계(四季)’, ‘론리(Lonely)’, ‘비가 내리는 날에는’, ‘어려운 일’, ‘레이니 나이트(Rainy night)’까지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세 번째 트랙 ‘비가 내리는 날에는’이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은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앨범의 보컬 디렉팅 및 유빈, 양다일 등 앨범을 프로듀싱한 대세 프로듀서 DOKO(도코)가 참여해 힘을 실었고, 5번 트랙 ‘레이니 나이트’에는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특유의 감성이 깃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트랙 역시 수록곡의 개념이 아닌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퀄리티로 구성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윤하의 자작곡에서 볼 수 있듯 이번 앨범은 ‘비’를 테마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그간 ‘우산’에 ‘빗소리’ 등 촉촉한 감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하가 이번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비’를 테마로 한 ‘태초의 윤하’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25 10:00
윤하, 7월 새 앨범 발매 보컬 윤하가 7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7월 초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하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 2017년 정규 5집 ‘RescuE(레스큐)’ 이후 무려 1년 7개월만으로, 신보 발매 소식만으로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의 발라드 곡을 통해 여성 감성 보컬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윤하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기존 감성을 잇는 역대급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 번 레전드 히트곡 탄생을 예감하게 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은 “그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던 윤하가 본연의 감성이 깃든 음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윤하의 감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라이브 여신으로 불리는 윤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으며 ‘비밀번호 486’,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기다리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히트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윤하는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매년 열리는 각종 축제 및 페스티벌마다 러브콜 세례를 받으며 ‘페스티벌 여신’이라는 애칭까지 생겨났다. 지난해 개최한 솔로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발라드의 여제 윤하의 귀환은 올여름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윤하는 오는 7월 초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8 13:07
윤지성, 오보이 매거진 화보 공개 가수 윤지성이 참여한 '오보이'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 윤지성은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로 '오보이'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남겼다. 지구와 환경,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 커버를 장식한 윤지성은 특유의 소년미를 한껏 뽐냈다. 또한 윤지성은 깊은 눈빛으로 진중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호두'를 소중히 품에 안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동물에 관심이 많은 윤지성은 각종 인터뷰에서 꾸준히 유기동물이나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동물들에 관심을 표해왔다. '오보이'와의 화보 촬영도 동물을 사랑하는 윤지성의 마음에서 성사됐다. 윤지성은 '오보이'와의 인터뷰에서 노화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반려견 '사랑이'에 대한 이야기부터 여러 번 파양된 아픔을 가지고 있는 '호두'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제대로 된 반려동물 문화의 인식과 중요성을 언급하며 "저도 한 연예인을 좋아하던 팬으로서,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 저는 (이)효리 누나 팬이었다. 효리 누나를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공부를 했다. '나중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된다면 저렇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캠페인 팔찌들을 차고 다닌다. 몇천 원밖에 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차고 다녔더니 팬분들이 같이 사시는데 그게 너무 고맙고 좋더라"면서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팬분들한테도 항상 '좋은 사람이 될게요. 좋은 연예인이 될게요' 그런다. 그게 좋은 가수와 팬의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입대 전 진행된 인터뷰인 만큼 '군대에 가는 것이 심란하지 않느냐'는 물음도 받았다. 이에 윤지성은 "'프로듀스 101'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쉴 틈 없이 일했다. 너무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다행히도 2020년에 제대를 한다. 그러면 연말에 팬분들을 만날 수 있지 않나. 1년에 한 번은 꼭 보는 것"이라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지성은 최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ray)'를 발표, 지난달 14일 강원도 화천의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