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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아이즈원,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사진 스페이스오디티]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8일 “아이즈원은 SNS와 뮤직비디오, 음반까지 각 부문에서 탑 걸그룹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었다”며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이즈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지난 해 12월 한달간 7만4천 명 이상의 팔로워 증가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증가량 대비 약 11.4배 상승한 수치로, 이번 아이즈원의 컴백 이후 팬덤과 대중의 관심이 급증했음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의 이번 타이틀곡 ‘Panorama’(파노라마) 뮤직비디오는 지난 활동 곡인 ‘환상동화’에 이어 공개 2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해 식지 않는 국내외 인기를 과시했다.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아이즈원의 유튜브 조회수 비중을 보면, ‘Panorama’ 발매 후 28일 간 약 7천만 뷰의 조회수가 집계됐다. 이 중 국내 비중이 24.7%, 일본이 18.6%, 인도네시아가 16.9%로 국내외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조회수 비중을 나타냈다. 아이즈원은 SNS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해 12월 발매된 미니 4집 ‘One-reeler / Act IV’는 단 1일차에 19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전 자체 최고 기록을 모조리 경신했다. 이후 최종 35만5천여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올해 발매한 3장의 앨범 모두 초동 35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운 아이즈원은 탑 걸그룹으로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 이번 월간 케이팝 레이더에서는 최근 ‘여신강림’에서 열연 중인 차은우의 성적이 돋보였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차은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지난 12월 한달 간 약 255만 명 증가해 누적 1천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차은우는 월간 인스타그램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핫이슈 부문에서는 아스트로의 유튜브 구독자 300만 달성을 비롯해 최근 자타공인 대세돌로 떠오른 더보이즈의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8 09:54
CJ ENM “투표 원데이터는 공개 불가…아이즈원·엑스원은 .. 아이즈원(위)과 엑스원(아래),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스윙엔터테인먼트 CJ ENM이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와 관련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 멀티 스튜디오 사과문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를 통해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발표했고, 신윤용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와 하용수 경영지원실장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 응답은 아이즈원과 엑스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그외에 피해를 입은 연습생과 시청자들에 대한 보상책, 향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 방침 및 음악 산업에 대한 지원 방침 등의 질문도 이어졌다. 먼저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근황에 대해 신윤용 상무는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매우 안타깝고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들이 빠르게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면서도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아이즈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을 재개하도록 하겠다. 엑스원의 활동 재개는 아직 협의 중이다. 확정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멤버들이나 소속사에서 원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을 반영해서 협의하고 있다. 확정이 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라고 정확한 활동 재개 시점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또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 재개에 대한 정당성에 대해서는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아무 잘못이 없다. 정상적으로 데뷔를 했던 사람들도 있는데 의도와 다르게 활동을 못하고 있다. 활동이 중단되면서 이들이 느끼는 고통과 부담이 큰 것 같았다. 계속적인 활동을 지지하는 팬들도 있어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보상과 지원을 약속했다. 신윤용 상무는 "데뷔했어야 했는데 못한 연습생이 피해자고 데뷔한 사람이 수혜자인데, 확실히 누가 피해자고 수혜자인지 확인이 안 되고 있다. 확인되면 적극적으로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CJ ENM 역시 피해자와 수혜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상무는 "회사에서 순위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관련 데이터를 개인 PD들이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가 확보하지 못해 확인이 안 됐다. 집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제작진 일부만이 알고 판단할 수 있었더라. 그나마 있는 것도 불완전한 자료라 우리도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후 원본 데이터를 확보하더라도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상무는 "이 사건에 아무런 잘못이 없는 연습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해자와 수혜자를 순위를 밝히는 건 피해 보상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 것 같다.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혹여 억울하게 탈락한 피해자가 아이즈원이나 엑스원의 합류를 원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자 "우리가 정할 사안이 아니다. 소속사들이 협의해 찾아야 할 사안이다. 추후 멤버들 및 소속사와 협의해서 판단하겠다"라고 답변을 보류했다. 시청자 피해 보상안과 향후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방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상무는 "문자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도 피해자다. 환불 요청이 있으면 환불을 할 계획이고, 기부를 해달라고 하면 기부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 구체적 방안은 추후 아릴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하용수 실장은 "('프로듀스' 시리즈는)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진행하지 않을 생각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안 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을 텐데 현재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있다. 공정성과 신뢰성만 확보되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는 아티스트가 새로운 기회 얻고, K팝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라고 말해 향후 ‘프로듀스’ 시리즈의 후속 시즌이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 제작될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사태는 K팝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비판도 있다. 이에 CJ ENM이 진행하는 케이콘 등의 인기와 명분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 사건은 K팝이나 음악시장 생태계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일탈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K팝 지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하겠다. 펀드나 기금 마련도 그런 차원이다"라고 덧붙여 K팝 관련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알렸다. 한편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는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전 시즌에 걸쳐 투표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시즌 3, 4의 조작혐의를 인정했으며, 검찰은 시즌 1과 2에서도 투표수 조작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안준영 PD와 책임프로듀서였던 김용범 CP, 보조 PD A씨 등이 업무방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일부 기획사 관계들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17:59
[최현정 칼럼] 한국 그룹 아이즈원의 인터뷰는 왜 한국에.. 아이즈원은 공식적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없다. 이는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모든 그룹이 마찬가지다,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의 공통점을 묻는다면, 보통 ‘인기 걸그룹’,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그룹’, ‘한일양국에서 활발한 활동’ 등이 언급될 것이다. 여기에 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국내 연예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은 그룹’이라는 점을 더하고 싶다. 아닌 게 아니라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은 데뷔 이래 아직 단 한 번도 국내 연예매체를 상대로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없다. (※주1: 여기서 말하는 연예매체란 TV 방송사나 잡지 화보 촬영 등을 제외한 온, 오프라인의 연예신문을 가리킨다.) (※주2: 다만 트와이스의 경우 음악방송 대기실 등에서 ‘비공식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은 여러번 있다.) 오히려 이들의 인터뷰는 해외에서 더 쉽게 볼 수 있다. 실제 구글 등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미국 빌보드니, 일본 오리콘이니, 해외 연예 전문지와의 인터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기레기가 인터뷰 안 시켜줘서 징징대는 거냐?’라는 말이 나올 지도 모르겠다. 사실 정말로 인터뷰를 하지 않는 작금의 상황에 불만을 표출하는 글이 맞기는 하다. 하지만 한국 그룹을 정작 한국 매체들이 인터뷰를 하지 못하고, 그 결과 팬들이 각종 외국어를 번역해 가면서 이들의 인터뷰를 돌려보는 현재 상황은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잘못되고 이상해 보인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은 단지 예시 일 뿐이다.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추세는 꼭 이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탄생한 그룹들을 비롯한 CJ E&M 계열의 그룹들 역시 대부분이 마찬가지로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거의 진행하지 않는다. (※CJ E&M 계열 그룹들은 대다수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전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프로듀스’ 시리즈로 데뷔한 그룹이 매체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짧은 활동기간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쳐도, 워너원은 데뷔부터 해체까지 단 한 차례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또 신인일 때는 인터뷰를 진행해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은 이후부터는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트와이스 역시 대기실 등에서 비공식적인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매체들을 대상으로하는 인터뷰를 진행한 적은 없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물론 이들이 인터뷰를 하지 않는 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매체가 과도하게 많다는 게 그것이다. 2018년 기준, 정기간행물로 등록된 매체는 총 2만 630개로, 이중 인터넷 신문과 일간 신문만을 간추리면 8791개 매체이다. 여기서 다시 서울시에 등록된 매체를 추리면 3834개이고, 이중 단 10%만이 연예 분야를 다룬다고 가정해도 약 380여개의 매체가 연예 기사를 쓴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중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고 사실상 폐간상태인 매체가 있을 수 있고, 현장 취재를 다니지 않고 단지 어뷰징용으로 연예 분야를 다루는 매체도 있을 수 있다. 이를 모두 감안해도 최소 100여개 매체를 상대해야하는데, 이들 모두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참고로 최근 X1의 데뷔 간담회의 경우 약 60여개 매체가 참가했다) ‘모두와 인터뷰를 하기 어렵다면 몇몇 매체와 진행하면 될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이 역시도 여의치 않다. 인기가 높은 스타가 일부 매체와만 인터뷰를 진행한다면 당연히 인터뷰를 하지 못한 매체들은 ‘특정 매체에만 특혜를 준다’고 반발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회사는 아예 일괄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고, 간담회나 쇼케이스 등으로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라운드 인터뷰라도 진행하는 경우는 사정이 좀 낫다. 라운드 인터뷰는 1~2일에 걸쳐 시간대를 정해두고 각 타임별로 복수의 기자들이 동시에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더 많은 매체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스타들이 이런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라운드 인터뷰 역시 복수의 기자들이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중구난방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같은 시간대 인터뷰를 진행한 매체는 결국 모두 똑같은 내용이라는 점 등 여러 가지 제약과 단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논리에 밀려 작금에 와서 인터뷰라 하면 대부분이 이 라운드 인터뷰를 지칭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앞서 반쯤 농담으로 ‘기레기가 징징대는 글’이라고 했지만, 매체 인터뷰가 줄어들면 스타 본인이 아쉬울 수도 있다는 점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어찌됐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고, 또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받을 창구를 하나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히려 스타가 먼저 ‘인터뷰를 하고 싶다’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일례로 최근 블락비 박경은 이와 같은 이유로 먼저 인터뷰를 요청했다. ‘최대한 많은 기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희망한 박경은 라운드 인터뷰 방식이긴 하지만, 3일 동안 최대한 많은 타임테이블을 설정하고 각 타임별 참석 인원을 1~4명 정도로 제한했다. 현재로서는 이와 같은 방식이 그나마 매체와 기획사, 스타, 팬을 만족시킬 가장 현실적인 절충안이라할 수 이겠다. 물론 각각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뮤직 비즈니스에서 글 하나, 기사 하나로 인해 상황이 극적으로 뒤바뀌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상황에 대한 인식과 경계, 문제 제기는 필자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지속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한국그룹이어도 인터뷰는 정말로 영어와 일본어로만 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미 몇몇 그룹은 실제 그렇게 하고 있다. 과장이 아닌 지금의 현실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2 09:31
신곡소식
더보기‘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솔로 데뷔 확정…“오는 10월 발..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채연이 솔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채연이 오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채연은 아이즈원(IZ*ONE)의 메인 댄서로 활약하며 깃털처럼 가벼운 춤 선과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WM엔터테인먼트 복귀 후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Peaches’ 댄스 영상과 새로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원트(WANT)’의 크루원으로 활약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과 긍정적 마인드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며, 응원을 유발하는 성장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각종 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공개된 안무 영상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차세대 퍼포먼스 퀸’으로 도약할 이채연의 솔로 데뷔 소식과 향후 행보에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솔로 데뷔를 확정 지은 이채연은 오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15 14:08
'아이즈원 첫 솔로' 권은비, 재킷 이미지 공개…..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첫 솔로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에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재킷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장의 재킷 이미지는 권은비의 완성형 비주얼과 반전 매력을 완벽히 담아냈다. 첫 번째 이미지 속 권은비는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하늘하늘한 화이트 의상과 맑고 깨끗한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청초함을 가득 발산했다. 이와 함께 첫 번째 미니 앨범명 '오픈'이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 멤버들 중 처음 솔로 출격에 나선 권은비의 새 출발을 알릴 '오픈'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로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룰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2 09:42
아이즈원·하성운·원슈타인·박문치, 명곡 리메이크 프로젝.. [사진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명곡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와인드 블라썸(Rewind : Blossom)’이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새로운 음원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역대급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상반기 대규모 프로젝트 ‘Rewind : Blossom’ 측은 26일 오후 6시 IZ*ONE(아이즈원)의 ‘3!4!’를 비롯한 4곡의 음원을 추가 발매한다고 밝혔다. ‘Rewind : Blossom’의 두번째 타이틀곡은 아이즈원의 ‘3!4!’다. ‘90년대 최고 히트송’이라 불리고 있는 룰라의 ‘3!4!’는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로 당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이에 아이즈원 역시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담아 한층 완벽한 리메이크 곡을 완성시켰다. 소녀들의 풋풋함을 담은 ‘3!4!’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최근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와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대세 래퍼 원슈타인은 윤상의 ‘한 걸음 더’를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시켰다. 원곡이 윤상의 차분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인 반면, 원슈타인은 힙합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원슈타인은 ‘한 걸음 더’를 통해 랩이 아닌 그루브 넘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구름 왕자’ 하성운은 국내 모던록의 시초로 꼽히는 밴드 더더의 명곡 ‘It's You’를 리메이크했다. 이 곡은 앞서 ‘리와인드 블라썸’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을 당시 하성운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으로 많은 팬들의 언급과 함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 하성운은 ‘It's You’의 섬세한 감정을 한 층 살려줄 세련된 록보컬을 담아 ‘감성 장인’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가요계 뉴트로 아이콘 박문치도 ‘Rewind : Blossom’에 힘을 보탰다. ‘뉴트로 열풍 선구자’답게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어 온 박문치는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드러내며 ‘늘 지금처럼’을 화려하고 신선하게 리메이크했다. 또 박문치 유니버스의 멤버인 루루와 라라가 보컬로 참여하며 복고풍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켰다. ‘뉴트로 천재’ 90년대 생이 다시 부르는 90년대 곡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선공개된 ‘Rewind : Blossom’ 첫번째 타이틀곡 엑소(EXO) 백현, NCT 도영의 ‘인형’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톱 아이돌 보컬로 꼽히는 백현과 도영이 약 20년만에 재해석한 ‘인형’은 많은 음악 팬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며 큰 감동을 전했다. 이외에도 산들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Feat. 강민경), 유승우의 ‘비오는 거리’, 어반자카파의 ‘환상’ 등도 웰메이드 리메이크라는 평을 받으며 음악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26일 추가 공개되는 ‘Rewind : Blossom’ 추가 음원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 시작한 실물 앨범은 알라딘, 예스24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품절되었다. 카세트 플레이어 ‘KASSETTE’와 함께 카세트 테이프 앨범과 아티스트 포토카드, 단체 포스터, 달력, 노트 등을 포함한 ‘Rewind : Blossom’은 kt shop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Stone Music Entertainment, KT, 지니뮤직이 협업한 ‘Rewind: Blossom’은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사이 발매되어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을 현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즈원의 ‘3!4!’등 역대급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상반기 대규모 프로젝트 ‘Rewind : Blossom’ 음원은 26일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포함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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