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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미스김 (가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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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3. 8. 전라남도 해남, 물고기자리, 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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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cm,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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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더보기‘미스쓰리랑’ 미스김X친오빠, 무대를 뒤집어 놓은 ‘흥부.. 사진출처_ TV조선 ‘미스쓰리랑’ 방송캡처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친오빠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 쓰리랑'은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미스김 오빠’ 김장민, ‘나영 이모’ 김연정,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정슬 어머니’ 김정심 등 TOP7의 붕어빵 가족들이 총출동해 대가족의 명절날 처럼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꾸며졌다. 미스김은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 남다른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해남의 스타로 떠오른 아버지에 이어 ‘해남 총각 농부’ 오빠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김의 오빠 김장민은 오프닝에서부터 깊은 동굴 목소리를 뽐내며 범상치 않을 ‘남매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남매의 무대에 앞서 미스김이 먼저 2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미스김은 “오빠가 보고 있어서 긴장된다. 여기서 지면 놀릴 게 뻔하다”며 걱정을 드러냈고, 김장민은 손을 망원경처럼 말아 미스김을 지켜보는 제스쳐를 해보이며 현실남매다운 면모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에서 미스김이 선곡한 노래는 김용임 원곡의 ‘부초 같은 인생’. 농번기라 바쁜 시기지만 예전처럼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릴 수 없는 아쉬움을 담은 선곡이었다. 미스김은 구수한 꺾기와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목소리에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실어 보냈다. 4라운드에서는 미스김과 김장민이 함께 나섰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미스김은 “전국에 계신 ‘미스쓰리랑’ 시청자 여러분 잠시 채널을 고정해 달라”며 운을 띄운 뒤 “세상에서 가장 순박하고 착실하다. 저희 오빠라서가 아니고 이런 남자가 없다”고 깜짝 공개구혼에 나섰다.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TV조선으로 연락 달라. 제가 새언니 모시겠다”는 미스김에 배아현은 TOP7 중에 이상형이 있는지 물었고, 김장민은 넌지시 김소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한 마디에 귀가 새빨개지는 김장민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한참이나 짓궂은 놀림이 오갔다. 미스김 남매는 농사로 힘드실 부모님을 위해 신나는 ‘흥부가 기가 막혀’를 선곡했다. “노동요로 다져진 미친 남매 케미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 넘치게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유쾌한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김장민은 남다른 리듬감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첫 방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실력도 매너도 똑 닮은 두 남매가 넘치는 에너지로 완성한 ‘흥부가 기가 막혀’ 무대는 가히 이 날 방송의 백미였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5.17 13:35
‘미스쓰리랑’ 미스김, 정슬과 어깨춤 유발하는 ‘동갑케미.. 사진출처_TV조선 ‘미스쓰리랑’ 방송캡처 ‘미스쓰리랑’ 미스김이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25일 첫방송된 TV조선 '미스 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의 지역별 응원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매주 세 팀이 점수를 가져가기 위한 노래 대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점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일등석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펼쳐진 첫주차 대결에서 승리를 견인한 진팀의 MVP는 단연 미스김이었다. 해남 홍보대사로 2라운드 전남 지역 대결에 나선 미스김은 배아현의 경연곡이었던 ‘조약돌 사랑’을 선곡해 솔직하면서도 감성적인 원곡의 맛은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흥이 넘치는 그루브를 더해 미스김의 새로운 ‘조약돌 사랑’을 완성했다. 미스김의 ‘조약돌 사랑’은 95점으로 선팀의 나영과 동률을 이뤘고, 이에 전남 지역의 점수는 다음 지역의 승리자에게 이월됐다. 이 점수는 3라운드의 승리자 복지은이 함께 거둬가며 진팀을 독보적인 선두로 나서게 했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김소연이 100점 획득에 성공한 데다 10배 찬스까지 얻으며 미팀이 진팀을 추격해왔지만 5라운드에서 다시 분위기가 환기됐다. 5라운드 경기 지역에서 펼쳐진 미션은 듀엣 무대. 미스김은 만 나이 동갑내기 정슬과 함께 멋진 ‘동갑케미’를 뽐냈다. 이미 1위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미스김과 정슬은 오랫동안 함께 합을 맞춰온듯한 완벽한 ‘천년지기’ 무대를 보여줬다. 실제 친구끼리 놀러온 듯 신나고 즐거운 두 사람의 에너지는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어깨춤을 유발할 정도로 흥이 넘쳤다. 이번 주 1등석을 차지한 진팀에게는 팬과의 영상통화 기회가 주어졌다. TOP7을 향한 트로트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만큼 대결에서 승리한 멤버들을 위해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전달할 자리를 마련해준 것. 이 날 영상통화의 주인공은 미스김의 팬으로 멤버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쓰리랑'은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스페셜 스테이지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26 09:28
미스김, ‘미스트롯3’ 출연 후 주변평가 달라졌다 고백 사진출처_TV조선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 방송캡처 미스김이 TV출연 후 완전히 달라진 주변의 평가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에서는 3개월간 이어진 ‘미스트롯3’의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경연 후 첫 심경 인터뷰와 풋풋했던 제작진 예심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순간들이 공개됐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은 제작진 예선심사에 참가한 미스김의 풋풋한 모습이었다. 수줍게 심사장에 들어선 미스김은 그럼에도 당차게 “찐 꿀보이스 미스김”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미스김의 ‘님이라 부르리까’는 MZ 같지 않은 구수함으로 제작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 놀라운 존재감은 1라운드로 이어지며 올하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을 제대로 알렸다. 붐은 “역시 이렇게 숨은 고수들이 있다”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미스김은 “제가 진이나 TOP7이 되고 싶었으면 양봉하고 있다는 말을 안 했을 거다. 제 목표는 딱 하나 TV 프로그램에 나가는 거였다”라며 “예심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도 너무 감격스러워서 엄마랑 두 손을 잡고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기뻐했는데 1라운드에서 올하트를 받은 이후 해남 전체가 난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네가 가수가 되겠냐’ 무시 했던 분들이 전화를 해서 ‘제일 잘하더라’ ‘나는 네가 성공할 줄 알았다’고 말해주시더라.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그분들이 인정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며 방송 이후 완전히 뒤바뀐 주변 분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 날 미스김이 뽑은 자신의 가장 기억나는 무대는 TOP10 결정전의 1:1 라이벌 매치 2차전에서 선보인 손빈의 ‘그물’. 당시 예상을 비껴간 선곡으로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던 이 무대에 대해 미스김은 “내 안에 있는 틀을 깨보고자 선곡한 곡”이라며 “나도 이렇게 웃으면서 무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여유롭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였다”라고 설명했다. 미스김의 ‘그물’은 탄탄한 실력에 더해 완벽한 무대매너까지 선보인 무대라는 평을 받는다. 이에 대해 미스김은 “얼굴에 여유가 없어보여 걱정이 많았다. 거울 속 제 얼굴을 보며 표정 연습하는 게 힘들더라. 그리고 편한 운동화, 고무신만 신고 살다가 하이힐을 신으려니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들었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걸 보이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한편, ‘미스트롯3’ TOP7 참가자들은 차주부터 후속 프로그램 ‘미스 쓰리랑’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4.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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