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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로이킴 (김상우, 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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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3년 7월 3일, 서울특별시
소속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수상
2019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2018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남자 가수상
2018제10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 발라드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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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기소유예 처분 “문제의 대화방과 별개의 사건”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기소유예란 말그대로 검찰이 기소를 유예시킨 것으로, 범법 행위 자체는 기록에 남으나 실질적인 처벌이 이루어지진 않는다. 대개 범죄 사실은 인정되지만, 처벌을 할 만큼 사안이 중하지 않거나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는 경우에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다.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이들은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해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는 별개의 사건임을 덧붙였다. 끝으로 이들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6 14:16

[인터뷰] 로이킴 “별일 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진심으.. 로이킴,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로이킴은 신기함을 넘어 신비한 캐릭터다.  세계적인 명문으로 꼽히는 조지타운대학교에 재학중인 석학이면서, 1위를 밥 먹듯이 하는 인기 가수이기도 하다. 또 단순히 인기만 높은 것이 아니라 포크와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하는 그의 음악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호감형 외모까지 지니고 있다.  ‘엄친아’와 ‘만찢남’은 바로 로이킴을 두고 만들어진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때문인지 로이킴은 늘 근심 걱정 없고 탄탄대로만을 걸어왔을 거란 이미지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로이킴도 26살의 청년이다. 당연히 미래에 대해 나름대로의 여러 가지 생각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고, 이번 인터뷰에선 음악얘기와 함께 그에 대한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로이킴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꽤 괜찮은 청년’이라는 이미지가 추가됐다.  ▲이하 일문일답 Q. 일단은 컴백 소감을 얘기하자면?  로이킴 “오랜만에 나오는 노래다. ‘그때 헤어지면 돼’가 2월에 나왔는데 7개월만이다. ‘우리 그만하자’ 이 곡만 8~9개월 준비했다. 기대된다. 성적에 연연하지는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일단 내가 기대하는 거 보다 주변이 너무 많이 기대를 하고 있다. 저번 게 잘 돼 버리니까 생겨버리는 자연스러운 착각과 기대인데, 제발 그러지 말라고 기대를 낮추라고 하는 상황이다. 대학입시 때도 자꾸 옆에서 하버드 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안돼서 슬펐던 적이 있다. 내 슬픔을 책임질 거 아니면 헛된 기대말고 한다.  회사도 내 주변도 제대로 활동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홍보를 크게 할 수 있지도 않았는데 잘 되버린 게 있고, 홍보 정말 열심히 했을 때는 또 성적이 안 좋았을 때도 있다. 열심히 하되 성적은 내 힘이 아닌 거 같고 주변의 힘이 아닌 거 같아서 지켜보려고 한다“  Q. 그럼 성적을 결정하는 건 어떤 요인인 거 같나? 로이킴 “흐름과 시기와... 그냥 운인 거 같다. 복권 당첨돼도 왜 됐는지 모르는 것처럼 그런 거 같다. 제대로 된 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이 노래는 무조건 잘 될 거야’라고 해서 잘된 곡은 많지 않다. 이미 네임밸류가 꽉 차있고 1등을 밥 먹듯이 하는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요즘 너무 어렵다. 1등 보장은 너무 어렵다” Q. 로이킴도 네임밸류가 차있고 1등을 밥 먹듯이 하지 않았나? 로이킴 “내가 1등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만날 하지는 않았다. 1등 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 상황도 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하면 좋겠다”  Q. 결국 그게 연연하는 게 아닌가? 로이킴 “성적을 생각 안 할 수는 없다. 1년 가까이 이 곡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가)차트에서 다 나오니까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에이 이 사람은 신경 안 쓰겠지’하는 사람도 신경을 쓰는걸 보고 ‘이건 숙명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아티스트가 더 많은 사람이 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해탈을 할 수가 없구나 싶었다. 근데 성적 잘 안 나왔다고 안됐다고 하는 것도 아닌 거 같다. 듣는 이들 중에 응원을 하는 사람도 있을 건데, 하고자하는 음악을 못할 거 같다. 그래도 잘 됐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다”  Q. 성적 외에 잘됨의 기준이 또 있나? 로이킴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듣는 이들이 감탄사 한번 날려줬으면 좋겠다. 그거면 된다. ‘이번에는 조금 별로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반응보다 ‘이번에 그래도 열심히 했다’라는 감정만 보여주면 나에게 도움이 된다. ‘내가 여기서 조금 더 생각하고 나아갔구나’, ‘한 발짝 더 성장했구나’ 느낀다. 그런 반응만 나와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로이킴,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Q. 알았다. 신곡 ‘우리 그만하자’의 준비 기간이 길었다고 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로이킴 “시행착오라기보다 가을에 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학업을 마치고 5월에 들어와서 실제 녹음하고 마스터 하는 데까지 4개월 정도 걸렸다. 시행착오라기보다 음악 작업할 때 항상 있었던 수정과 컨펌의 반복이다. 지금까지 낸 노래 중에 가장 편곡전과 후가 다르지 않은 그런 곡이다”  Q. 전작과 내용이나 스타일이 이어지는 것 같다. 로이킴 “어쩌다 낸 게 이어지는 거였다. 나는 계획하지 않았다. 그냥 가을에 이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 마음이었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겨울에 내려고 했다기보다 작업이 맞아서 나온 건데 스토리상 이어지기도 한다”  Q. 신곡은 경험담인가? 로이킴 “경험도 당연히 들어가 있다. 그런데 온전히 내 경험만으로 쓰면 남의 일기장 읽는 거랑 똑같으니 그거보다 조금 더 자기 일기장처럼 들릴 수 있게 글자나 단어를 연구했다. 연애와 이별 속에 패턴을 탐구해 담아놓은 거 같다”  Q.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경험이 신곡에 작용한 부분도 있나? 로이킴 “‘비긴어게인’에 나올 때쯤엔 곡을 이미 써놨었다., 처음 썼던대로 나온 거 같다. ‘비긴어게인’이 곡에는 어떤 영향을 준 거 같진 않지만, 내가 어떤 소리가 내고 어떤 노래를 부를 때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그런 건 도움이 됐다. 또 선배들과 갔으니 배운 게 많다. 오래하는데 이유가 있구나 하고 많이 배웠다”  Q.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음악적인 면이 저평가 받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로이킴 “외모로 손해 봤다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그런 걸로 팬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처음엔 음악 잘한다는 걸 보여주는 게 내 숙제였다. 이제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래도 잘 부르려고 하는걸 알아주는 상황인 거 같긴 하다. 솔직히 시간 지나고 나니까 ‘외모 때문에 좋다’는 말도 기분이 좋다. 옛날에는 외모만 좋아하는 거 같아 좀 그랬는데 이제 그것도 좋다. 하하”  Q. 학업은 어떤가? 아직 재학중인가? 로이킴 “졸업은 아직 한 학기 남았다. 1월에 가면 드디어 졸업이다. 그렇다고 학업을 안 한다고 하고 싶지는 않고, 기회가 되면 대학원도 가면 좋을 거 같다. 공부에 대한 희열이라기보다 1년 내내 가수로 활동하면서 일로써 가득 차 있으면 음악을 하는 거 같지 않고 일을 하는 거 같고 다시는 보기 싫고 그럴 거 같다. 학교에선 그런 걸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갈증이 생긴다. 그런 마음으로 돌아와서 또 하니까 좋은 거 같다. 건강한 패턴 같다” Q. 전공이 무엇인가? 원래 경영대에 진학하지 않았나? 로이킴 “사회학과로 전과했다. 경영대는 분위기가 안 맞았다. 캠퍼스 라이프를 바라면서 갔는데 경영대는 상대평가다보니까 쉽게 애들과 친해지는 거 같다가도 성적이나 이런 게 걸리면 갑자기 차가워지고 그런 게 견디기 힘들었던 거 같다. 그리고 배우는 과목이 대학까지 가서 숫자를 배우고 싶지 않더라. 사회학과는 그래도 알고 싶은 사람들의 습관, 공감대, 말을 안 해도 줄을 서거나 그런 오랜 시간동안 자연스럽게 생긴 행동을 공부하는 학과라 가사 쓸 때도 도움이 되는 거 같다. 지금까지 우물 안에 살았다면 이 사회에 내가 알 수 없었던 또 다른 문제점이나 해결방향을 넓혀주는 과목인거 같아서 좋다” Q. 가수뿐만 아니라 학업도 평생 이어갈 생각이 있는 건가? 로이킴 “학업은 쭉 할 생각이 있다. 대학원도 가고 교수를 할 수 있다면 교수도 하고 가수도 하고 싶고 그런다. 물론 넘어야할 산이 많겠지만 그 산을 잘 넘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다”  Q. 가수와 학생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 적은 없나? 로이킴 “마인드적인 변화는 없는 거 같다. 내 앞에 떨어진 일을 그냥 하는 거다. 그 정도 차이다. 누가 ‘되게 힘들 거 같다’고 말하면 그렇진 않은 거 같다. 한국에서 대학교 다녔으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온전히 학생으로 다니기 쉽지 않았을지도 모르니까. 그런데 거기서는 전혀 나를 모른다”  Q. 정말인가? 그래도 알아보는 사람이 전혀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 로이킴 “가끔 알아보는 사람도 있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다. 미 대륙은 별로 없는 거 같다. 누가 나한테 와서 ‘방탄소년단 아느냐’, ‘싸이 아느냐’라고 고 물어본 적은 있었다. 그런 적은 있는데 ‘오! 로이킴!’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6년 동안”  Q. 해외활동을 활발하게 할 생각은 없나? 로이킴 “해외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시간이 다 지나가버리니까 기회가 많지 않았던 거 같다”  Q. 그럼 혹시 ‘슈스케’에 출연하지 않고 그냥 학생으로 지냈으면 어땠을 거 같나? 로이킴 “이런 질문도 많이 받아봤고, 친구들도 ‘다시 돌아가면 할 거냐’고 물어본다. 그렇다고 후회하는 게 발전적인 생각도 아닌 거 같다. 물론 다시 돌아가서 옵션이 주어진다면 알려지지 않은 삶도 살아보고 싶긴 하다. 그런데 그렇지 않으니까 그냥 하는 거다. 사소한 거에 많이 매달렸던 거 같다. 언론도 그렇고 방송도 그렇고 무서워 보이기만 했고 나를 숨겨야만 해야 하는 거 같고 그런 강박이 있었다. 6~7년차 되니까 이제 내 본모습과 이질감이 없다. 내 삶과 똑같아 진 거 같다”  Q. 그럼 ‘엄친아’, ‘금수저’, ‘모범생’ 이미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로이킴 “그 때만해도 그런 거에 내 음악성 가려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도 떼어낼 수 없는 거면, 그런가보다 한다. 그거에 대해 스테레스 받지는 않는다.  모범생이미지는 난 되게 깨고 싶어 했던 거 같다. 탈색도 하고 별짓을 다했다. 안 보였을 수도 있지만, 그랬었다. 내가 느끼기엔 현재 로이킴은 ‘슈스케’ 이후로 안 봤던 사람은 모르겠지만 관심을 갖고 봐 왔다면 그냥 완전히 모범생으로는 안보는 거 같다. 나의 성격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모습을 이미 많이 보여준 거 같다. 내가 끌고 가야할 사람은 계속 내 음악 들어줄 사람이니까 그런 사람에게 부응할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로이킴,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Q. 아까 경험담 얘기를 했는데 연애도 하고 있나? 로이킴 “물론이다. 기회가 있었으면 연애도 해왔고... 그런데 해외를 왔다 갔다 하니까 (장거리 연애도) 민폐고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그랬다” Q. 로이킴이라면 당연히 인기가 많지 않나? 로이킴 “진짜 ‘대시를 연예인들이 7번 받아봤다’ 그런 게 제일 신기하다. 이건 진짜 내가 오버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다. 내가 아이돌 친구들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나는 마주칠 일도 없고 주변에 소개를 해주는 사람도 없다. 심지어 어떤 생각을 했냐면 (대시 받았다는 사람들이)혼자 착각한 게 아닐까 그렇게도 생각했다”  Q. 연애관이 어떤가? 로이킴 “요즘 느끼는 건 대시를 해야하는 거 같다. 가만있으면 막연히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루어질 거라는 그런 믿음과 로망이 있었다. 그런데 조금씩 20대 후반으로 가면서 연애를 계속하는 사람을 보면 자기가 찾아나서야 하더라. 나도 찾아나서려고 한다”  Q. 연애가 자신이 하는 일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가? 로이킴 “연애와 일을 나눠서 하고 싶지는 않다. 일하면서도 연애도 하고 싶다. 그런 게 원천이 된 거 같다. 내가 공감하지 않은 가사를 못 쓸 거 같다. 경험의 빈도도 중요하다. 어떤 연애든 그걸 통해서 느끼는 것과 밟아 가는 과정은 환경이 달라도 비슷한 패턴도 있는 거 같다. 그런 패턴이 뭘까 고민하고 모르는 사람들의 관계가 또 비슷하게 흘러가는걸 보면서 이런 걸 가사로 써야겠다하는 걸 많이 생각한다. 이상하게 관계라는 것도 다 (똑같이)겪는 게 있겠구나 싶다. 그 공감대가 뭔가 생각을 많이 한다”  Q. 군문제는 어떤가? 로이킴 “가야될 때가 되면 가려한다. 그뿐이다”  Q. 마지막 질문이다. 한가위인데 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로이킴 “무난무탈하게. 나도 내 주변도 아무 일도 없이 흘러갔으면 좋겠다. 저저번달에 든 생각인데 20살 초반까진 ‘좋은 일 있게 해주세요’ 그런 기도를 했다면 이제는 진짜로 그냥 ‘별일 없게만 잘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거 같다. 정말 진심이다” (글: 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기사 제보 및 제휴 news@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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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 [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가수 로이킴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로이킴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오는 10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무드 필름에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에 맞춰 일상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오브제가 연이어 등장했다. 영상 말미에는 'If you look for it, you'll find that love actually is all around'(찾아보면, 실제로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로이킴이 지난 3월 선보인 '봄이 와도'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로이킴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는 로이킴 표 감성 발라드를 선보이며 가을 계절감에 걸맞은 여운을 선사한다. 매 앨범 깊어지는 감수성과 내공 깊은 보컬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만큼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으로 또 한 번 폭발할 로이킴만의 감성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로이킴의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로이킴은 발매 전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30 10:52

로이킴, 7개월 만에 돌아온다! 로이킴표 가을 감성의 진.. [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가수 로이킴이 오는 10월 컴백을 확정했다. 25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10월 중 신곡으로 돌아온다. 컴백에 이어 12월에는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이킴의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봄이 와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로이킴은 '봄이 와도'를 통해 서정적인 감성과 진정성 넘치는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데뷔곡 '봄봄봄'에 이어 봄의 전령사로 또 한 번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 로이킴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잘 지내자, 우리'로 음원 차트 롱런을 한 데 이어 지난 8월 영화 '소년시절의 너'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도망가자(Run With Me)'로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공식 팬클럽 'ROYROSE' 모집 소식을 알리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로이킴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앨범 발매부터 드라마 OST 및 컬래버 음원 가창 참여까지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공 깊은 보이스와 섬세하고도 묵직한 감수성으로 리스너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선사하는 로이킴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10월 발매를 앞둔 로이킴의 신보 소식 및 연말 콘서트 공지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5 09:25

로이킴, 데뷔 첫 공식 팬클럽 ‘ROYROSE’ 모집...손글씨 .. [사진 = 웨이크원 제공]   가수 로이킴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로이킴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공식 팬클럽 ‘ROYROSE(로이로제)’ 모집 소식을 발표했다. 모집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로이킴이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과 정성스러운 손 글씨가 담겨 있어 의미를 더했다. 팬클럽 모집과 함께 로이킴은 앞으로 ‘ROYROSE’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이킴의 공식 팬클럽 ‘ROYROSE’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Plus Chat 앱 내 로이킴 커뮤니티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팬클럽 혜택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이킴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앨범 발매부터 드라마 OST 및 컬래버 음원 가창 참여까지 꾸준하고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선우정아의 대표곡을 재해석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도망가자(Run With Me)’는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콘서트 및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검증받은 공연형 아티스트로 사랑받는 로이킴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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