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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빅뱅 (BIGBANG, 가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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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YG엔터테인먼트
수상
2019제8회가온차트뮤직어워즈디지털음원부문올해의가수상3월
2019제33회골든디스크어워즈디지털음원부문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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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빅뱅, 오는 4월 5일 컴백 확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이 오는 4월 5일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빅뱅의 신곡 발표를 알리는 릴리즈 포스터를 게재했다. 노래 제목을 비롯한 그밖의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였지만 '0AM APR 05 2022' 문구가 새겨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폴라로이드 필름 인화지를 떠올리게 하는 포스터는 새까맣게 뒤덮였다. 적막한 분위기 너머 어떠한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다. 빅뱅의 신곡은 지난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YG 측은 최근 빅뱅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혀 글로벌 음악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터다. 빅뱅의 깜짝 티저에 세계 각국 팬들은 즉각 환호했다. 릴리즈 포스터가 공개된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BIGBANG'은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로 떠올랐고, 이들의 변함 없는 존재감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팬들은 빅뱅의 신곡 발표일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미를 찾아내며 감격해 했다. 올해 4월 5일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 (淸明)에 해당하는 날이기 때문.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속담이 있다.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이라고 노래했던 빅뱅의 약속과 봄의 기운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팬들은 "마침내 K팝 끝판왕이 돌아온다" "꿈만 같아서 눈물이 날 것 같다" "벌써 심장이 반응한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어떤 곡으로 돌아올지 기대된다”는 등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이래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무수히 많은 메가 히트곡을 배출한 K팝 선두주자다.   대부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오면서 '아이돌'을 뛰어넘은 '아티스트' 수식어가 어울리는 그룹으로 평가받았으며 음악뿐 아닌 패션, 안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3.21 13:20

빅뱅, 컴백 앞두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완료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이 컴백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신곡 녹음을 마친데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완료, 본격적인 '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지드래곤·태양·탑·대성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최근 모두 마쳤다.   신곡 제목이나 발매 일정 등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가 사실상 컴백 준비의 마지막 단계인 점을 떠올리면 이들의 귀환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YG 측은 "빅뱅의 컴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곡 발매일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YG 측은 빅뱅이 올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꽃 피는 봄 돌아온다'고 전했었다.   빅뱅의 신곡은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빅뱅은 '꽃길'을 통해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이라고 노래했었다.   지난 2006년 데뷔해 올해 17년차를 맞은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무수히 많은 글로벌 히트곡을 배출했다.   대부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아이돌'을 뛰어넘은 '아티스트' 수식어가 어울리는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음악뿐 아닌 패션과 안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K팝을 이끌어왔다.   빅뱅 멤버들은 2017년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차례대로 군에 입대하면서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냈다. 그만큼 많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호응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3.16 13:57

빅뱅, 컴백 예고, "꽃 피는 봄에 돌아온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이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 마침내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올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어 "신곡 녹음 작업은 모두 마쳤으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빅뱅의 신곡은 2018년 3월 발표한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빅뱅은 '꽃 길'을 통해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이라고 노래했었다. 이 노랫말처럼 빅뱅은 정말 꽃이 피는 봄에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지난 2006년 데뷔해 올해 17년차를 맞은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대부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온 진정한 아티스트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과 안무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K팝을 이끈 선두주자다.   빅뱅 멤버들은 2017년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차례대로 군에 입대하면서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냈다. 그만큼 많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호응이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탑은 빅뱅 컴백과 더불어 YG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가동,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YG 측은 "빅뱅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 이에 대해 멤버들과 잘 협의됐다"며 "그는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07 09:57

빅뱅 태양, ‘WHITE NIGHT’ 미주 투어 비하인드 3년 만에 .. 빅뱅 태양의 완벽한 무대를 향한 열정과 소신이 팬들의 가슴을 새삼 뭉클하게 했다. 지난 25일 태양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태양의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 3화 ‘Daybreak’ 편이 공개됐다. 3화에서는 지난 2017년 발매된 태양의 3번째 정규 앨범 ‘WHITE NIGHT’의 미주 투어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솔로로서 미주 투어가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잘 하고 싶은 마음과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여느 때처럼 꼼꼼하게 무대를 준비하던 태양은 완성도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규모나 버전이 다양해진 미주 투어에 크고 작은 아쉬움이 생겼던 것. 공연 제작 스태프의 입장에서 고려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태양은 "단 한 번도 내가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바란 적은 없다. 그런데 솔직히 어떤 점에 있어서는 그런 생각이 들긴 한다. 내가 인기가 많아야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걸 안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공연 도중 긴박했던 순간도 담겼다. 산호세(SAN JOSE) 공연 중 태양이 마이크에 입가를 부딪혀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무대를 온전히 마치고 내려온 그는 “대충 뭐라도 붙여 달라”며 빠르게 처치 후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서 공연을 이어갔다. 태양은 “백 명이 됐건, 천명이 됐건, 만 명이 됐건 간에 내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는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싶다”며 매 순간 열정을 다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태양의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생생하게 담긴 영상이 이어져 그의 치열한 고민의 결과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태양은 “앨범 그리고 콘서트는 정말 그 가수의 작품이어야 된다. 그걸 보고 그 사람의 다음 작품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하는 게 우리들이 해야 하는 소명”이라고 자신의 신념을 덧붙였다. 태양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은 지난 18일 첫 공개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팬들은 “태양과 많은 분들의 피나는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이렇게 다시 보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어떤 곳에서든 상관 없이 그의 공연을 빨리 다시 보고 싶다" "태양은 단순한 아이돌이 아니라 정말 놀라운 예술가다" "무대 영상을 보는 동안 소름 돋고 눈물이 난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09:24

빅뱅 태양, 첫 다큐멘터리 나온다…5월 18일 공개 인간 동영배의 모습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빅뱅 태양의 첫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白夜 | WHITE NIGHT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은 총 8부작으로 이뤄졌다. 태양의 생일인 5월 18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태양과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태양은 지난 2017년 8월 '태양이 지지 않는 밤'을 의미하는 정규 3집 'WHITE NIGHT'를 발표했다. 그는 이 앨범 발매와 함께 솔로 월드 투어를 진행했고, 이듬해 결혼 후 입대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태양의 앨범 준비부터 입대까지 총 215일간 기록이 담겼다.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인간 동영배의 진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빅뱅 멤버 중 지드래곤이 '권지용 액트 lll: 모태(Kwon Ji Yong Act lll: M.O.T.T.E)' 다큐멘터리를 선보인 바 있다.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의 진솔한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후 보컬 댄스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솔로 가수로서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Wedding Dress)' '링가 링가 (RINGA LINGA)' '눈, 코, 입' 'WAKE ME UP'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태양은 지난해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당시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축하했고, 두 사람은 한 명씩 직접 눈을 맞추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양은 올해 1월 플리마켓 '花答 화답 :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를 개최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플리마켓·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의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치료를 위해 쓰였다. 빅뱅은 연습생 시절부터 20년 이상 동고동락한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 3월 재계약을 맺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1 13:46

빅뱅, YG 재계약 소식에 美·英·亞 '주목' 그룹 빅뱅의 YG 재계약 소식에 국내뿐 아닌 글로벌 유력 매체들도 주목하며 그들의 막강한 파급력과 견고한 인기를 뒷받침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미국·유럽·아시아 주요 외신들은 이를 발빠르게 전했다. 특히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빅뱅이 한국 가요계에 미친 영향력과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주목했다. 포브스는 "한국 가요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그룹"이라고 빅뱅을 소개하며 "팀 완전체 활동과 멤버들의 솔로 활동 모두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메트로(Metro) 또한 빅뱅의 재계약 소식을 다루며 이들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중화권 반응도 폭발적이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는 이를 뮤직 페이지 첫 메인 화면에 내걸었고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뜨거운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방뉴스는 "수많은 중국 팬을 보유한 빅뱅의 컴백이 세계 K팝의 역사를 더 화려하게 장식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시나음악과 MK통신은 "K팝의 황제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매체들은 빅뱅이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컴백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YG는 "빅뱅이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2 14:14

빅뱅, YG와 15년 신뢰 이어간다…세 번째 재계약 체결 그룹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가 두터운 신뢰를 또다시 확인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로써 빅뱅은 시너지가 검증된 YG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하고 장기적인 활동 계획을 그릴 수 있게 됐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최정상에 올라선 그룹 전체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기획사와 20년 이상 함께 하는 일은 흔치 않은 사례다. YG 측은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그룹이다.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빅뱅은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1 09:54

빅뱅, 4월 코첼라 페스티벌통해 제대후 첫 복귀 무대 그룹이 빅뱅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지드래곤·태양·탑·대성)이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초청받았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코첼라 측도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올해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YG 대표 주자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빅뱅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금요일 밤(10일, 17일) 각각 공연을 펼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빅뱅과 함께 라인업에 포진했다. 빅뱅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 프랭크 오션 (Frank Ocean),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라나 델 레이 (Lana Del Rey) 등과 같은 축제에 참여한다. 공백기에도 변함 없는 빅뱅의 글로벌 위상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전통과 권위를 이어 온 코첼라는 매년 20만~30만명의 관객이 참가한다. 대중적 인기를 넘어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선별해 초청하기 때문에 수많은 뮤지션이 열망하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할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도 많이 찾는다. 음악 뿐 아니라 패션·라이프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코첼라의 각종 기록만 봐도 축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알 수 있다. 코첼라는 2011년 이후 무려 일곱 번이나 빌보드 투어링 어워드(Billboard's Touring Awards. 현 빌보드 라이브 뮤직 어워드(Billboard Live Music Awards)에서 톱 페스티벌 부문 상을 받았다. 그만큼 라인업이 갖는 의미가 큰 터라 매년 발표를 앞두고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그동안 라디오 헤드,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비욘세, 에미넴, 아리아나 그란데, 칸예 웨스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축제의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는 YG 아티스트 빅뱅이 이 대열에 합류해 코첼라를 한층 빛낼 전망이다. 빅뱅은 전세계 K팝 열풍을 일으킨 주축 그룹으로 음악은 물론 패션계까지 선도하는 최정상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독보적인 음악 스펙트럼과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는 빅뱅의 코첼라 출격 소식만으로도 큰 반향이 일고 있다.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3 13:59

YG "빅뱅 전역 현장 방문 자제" 당부 -돼지열병 ..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각각 전역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11시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IGBANG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현장 방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팬들에게 이들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V.I.P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의 방문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같은 해 3월에는 태양과 대성이 현역 입대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각각 10월과 오는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