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리포트
아이돌차트 2018년 3월 4주차 GOOD&BAD
2018.04.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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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3주차(3월 26일~4월 1일) GOOD&BAD
GOOD
<최재필 기자>
워너원 - 방송 악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음원차트와 가요방송 상위권을 유지했다는 것만으로도 워너원의 위력을 보여줬다. 딱 이 정도의 상태만 유지해 준다면 충분히 레전드로 남겨질듯
<김현식 기자>
이달의 소녀 - 마지막 멤버 '올리비아 혜' 출격! 드디어 멤버 12명 전원이 베일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2016년 10월부터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콘셉트 아래 진행되고 있는 신개념 프로젝트. 남다른 행보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완전체' 이달의 소녀를 볼 날이 머지않았다.
<정준화 기자>
동방신기 - 클라스는 영원하다. 비록 음원차트 성적은 아쉽지만, 명불허전 퍼포먼스로 업계는 물론 동료와 후배들에게까지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돌의 '제왕''. 전역 이후 신비주의에서 벗어나 친근한 매력을 어필하면서 호감도 역시 수직상승 중. 30대, 실화냐
<박영웅 기자>
몬스타엑스 - 꾸준한 변화 끝에 잘 짜여진 컨텐츠를 만들어냈다. 시리즈 앨범을 통해 각인된 세계관의 확장. 글로벌 팬덤을 아우르는 중견급 팀으로 성장하면서 자신감도 커진 듯.
<장윤정 기자>
용준형·나얼·버스커버스커 - 봄 바람과 함께 발라드가 강세. 용준형과 나얼이 눈에 띈다. 나얼의 ‘널 부르는 밤’은 발표 직후 차트 1위 뿐 아니라 수록곡들을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솔로로 나선 용준형의 ‘소나기’도 롱런을 이어가는 중. 쟁쟁한 음원강자들 사이에서 별다른 활동 없이도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기에 더욱 눈길이 간다. 돌아온 봄 캐럴 ‘벚꽃엔딩’도 차트 50위권내로 진입하며 역시 봄에는 벚꽃엔딩임을 입증!
BAD
<최재필 기자>
레드벨벳 - 물론 드라마 촬영일정도 중요하지만, 남북 교류라는 역사적 순간에 작은 오점을 남긴 것은 큰 실수다. 조이 하나의 오점으로 남겨지기보다는 레드벨벳이라는 그룹과 기획사의 오점으로 기억될 수도 있다.
<김현식 기자>
수란 - '생각에 윤기나게'라는 글은 꽤 많은 이들에게 본명이 '민윤기'인 방탄소년단 슈가를 떠올리게 했고, 동시에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라면 SNS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법.
<정준화 기자>
레드벨벳 - 평양 공연('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이라는 국가적인 행사에 멤버 조이가 드라마 촬영('위대한 유혹자') 일정으로 불참하면서 부정 여론이 들끓었음. 스케줄 조율이 불가피했다면 다른 팀에게 기회를 줬으면 어땠을까. 놓치기엔 아까운 위대한 유혹이긴 했지만.
<박영웅 기자>
사무엘 - 어린 나이와 가능성, 춤 실력이 전부가 아니다. 예측가능한 성장스토리보다 맞춤형 전략이 절실하다. 화제성은 충분히 챙겼으니 이제 스스로 주도권을 쥐어야 할 때.
<장윤정 기자>
GOT7 - 아쉬운 갓세븐. 야심찬 5개월만의 컴백이었지만 음원차트에서도 밀리고 음악방송에서도 워너원에 밀려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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