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리포트

원더걸스 유빈·혜림, JYP와 전속계약 만료

2020.01.28 16:57

0

0

cc9c5c2b190f86bdf2ac0a24d2a8891bff5fd8568cba49924316e76e714c29ac8e4e7b6f8d6cf763290459c935bc2dd46fe05829a52952ad34dcb6f4250bd046ebaee6c929c968f8de10b5bc2c3fb7307efb534577b6f5ec9371d636eed5de6f1715eddbd13161b38dd888e.jpg
677dc63b623f075b49bfdb28016425da4276634eb593ec35035880ab6e1f8230a2a5481f35372b75117cb48d58ae35e9de0385b5d5bcd87e1000d6a4c0afe9e0f40da5f4f048f897926732ab103a14834d78a8e272eb40502d1ee4f74cfa191c.jpg

원더걸스 유빈·혜림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JYP는 28일 "1월 25일을 끝으로 유빈, 혜림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고, 서로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유빈과 혜림은 각각 2007년,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JYP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유빈은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계약을 연장하고, 원더걸스와 솔로가수로 활동했다. 

혜림 역시 2017년 재계약을 맺고 음악, MC 등으로 활동했다. 

JYP는 "멋진 아티스트와 동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했다. 유빈, 혜림과 함께 이룬 모든 성과는 JYP가 성장하고 꽃을 피우는 밑바탕이 됐다"며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변치 않는 애정을 보내주면 감사하겠다. 본사 역시 유빈, 혜림의 아름다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입니다.

JYP는 지난 1월 25일을 끝으로 유빈, 혜림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고, 서로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빈과 혜림은 각각 2007년,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JYP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유빈은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계약을 연장하고, 지난 13년 동안 JYP의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해왔습니다.   

혜림 역시 2017년 본사와 재계약을 맺고 음악, MC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쳤습니다. 

원더걸스가 처음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K팝은 외국 음악팬들에게 낯선 장르였습니다.

2009년 원더걸스는 'Nobody(노바디)'로 K팝 사상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인 'HOT 100'에 76위로 진입해 K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불모지와 같았던 K팝 시장을 개척하고, 수많은 후배 아티스트에게 해외 진출의 길을 닦아준 공로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처럼 멋진 아티스트와 동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했습니다.

유빈, 혜림과 함께 이룬 모든 성과는 JYP가 성장하고 꽃을 피우는 밑바탕이 됐습니다.

이들이 남긴 눈부신 발자취는 긴 시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변치 않는 애정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사 역시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유빈, 혜림의 아름다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500

파일첨부

     (최대 10MB)

아차리포트

no 내용 작성일
771167 모모랜드 일본 팬미팅 개최 연기 2020.01.31 15:01
769332 강다니엘 활동 재개 선언 “겨울의 끝에 봄의 시작이 있다” [48] 2020.01.30 13:08
766109 원더걸스 유빈·혜림, JYP와 전속계약 만료 2020.01.28 16:57
766092 [젝스키스 간담회②] “4인조지만 ‘젝스(6)키스’ 이름은 지키려고요” 2020.01.28 16:25
766089 [젝스키스 간담회①] “‘대중을 만족시키는 젝스키스’는 포기 못해요” 2020.01.28 16:24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