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4년 9월 1주차 위클리베스트

(9월 2일~9월 8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미야오- YG엔터의 음악색을 완성하던 프로듀서 테디가 걸그룹을 만들었다. 걸그룹명은 ‘미야오’로 고양이 울음소리에서 따온 팀명이다. 팀명에 대해 미야오는 “멋지고 파워풀한 음악과 강렬한 색을 보여드릴 거다. 그러면서 귀엽고 순한 면도 있다. 이와 비슷한 시크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 같은 양면성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로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팀 이름으로 택했다.”라고 전했다. 데뷔 첫 싱글은 ‘미야오’로 그룹명과 같다. 중독적인 멜로디로 시작해 매력적인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월드스타에 오른 빅뱅과 블랙핑크의 곡을 담당하던 테디가 직접 만든 걸그룹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백현-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6일 발표한 백현 네 번째 미니앨범 '헬로, 월드' 판매량은 발매 첫날 89만 3214장을 기록하며, 하루도 채 안 돼 전작의 초동 기록인 86만 8000장을 돌파했다.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 이 앨범에서 백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그만의  감성으로 노래했다. 3년 6개월 만의 솔로 앨범으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준 백현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성숙해진 보컬로 여전한 매력을 보여줬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윤하-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가 더욱 깊어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담은 정규 7집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태양물고기'는 윤하의 개성을 잘 느낄 수 있는 '록 장르'로, 타인의 잣대가 아닌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길을 가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개성이 담긴 음악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 대중의 '반려가수'로 자리한 윤하가 앞으로 또 어떤 노래로 대중의 곁을 지킬지 궁금해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미야오- 테디 프로듀서의 1호 걸그룹 '미야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테디가 더블랙레이블을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 주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직접 멤버 선발부터 제작까지 총괄해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미야오'가 공개되자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공개 이틀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회를 돌파, 각종 포털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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