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4년 6월 3주차 위클리베스트

(6월 17일~6월 23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하이키- 그룹 하이키(H1-KEY)가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로 컴백했다. 중소기획사 그룹인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히트치며 데뷔 1년 만에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하이키는 이번 앨범에 총 4곡을 담았다. 타이틀 곡 ‘뜨거워지자’는 하이키의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만든 홍지상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뜨거워지자'는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록 사운드를 더한 노래다. 하이키의 멤버 옐은 “멤버들끼리 ‘뜨거워지자’를 줄여 ‘뜨자’라고 부른다.”며 “무조건 ‘뜨겠다’는 각오로 임한다”고 컴백 각오를 밝혔다. 더 세련되고 다듬어진 무대로 컴백한 하이키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뛰어넘는 성적을 낼지 기대를 모아본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라이즈- 그룹 라이즈가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라이즈는 최근 첫 미니 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슴을 탭핑 하는 중독성 있는 포인트 동작으로도 재미를 선사한다. 성장을 거듭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 중인 라이즈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리는 이유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하이키- 하이키가 록 사운드의 '뜨거워지자'로 컴백, 한층 짙어진 색깔을 드러냈다. 직설적인 가사와 록 밴드 음악,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컬이 더해진 신곡은 공개 직후 국내외 차트에서 리스너들의 반응을 끌어냈다.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하이키라면 '믿고 듣는' 음악 팬층을 확보한 하이키가 앞으로의 음악 활동을 통해 팬층을 더 두텁게 쌓을 수 있을지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세븐틴 정한X원우- 세븐틴의 유닛 정한X원우가 지난 17일 'THIS MAN'으로 새로운 도시전설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차갑지만 매혹적인 분위기의 콘셉트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69만 4009장이 판매되며 유닛 역대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공개 당일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를 기록하는 등 유닛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