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오는 10월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빅톤이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콘서트 ‘크로니클(Chronic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4일부터, 일반 예매는 16일부터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16일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빅톤의 팬 콘서트 ‘크로니클’은 지난 1월 공개된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 5월 발표한 ‘카오스(Chaos)’에 이어 하반기 대미를 장식할 빅톤표 ‘시간 3부작’ 연대기의 예고 뿐 아니라, 빅톤의 지난 6년 간의 시간과 성장을 담아낸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진행된 5주년 기념 팬미팅 ‘크로노그래프’ 이후 약 8개월 만의 국내 공연으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은 지난 5월 미니 7집 ‘카오스’와 활동곡 ‘스투핏 어클락(Stupid O'Clock)’을 발표하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10 및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달성하는 등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멤버 개개인이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 강한 활약을 펼친 빅톤은 오는 10월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다시 또 한 번 ‘대세 그룹’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빅톤의 팬 콘서트 ‘크로니클’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빅톤 SNS 채널 및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