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주연은 한여름 태양처럼 강렬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해 매 컷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 현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K팝 대표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 이어 최근 방송을 마친 Mnet ‘킹덤:레전더리 워’까지 1년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에 주연은 “힘든 과정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한층 성장했다. 이제 진짜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단단해진 스스로에 대한 심정을 전했고 “멤버 모두 그리고 스태프까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 하나라도 없었다면 완주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감사 인사까지 잊지 않았다.

또 주연은 멤버들끼리 우여곡절 속에서 서로 한층 더 의지하는 것 같아 보다 단단해진 느낌이 든다는 물음에 “더보이즈 11명은 모두 다른 매력을 가졌다. 하지만 매번 무대에서는 한마음 한뜻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칠 때, 퍼포먼스 중 텔레파시처럼 눈이 마주칠 때 짜릿하다”며 더보이즈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행보에 관해 주연은 “뜨거움을 시원하게 날릴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더보이즈 주연의 매력이 뚜렷하고, 다른 이와 비교하지 않고 온전한 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편견 또는 특정 감정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주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화보 컷 이외의 매력이 담긴 영상 인터뷰는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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