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소식
현진영, 국내 최초 복싱&MMA 콜라보 대회 ‘어나힐레이션’ 메인 경기 애국가 부른다
2019.01.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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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내의 많은 복싱팬들과 격투기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한국 대 호주의 OPBF 복싱 메인 경기에 앞서 현진영과 장한별이 각각 애국가와 호주 국가를 제창한다.
애국가를 부르게 된 현진영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해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흐린 기억속의 그대’, ‘슬픈 마네킹’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힙합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이다.
장한별은 아이돌 그룹 ‘레드(LED)애플’ 출신의 호주 국적 가수이자 파워 보컬리스트로 ‘바람아 불어라’, ‘새벽한시’ 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에도 참여해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호주 국가를 부르게 됐다.
국내 최초 프로복싱과 MMA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어나힐레이션’ 대회는 복싱 5경기와 MMA 6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KBF(한국권투연맹) 슈퍼웰터급 챔피언이자 MMA 선수 출신의 복서 이중경의 OPBF 슈퍼웰터급 챔피언 타이틀매치와 종로코뿔소 김두환의 MMA 국제전을 더블 메인으로, 난민복서 이흑산, TFC 페더급 강자 임병희, 홍준영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티에이피(T.A.P) 매니지먼트 김여정 대표는 “복싱과 격투기의 활성화에 가이드라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꿈을 위해 세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수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의를 밝혔다.
한편, 오는 19일 시작되는 국내 최초 프로복싱&MMA 컬래버레이션 대회 ‘어나힐레이션’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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