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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새 싱글앨범의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김민석은 2일 자정 공식 오피셜 계정을 통해 오는 5일 발매되는 싱글앨범 ‘여름집 상 (上)’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더블 타이틀곡 소식이 담긴 트랙리스트를 오픈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신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가사를 선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깊은 밤하늘과 별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인 푸른빛 배경 위로 수록된 3곡의 가사 일부가 감각적인 글씨체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여름밤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리릭 포스터를 통해 아날로그 감성이 극대화되며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먼저 첫 번째 타이틀곡 ‘Goodbye (Sayonara)’의 “우린 그런 사이 다시는 볼 수 없겠지 さよなら 인사하네 그 뒤편은 평생의 비밀이야”라는 문구는 이별의 아련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평생의 비밀’이라는 애틋한 단어로 표현해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이어 또 다른 타이틀곡 ‘은하수’의 “별이 되어 살아가는 다친 마음도 살게 하는 은하수가 되어줘 Tonight!”이라는 구절은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은하수처럼 상처받은 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돋보인다.
마지막 세 번째 트랙 ‘여름 편지’의 “남에겐 쉬운 문장 쉬운 단어 아직 내겐 너무 어려워요 그대”라는 가사는 풋풋하면서도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아내며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다양한 감정들을 일상적인 노랫말로 풀어낸 김민석의 새 싱글앨범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단 몇 줄의 노랫말만으로도 김민석 특유의 섬세한 문학적 감수성과 독보적인 서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글귀만으로도 가슴을 울리는 김민석의 감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질 웰메이드 음악의 탄생을 예고한다.
앞서 김민석은 멜로망스 활동으로 ‘선물’, ‘취중고백’, ‘사랑인가 봐’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자작곡 능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한 그는 솔로 앨범 ‘시네마(Cinema)’, ‘회상’을 비롯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키스는 괜히 해서’ 등 화제의 드라마 OST 가창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 뮤지컬 ‘데스노트’, ‘베르테르’, ‘하데스타운’ 등에서도 활약,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처럼 보컬, 프로듀싱,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구축해 온 김민석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감각적인 컴백 포스터, 트랙리스트를 연이어 오픈하며 음악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발매 전 신곡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미리 들어볼 수 있는 독창적인 ‘ARS 청음 이벤트’가 2일 정오 12시에 오픈돼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방식을 제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녹여낸 이번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서사를 그려낼 김민석의 새 디지털 싱글 ‘여름집 상 (上)’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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